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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착착’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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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엠블럼 선정, 대내외 홍보 박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준비위)가 100주년을 상징할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정하는 등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서울지부 100주년준비위는 지난 7월 25일 위원회에서 슬로건과 엠블럼 선정을 마무리하고, 8월 정기이사회에 상정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슬로건 및 엠블럼 후보작의 의미부터 상징, 배색까지 꼼꼼히 검토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100주년준비위는 최종 선정된 엠블럼을 활용한 배지 등 굿즈 제작, 100주년 홍보 리플릿 제작 등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회원, 대국민, 유관단체 및 정·관계, 해외 교류 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것. 서울지부는 최대 행사인 SIDEX 기간 중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서울나이트’ 및 비전선포식 개최를 확정한 바 있고, 창립 100주년이 전체 회원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00주년준비위 신동열 위원장은 “역사적인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심동욱 간사 또한 “100주년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대내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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