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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장학생들, 오스템 측에 감사 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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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국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작, 지난 2022년부터는 전국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로 범위를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 81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19개 대학의 치기공(학)과에 전달되고 있으며 지난 22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1,2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오스템 장학사업은 치의학 발전과 치과계와 상생해야 한다는 회사 철학을 실천한 것이라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 올해 역시 지난 6월,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치과대학 및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예정돼 있다.

 

최근 오스템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손 편지를 써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치과계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는 감사의 마음과 포부를 오스템 측에 전했다.

 

한 장학생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국가 고시를 앞두고 그만두기로 해 걱정이 많았다. 이때 오스템임플란트의 장학금이 너무 큰 힘이 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편지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오스템 장학금으로 학업에 집중해 성적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만큼 꼭 보답해 부끄럼 없는 치위생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치기공(학)과 장학생도 “오스템 장학금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나도 언젠가 치기공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손 편지로 직접 감사의 뜻을 보내왔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분야 전공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실력을 키워 향후 현장에서 치과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치과산업의 발전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비롯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미래의 치과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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