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3.9℃
  • 흐림서울 26.2℃
  • 구름많음대전 25.5℃
  • 구름많음대구 26.4℃
  • 구름많음울산 26.5℃
  • 구름조금광주 26.4℃
  • 구름조금부산 29.9℃
  • 구름조금고창 26.3℃
  • 맑음제주 29.2℃
  • 흐림강화 26.0℃
  • 구름많음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4.3℃
  • 구름조금강진군 28.1℃
  • 구름많음경주시 26.2℃
  • 구름조금거제 2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가젠임플란트, 임상 고민 해결 ‘AZIT’ 전국투어

URL복사

오는 8월 31일 서울 시작, 전국 주요 도시 순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어려운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순회 세미나 ‘AZIT: When Treatment Failed’를 개최한다. 

 

 

메가젠이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인 AZIT(A to Z Implant Training)의 철학과 방향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세미나는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군포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총 7인의 연자가 전국 각 지역의 임상가들과 교류하며 실제 임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오는 8월 31일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9월 21일 대전 △10월 26일 대구 △11월 23일 서울 강남 △11월 30일 동탄 △12월 14일 부산 △12월 21일 울산 △내년 1월 4일 원주 △1월 11일 인천 △1월 18일 서울 강남 등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AZIT 연수회는 술기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며, 진단과 수술, 유지 관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지견을 다루고 있다. 특히 ‘환자 중심 치료’를 모토로, 임플란트를 포함한 전반적인 임상을 다룬다.

 

특히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적 지견과 일치된 철학을 통해 참가자 각자의 통찰 및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국 순회 세미나 참가자들은 AZIT 연수회의 심도 있는 교육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임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hen Treatment Failed’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임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왜 내가 하면 어려울까?’라는 질문 해결을 위해 나선다. △내가 한 발치는 왜 안나올까? △내가 한 교합 조정은 왜 오래 걸릴까? △내가 한 예진 환자는 왜 도망갈까? △내가 한 임플란트 왜 저기 가 있나? △내가 한 프렙은 왜 안 예쁠까? △내가 한 약처방은 왜 효과가 없을까? △내가 한 수처는 왜 다 풀릴까? △내가 한 상악동은 왜 자꾸 터지나? 등 임상에서 접하는 고민들을 다룬다.

 

TEAM AZIT를 이끌고 있는 김용진 원장은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일반 진료와 경영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들로 임상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전달하고 실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AZIT 전국 투어 세미나를 통해 임상가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법을 제공,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전국 임상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