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트포토 가이드 vol.06’ 발간

URL복사

임상케이스부터 의료정보까지, 한권으로 읽는 최신 트렌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회원들의 임상케이스를 모은 책 ‘덴트포토 가이드 vol.06’을 발간했다.

 

덴트포토 어워드, 아카데믹 프라이즈, 샤인 학술상 수상자를 비롯한 덴트포토 회원들의 임상기고를 담은 것으로, 문화, 치과 의료 정보학 등 덴트포토의 최신 트렌드가 집약돼 있다.

 

2023 덴트포토 어워드 수상자 윤민호 원장의 ‘GP의 엔도 등반길’, 조승헌 원장의 ‘PRF 도입 16년, 그 시작과 임상 활용에 대한 소고’, 2023 샤인 학술상 수상자 김현종 원장의 ‘알고 보면 친숙한 Peri-implantitis 처치’, 2023 덴트포토 아카데믹 프라이즈 수상자 김평식 원장의 ‘Access Opening’의 임상케이스가 담겼다.

 

또한 역대 어워드 수상자 이학철 원장과 덴트포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영진 원장, 충북대병원 구강외과 이은영 교수, 전북치대 장기완 명예교수도 참여했다. 이학철 원장의 ‘Aging Related Dental Diseases’, 이은영 교수의 ‘우리 곁에 다가온 약물관련 골괴사 MRONJ’, 장기완 교수의 ‘치주병의 예방과 관리’, 그리고 조영진 원장의 ‘극한직업! 최후방 구치의 보철수복 A to Z’ 등 주목할 만한 임상을 만나볼 수 있다.

 

치과의료정보학 부문에서는 무료 오픈 소스 3D 소프트웨어 ‘블랜더(Blen der)’와 ‘치과홈페이지 만들기’ 등의 정보를 실었다. 2024년 덴트포토 초이스에 선정된 9개 제품과 6권의 도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덴트포토 가이드는 덴트포토 공동구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