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가장 주목되는 신제품은 지난 7월 출시 후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고정도 측정기 ‘ChecQ’다. ‘ChecQ’는 덴티스가 개발한 RFA 방식의 고정도 측정기로, 임플란트 시술 후 고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시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의료기기다.
기존의 타진식과 달리 비접촉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으로 ISQ 값을 산출하고, 직관적인 OLED 패널과 무선형 장비를 통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국산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경제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덴티스만의 특색 있는 존 구성과 참관객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도 눈 여겨 볼만하다. 부스는 △핸즈온 존 △디지털 존 △루비스체어 존 △임플란트 존 △개원상담 존 등으로 세분화해 참관객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핸즈온 존은 독립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돼 △고정도 측정기 ‘ChecQ’ △디지털 보철 ‘Safe Fit’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SQ 가이드’ 등 덴티스 대표제품들을 자유롭게 활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존에서는 3D프린터 ‘제니스’의 핵심 라인업이 전시된다. △8K 해상도로 대용량 출력이 가능한 ‘제니스 8K’ △빠른 속도로 고강도 템포러리 출력이 가능한 ‘제니스 L2’ △우수한 출력 안정성의 ‘제니스 D’ 등과 함께 구강스캐너 ‘Medit i900’과 ‘Primescan’도 만나볼 수 있다.
루비스체어 존에서는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S클래스+, M클래스 등 루비스체어의 모든 라인업이 전시돼 제품별 특징과 강점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임플란트 존에서는 △C-SLA™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빠른 골유착이 가능한 ‘SQ 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지원하는 ‘SQ 가이드 시스템’ △골 이식재 ‘OVIS(오비스)’ △수술용 KIT ‘SAVE’ 등이 전시되며, 개원상담 존에서는 전문적인 개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4에서는 덴티스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에 방문해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덴티스는 현장 구매자에 한해 할인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부스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