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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성북구치과의사회 “폐기물 배출자 교육, 전자차트 계약 조항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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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확대이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특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이하 성북구회)가 지난 9월 30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구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성북구회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가 이뤄졌다. 성북구회는 지난 5월, 성북구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성북구 의약인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 25개구 중 지역 의약인 단체가 연합한 최초 사례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의약인들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장 큰 성과는 ‘아말감, 수은 거점(내방) 공동 처리’였다. 성북구회는 서울 25개구회 최초로 아말감 및 수은 폐기물을 합법적으로 공동 처리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치과에서 발생하는 아말감과 수은 폐기물은 환경부와 서울시의 거점 수거에서 제외돼 있고,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폐기물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일부 업체는 높은 배송료를 요구하거나 처리를 거부해 개원가는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성북구회는 합법적·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체를 섭외했고, 처리 후에는 폐기물 처리 확인서도 발행해 투명성을 보장했다.

 

확대이사회에서는 개원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도 논의됐다. 첫 번째는 폐기물 배출자 교육에 대한 것으로, 현재는 수수료를 지불하고 3년마다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수수료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전자차트 계약 해지 시 기존 기록 접근을 제한하는 문제에 대해 계약서에 의료기관의 기록 관리와 열람을 보장하는 항목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를 청취한 강현구 회장은 “각 사안에 대한 회원들의 불편을 파악하고 있고,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구회 의견을 서울지부 회무에 반영하고, 치협에 건의할 사항은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회 박민재 회장은 “집행부 임원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구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성북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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