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푸르고, FDA 승인 디딤돌로 올해 美시장 폭풍성장 기대

URL복사

지난해 AO·AAP 및 GNYDM 전시회 참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시회와 행사에 참여한 결과 골이식재 글로벌 기업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푸르고는 지난해 8월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인 ‘THE Graft Collagen(국내 판매명 : LegoGraft)’의 FDA 승인을 획득하는 등 주요 제품군 모두가 FDA 허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3월 초 미국에서 개최된 AO 전시회를 비롯해 지난해 10월 말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AP 학술대회에 참가하며 푸르고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AAP 기간에 진행된 ‘푸르고 나이트’ 행사에서는 미국과 남미에서 방문한 푸르고 기존 고객과 잠재고객들을 상대로 저녁만찬을 제공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지난해 12월 초에 진행된 GNYDM 은 방문자만 3만명에 달하는 미국 최대 전시회로 푸르고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핸즈온과 주사위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외에도 지난해 9월과 11월에는 글로벌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회자로 나선 David Kim 교수(미국)와 Jerry C.Lin(대만), 그리고 Mauricio Araujo(브라질) 등 세계적 연자들이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웨비나는 실시간 유튜브 최대 접속자 수가 2,000명을 넘기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푸르고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푸르고 정윤희 이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덴탈 업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대거 합류했다. 올해에는 푸르고의 미국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