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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임치원, 새로운 합성골 이식재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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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흡수와 우수한 골 재생 효과 입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 박상윤·양병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합성골 이식재 ‘저결정성 아파타이트(LCA)’가 빠른 흡수 속도와 뛰어난 골 재생 능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SCIE 학회지 Journal of Dentistry(피인용지수 4.8, JCR ranking 7/158)에 게재됐다.

 

골 손실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의 합성 골 이식재는 흡수 속도가 느리거나 골 형성 촉진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았다. 연구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연골과 유사한 저결정성을 유지하도록 LCA를 설계했다. 그 결과,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우수한 골 재생 능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LCA는 기존 합성 이식재의 단점을 보완해 자연골과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높은 다공성을 지녀 혈액 공급이 원활하며, 세포 부착력이 우수해 초기 골 재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체 내 실험에서도 기존 합성 이식재보다 빠르게 흡수되면서 자연골로 대체되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치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박상윤 교수는 “LCA가 기존 합성 골 이식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주영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이상민·온성운 교수(한림대학교의료원 치과인공지능 및 로봇R&D센터)가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LCA의 실제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뼈 결손 치료에 적용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장기적인 효과 검증과 임상 적용 확대를 목표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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