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직무대행 강윤구·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후원한 ‘2025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3월 30일 세텍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1,150여명이 등록,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 적을 두고 있는 경희치대 동문들도 대거 등록하며 동문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는 강연장이 SRT가 정차하는 수서역 근처라는 지리적 이점도 크게 기여했다.
‘내겐 너무나 소중한 치과’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김미선 교수(경희치대)의 ‘슬기로운 대학병원 소아치과 사용법’을 시작으로 △오주영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영역에서의 보톡스와 필러의 적용’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 ‘환자 중심 임플란트 시대: 최소 GBR로 최대 효과내는 법’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의 ‘간접 수복물의 종류에 따른 접착 가이드라인’ 등 강연이 진행됐다.
계속해서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투명교정 20년 노하우 공유, Myths & Facts’로 시작되는 오후 세션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의 ‘모델리스 보철수복, 작은 범위는 정확한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내원 횟수를 줄이는 덴처와 임플란트 보철치료’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생활 치수 치료’ 등의 강연이 오후 세션을 가득 채웠다.

세텍 컨벤션홀 1층 강연장 외에 별도의 중계강연장을 마련, 혼잡을 최소화하는 운영의 미를 보였으며, 복도와 제3강연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최신 치과기자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미가입 회원에 대한 보수교육비 차등 문제로 다소 혼란이 있었으나, 학술대회 개최 전 치협의 지침이 내려오면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는 관계자의 설명도 있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강윤구 원장 직무대행은 “‘내겐 너무나 소중한 치과’를 주제로 소아치과, 임플란트, 교정, 보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 동문들의 진료에 조금이나마 도움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경희치대동창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희치대동창회 정진 회장은 “준비과정부터 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적절한 역할분담을 토대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이 한 데 모여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임상술식도 배워가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