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4월 10일 SIDEX 2025 준비 제6차 실무위원회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스마트SIDEX 디자인 구성 검토의 건 △개막식(테이프커팅) 및 Seoul Night 행사 준비 점검의 건 △SIDEX 2025 치과의사 경품 검토의 건 △더플라츠 내 건강보험상담 부스 위치 검토의 건 △스탬프투어 기념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행사를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회의인 만큼, 스마트SIDEX 디자인과 테이프커팅식 및 Seoul Night 참여 명단 등 세부사항을 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스마트SIDEX의 경우 해외참관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별도의 영문버전을 만들어 해외참관객의 관람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제종합학술대회 회비 3회 이상 미납자 등록 검토의 건 △국내 치과대학생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 검토의 건 △참가업체 대상 간식 제공 관련 업체 검토의 건 △Seoul Night 키비주얼 디자인 시안 검토의 건 등을 논의하며 SIDEX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 나갔다. 특히 국내 치과대학생의 SIDEX 2025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각 치과대학의 협조를 바탕으로 단체등록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SIDEX 2025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이 치과인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