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전자도서관, 신규 도서 70권 추가

URL복사

회원 무료 이용, PC·모바일로 간편 접속 가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가을을 맞아 전자도서관에 신규 도서를 대거 업데이트했다. 가정·생활·요리부터 경제·경영, 문학, 역사·문화, 자기계발,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포함됐다.

 

생활 분야에서는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그릿(개정판)’ 등이 추가돼 회원들이 일상과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경제·경영 분야는 리더십, 경영 전략, 최신 경제 흐름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코칭이 심리학을 만났을 때’를 비롯해 △2030년, 돈의 세계지도 △부자의 기술 등 경제서도 눈에 띈다. △새로운 질서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등 마케팅 도서와 함께 △국세청도 모르는 상속 증여의 기술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융책 등 재테크 서적도 회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마침내, 안녕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 등 신작 소설과 다양한 에세이가 마련됐고, 인문 분야에서는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오십에 읽는 맹자 등 철학·심리학 도서가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외에도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 △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등 총 70종을 구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지부 고승아 정책이사는 “전자도서관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회원들이 가을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북큐브 전자도서관’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울지부 홈페이지 회원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