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GAMEX 2025 힘찬 출발 알린 개막제

URL복사

치과계 내외빈 300여명 참석, 21회 GAMEX 발전상 공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5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가 9월 12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됐다.

 

전성원 대회장과 이선장 조직위원장 등 경기지부 임원진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내외빈 등 300며명의 초청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일본 치바현·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중국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 하얼빈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해 태국·말레이시아·캄보디아·미얀마·싱가포르·몽골치과의사회 등 경기지부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해외단체 대표단 등도 함께 자리해 GAMEX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전성원 대회장은 “이번 GAMEX 2025는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답게 우리 치과계가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참가자 모두의 역량을 한 층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GAMEX 2025 이선장 조직위원장은 “학술적 갈증과 임상적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 치과 의료를 함께 만들어 갈 최고의 장을 마련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참가자 여러분들의 임상 능력 향상과 새로운 비전 제시, 그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가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조직위원회와 임직원, 참가업체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GAMEX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조직위원회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하 케이크커팅과 만찬, 럭키드로우 이벤트,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21회를 맞은 GAMEX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상영으로 GAMEX 2025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