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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치과의사회, 오페라 선율 만끽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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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화합 한마당, 70여 회원 한자리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지난 9월 20일 ‘제8회 가을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함께 교류하고 예술을 통해 힐링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여치 김현미 회장을 비롯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부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장복숙 회장, 조선치대여동문회 안은영 회장,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권태훈 회장 등 내외빈과 서여치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를 주제로 한 렉처 콘서트였다. 오페라코치 이기연 선생이 강연을 맡아 오페라란 무엇인지, 성악이란 어떤 예술인지 그 본질과 매력을 쉽게 풀어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프라노와 테너의 공연 영상을 함께 보며 음악적 감동을 나눴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아리아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이’를 다 함께 따라 부르는 특별한 순간도 마련됐다. 음악을 듣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호흡하고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오페라가 가진 생생한 매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소프라노 양귀비 교수의 무대가 펼쳐지며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풍부한 성량과 감성적인 표현은 성악이 가진 견고한 아름다움과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오페라라는 장르가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음을 보여줬고,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과 위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서여치 측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웃고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 교류를 넓히고, 치과계 여성들의 친목 도모와 역할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시상에서는 강남구가 최다 참가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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