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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메디칼, 130만달러 규모 OEM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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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제품 출고 예정, 中 현지 대대적 론칭 추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이 중국 Yue Wen Jian Medical과 130만달러 규모의 OEM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계약과 관련한 대금은 이미 전액 입금이 완료됐으며, 제품은 올해 초 출고돼 중국 현지에서 공식 론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뉴메디칼 측은 이번 계약이 해외 공급 확대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파트너사가 현지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구조를 통해 초기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이후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이후 선금 입금과 출고 일정이 비교적 이른 시점에 확정되면서 단기 실적에 대한 가시성도 확보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OEM 수출의 경우 계약 이후 일정 조율이나 대금 회수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이번 계약은 이행의 출발 단계가 비교적 명확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가격과 서비스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납기 준수 여부와 품질 관리 수준, 사후지원 체계 등 운영 전반의 안정성이 곧바로 성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리뉴메디칼은 이러한 시장 특성을 고려해 초기 론칭 단계부터 중국 파트너와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품질 기준과 대응 프로세스를 세밀하게 운용할 방침이다.

 

회사는 현지 출시 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재주문과 추가 물량 확대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단발성 공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급 안정성과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안정적인 공급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이를 장기적인 거래 관계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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