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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치아, NO 치매’ 2월 2일은 ‘이치백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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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치아를 100세까지, 슬로우 치매 프로젝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민국 슬로우 치매 프로젝트 ‘이치백세의 날’ 선포식이 지난 2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이지만 치매만큼은 속도를 늦추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건강수명5080국민운동본부(이사장 임지준·이하 5080운동본부)가 새롭게 제정한 2월 2일 ‘이치백세(二齒百歲)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5080운동본부 임지준 이사장은 “2050년까지 건강수명 80세를 만들자는 목표로 15개 직역 30여개 단체가 모여 지난해 9월 5080운동본부를 시작했다”면서 “치아 20개를 유지하면 치매는 40% 적게 걸리고 사망률도 30% 낮아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건강수명은 69.8세, 평균수명은 84세로 격차가 크다. 1인당 평균 의료비가 2억5,0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건강수명 1년의 가치는 6,500조원에 달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100세까지 20개 치아를 보전하는 것, 6,500조원을 국가와 국민에 돌려드린다는 약속”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무엇보다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위 치매를 하루라도 늦추는 것, ‘YES 치아, NO 치매’ 운동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이치백세의 날 선포식은 건강수명5080구강건강협의회 김우성 상임대표가 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한 스마일재단, 장애인스키협회 활동을 이끌어오며 의미있는 행동이 유산으로 남는 과정을 봐왔다”면서 “치매돌봄 사업에 있어서도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정책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전했고, 돌봄과미래 김용익 이사장은 “장애인과 치매환자, 그리고 국민을 위한 치과계의 진심어린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지와 동참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정균 전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정민 회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루나 과장 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이치백세 운동에 동참하는 약정식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치아를 소중히 여기겠다는 개인의 다짐이자, 구강건강을 통해 치매 예방에 함께 동참하자는 국민 모두의 실천을 독려하는 날”이라는 데 공감하며 “국민 모두가 구강관리를 실천하는 ‘YES 치아, NO 치매’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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