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대표 이수경)가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대한보건협회와 한국식품협회가 후원하는 ‘2012 국민생활건강대상’에서 구강건강공헌대상에 선정됐다.
오랄-비는 지난달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구강건강공헌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OQ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대국민의 관심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다.
OQ지수(Oral-care Quotient;구강건강관리지수)를 바탕으로 건강한 웃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오랄-비의 OQ캠페인은 플라그를 제거하는 올바른 칫솔질을 제안한다.
건강한 웃음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겨루는 올해 ‘OQ 스마일 콘테스트’는 지난 8월부터 홈페이지(http://www.oqcampaign.co.kr)에서 접수를 시작했다.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통해 벽걸이형 드럼세탁기(1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랄-비 측은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한 OQ캠페인의 의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OQ 스마일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