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5.5℃
  • 구름조금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0.5℃
  • 구름많음울산 3.0℃
  • 구름많음광주 2.8℃
  • 구름조금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1.0℃
  • 구름많음제주 6.5℃
  • 구름조금강화 0.2℃
  • 구름조금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2.9℃
  • 흐림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조금거제 2.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U-Members를 만나다~

URL복사

덴티스 DENTEX 2012서 인기몰이


지난 9일 열린 DENTEX 2012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전시부스를 마련, 루비스와 스캔엑스를 소개하고, U-Members의 치과경영컨설팅 및 교육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LED수술등 Luvis-S200과 신제품인 LED진료&수술등 Luvis-S100을 선보여 개원을 앞둔 예비개원의 및 공중보건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존의 진료등과 수술등은 할로겐을 사용해 색재현력의 한계, 매끄럽지 못하고 불균일한 빛의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루비스가 이러한 한계 및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했다고 알려지면서 예비개원의들의 문의가 쏟아졌다.

 

함께 소개된 U-Members는 기존 U-Members 회원치과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치과경영컨설팅 서비스팀으로 인기를 끌었다. U-Members의 스탭 대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과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치과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 관련 세미나의 사전 예약이 쇄도했다.

 

최근의 어려운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치과경영전략에 대한 준비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U-Members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덴티스 측은 “U-Members는 종합적인 치과경영 솔루션 제시를 위해 보다 강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개원의에게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053-589-3515

 

김희수 기자/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