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과병·의원을 노리는 절도범이 붙잡히는가 하면, 관련 범죄가 늘고 있다. 치과에는 의료용 합금 등 고가의 재료와 의료기기 있으나 방범에 대한 관심은 떨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호신·보안용품 전문기업 케이지티가 병원과 외출 시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탱크로 폴리스 시스템’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탱크로 폴리스 시스템’은 ‘탱크로 폴리스 본체’와 신호를 받는 ‘지키미’, 실내 ’비상 스위치’로 구성 됐다.
가스총으로도 사용가능한 탱크로 폴리스 본체는 휴대전화기 모양으로 디자인 돼 휴대가 간편하고 손쉬운 조작법이 특징이다. ‘탱크로 폴리스’는 별도의 소지허가가 필요 없어 누구나 사용 가능하고, 가스총 가스의 자연증발과 누출방지를 위해 2단계로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 본체의 상판을 위로 밀어 올리면 1차 경보음과 ‘지키미’를 통해 경찰에 즉시 신고되고 상판을 끝까지 밀어 올리면 가스총 발사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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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