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원의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 환자의 치료 및 보험청구’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다뤄진 ‘턱관절장애 환자의 진단 및 보험청구’에 이어 진행된것.
이번 연수회는 정진우 교수(서울치대)의 ‘장치물 치료 및 환자교육’, 어규식 교수(경희치대)의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턱관절 장애 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보험청구’로 구성됐다. 특히 개원의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내용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연수회로 준비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
서봉직 회장은 “학계의 최근 연구 성과물을 기반으로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실제 임상에서 궁금한 부분을 중심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2011년부터 진행해온 세미나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이번 세미나도 최신 지견의 공유와 열띤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5점이 인정된다.
◇문의 : 063-859-2918
김희수 기자/G@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