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구정 연휴 기간을 이용해 미얀마 양곤지역에서 치과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전남대치전원 김선미 교무부원장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치과의료봉사팀은 미얀마 양곤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생들은 물론, 빈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 및 치주병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교육과 함께 스케일링, 발치, 충치치료 등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전남대치전원 치과의료봉사팀은 양곤 지역 주민들에게 치약과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고,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