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흐림동두천 -1.3℃
  • 흐림강릉 3.4℃
  • 서울 0.0℃
  • 흐림대전 2.6℃
  • 박무대구 3.8℃
  • 박무울산 4.2℃
  • 연무광주 4.2℃
  • 맑음부산 7.1℃
  • 흐림고창 1.4℃
  • 흐림제주 11.2℃
  • 흐림강화 -2.0℃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4.3℃
  • 흐림경주시 1.6℃
  • -거제 4.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뮤탄스균종 충치발생 악영향에 관심집중

URL복사

충치예방硏, 한-핀란드 국제심포지엄서 에비서더링 교수 연구 발표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지난달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주한핀란드대사관, 보건복지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건강증진재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한구강보건학회,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 등 정부기관 및 치과계 유관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전국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교수와 개원의 및 치과 스탭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충치예방 뫼비우스 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핀란드의 에바소더링 교수는 ‘뮤탄스균종의 전이’ 강연에서 뮤탄스균종의 존재 자체가 진정한 충치발생 위험요소는 아니지만, 감염 경로와 감염 창(Window of Infectivity)이론을 통해 충치의 수직 감염과 수평 감염의 위험성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송근배 교수(경북치대)는 ‘S.mutans의 모자감염과 예방’를 주제로 충치 원인이 어머니라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제 감염이 발생했는지 여부와 감염의 정도를 약화시키는 자일리톨의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강신익 교수(인제대 인문의학연구소장)는 ‘풍요와 불평등을 앓는 사람들’을 통해 개인의 건강이 사회적 현실과 관련이 깊다는 점을 건강 불평등의 증거, 건강의 역사, 불평등의 기원 등 생애 경로를 통해 다양하게 접근했다.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는 ‘사회적 불평등과 구강건강’이라는 주제로 구강 건강 불평등의 개념과 현황은 물론, 불평등의 발생 원인과 그 해결 전략에 이르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 나선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는 ‘충치 예방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함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삼아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구강보건에 필요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송학선 회장은 “충치의 모자감염 차단부터 사회적 불평등 해소라는 주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중앙은행은 왜 금을 선택하고 있는가-금리 사이클과 수급 구조로 본 금 가격 흐름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외환보유 전략의 전제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중앙은행은 달러 자산과 국채를 중심으로 외환보유고를 운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금을 외환보유 자산의 한 축으로 재배치하며 포트폴리오 구성을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기적인 투자 판단이라기보다, 금리 환경 변화와 통화 신뢰에 대한 구조적 대응으로 볼 수 있다. 중앙은행의 금 순매입은 2023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됐고, 2025년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졌다. 일부 대형 국가의 매입 속도는 이전보다 완만해졌지만, 폴란드·카자흐스탄·브라질·터키 등 여러 국가들이 금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전체 수요를 지탱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매입 규모 자체보다, 외환보유고 내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어디까지 끌어올리고 있는가다. 금을 단순한 보조자산이 아니라 환율 안정과 대외 신뢰를 뒷받침하는 축으로 재배치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치를 통해 보면 중앙은행들의 전략 차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2025년 11월 30일 기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