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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첫’ 인정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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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심사 통해 22명 자격 취득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학회가 인정하는 첫 번째 인정의를 배출했다.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 공식 인준을 받으면서 심미치과 분야의 변화와 발전을 예고한 심미치과학회는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높은 임상수준을 유지해 나간다는 목표로 인정의제도를 도입했다.

 

학회의 권위와 회원의 자부심이 살아있는 인정의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총회에서 관련 규정을 만들고 소정의 자격 및 학회 활동을 반영한 점수를 충족한 신청자에 한해 1년에 2회 인정의 선발심사를 열고 있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심미치과학회 첫 번째 인정의는 모두 22명으로, 지난 2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원들의 축하 속에 인정의 자격증을 받았다.

 

심미치과학회 정문환 회장은 “학술교류를 하고 있는 미국-일본심미치과학회와 함께 3개 학회에서 자격을 상호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제도를 좀 더 다듬고 포스터세션도 강화해 임상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6년의 역사와 2,300여 회원을 보유한 심미치과학회는 인정의 자격 또한 권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정기준이 다소 까다롭다 보니 신청자가 많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임상증례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이 이뤄져 회원과 학회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자격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는 ‘심미치과학회 회원자격을 3년 이상 유지하면서, 1년에 1회 이상 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구연 또는 포스터 형식으로 최소 2개 이상의 증례를 발표한 회원’으로 자격을 규정하고, 이러한 조건이 학회활동을 반영한 점수 100점을 획득할 경우에 한해 응시자격을 주고 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4월 24~28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미국심미치과학회에 참가했다. 학회를 대표해 초청연자로 참여한 김광효 학술위원은 총 3시간에 걸친 강연을 진행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포스터 세션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이뤄냈다. 나아가 7월 20~22일 동경에서 개최되는 일본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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