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지난달 22일 서울 역삼동 자사 세미나실에서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이용한 연조직 재생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3번째로 열리게 됐다.
연자는 지난 1, 2회 세미나에서와 마찬가지로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허익 교수와 신승일 교수, 그리고 박정수 전임의 등 경희치대 치주과 멤버들이 나서, 성공적인 임상을 위한 지견을 펼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치은증대술 및 치근피개술은 대부분 CTG(Connective Tissue Graft), 혹은 FGG(Free Gingival Graft) 술식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1, 2차 세미나에서와 마찬가지로 3D-Collagen Matrix 구조를 가진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자가조직의 채취 없이 수술을 가능하게 하고, 자가 연조직 채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
가이스트리히 관계가는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자연스러운 연조직의 색조와 형태를 재생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기존 수술보다 훨씬 단축된 시술 시간으로 술자의 만족도까지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연조직 재생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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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