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9일부터 4일간, 중국 베이징 ‘Sino-Dental 2013’에서 원큐(OneQ)와 루비스(Luvis)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원큐와 Scallop Abutment를 신제품 코너로 구성전시하는 한편, 피에조 핸즈온 코너를 통해 많은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일회용 수술복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모았다.
현지 정서에 맞춘 프로모션과 영업정책을 위해 덴티스는 자사 부스 외에도 남방대리점 SINOL 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를 찾은 참관객들은 새로운 컨셉의 Tapered-Straight Body Design으로 만들어진 원큐가 식립감과 안정성이 뛰어나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Scallop Abutment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보였다. 원큐와 함께 선보인 보철라인도 덴티스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SINOL 부스에서 전시한 루비스도 큰 주목을 받았다. C100과 C200은 중국 치과시장에서 뛰어난 밝기와 연색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수술등 모델인 S200은 루비스만의 뛰어난 기능에 무영효과를 더하고 다양한 설치타입과 색상옵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덴티스 측은 “SINOL을 비롯한 현지 대리점들과 루비스 공동마케팅을 통해 각종 전시행사 및 현지 세미나 등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원큐와 루비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