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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치 선거제도개선연구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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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론-서치 실정 감안한 최적의 안 도출 ‘기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선거제도개선연구위원회(위원장 강현구)가 지난 18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했다. 선거제도 개선에 따른 회원들의 요구가 강한 만큼 현재 부각되고 있는 선거제도에 대해 제대로 검토하고 서치 실정에 맞는 최선의 선거제도를 찾아보기 위한 위원회가 출범한 것.

 

강현구 위원장은 “직선제와 간선제를 모두 포함해 회원들의 요구는 물론 서치의 상황에 맞는 선거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면서 “3월 총회에서는 중간보고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 구성에 있어 서치 임원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구회장 출신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 또한 일선 회원들의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치협의 선거인단제 시행 결과와 직선제를 시행하고 있는 타 지부의 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보다 구체적인 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서치 회무나 예산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제도로 개선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직선을 원하는 회원도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회비를 더 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서치의 예산규모에 맞는 제도가 돼야 한다는 것도 중요 과제로 반영됐다

 

“개원 환경이 악화되다보니 회원들의 의견을 보다 강력히 전달할 수 있는 창구로 직선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과 “서치 선거가 경선없이 3대째 집행부를 이어오다 보니 이에 대한 피로도로 경선을 원하는 것인지, 직선제를 원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그러나 직선제를 시행한 타 의약단체나 지부의 경험을 통해 장단점이 이미 불거지고 있는 만큼 이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관심을 모았다.

 

선거제도개선연구위원회는 당장 3월 총회부터 도입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닌 만큼 차기 집행부까지 연구를 이어가 보다 충실한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다가오는 3월 총회에서는 중간보고 형식으로 위원회의 운영성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 특참한 서치 정철민 회장은 “지난 총회에서 직선제 안이 상정됐을 때 서치는 치협 선거제도 개선 결과에 따라 서치에 맞는 연구와 개정을 해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회원들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을 독려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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