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제29회 회장배 친선 바둑대회를 오는 15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바둑을 통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내년 1월 열릴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와 친선바둑대회 대표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바둑대회는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급수에 맞게 A조(1급·2급), B조(3급·4급), C조(5급 이하)로 나눠 진행된다. 원활한 대회운영과 명확한 판정을 위해 김찬우 프로기사를 지도사범으로 초청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회원들의 바둑지도도 겸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다.
◇문의 : 02-498-9142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