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글로발이 최근 누구나 쉽게 제작이 가능한 신개념 임시 크라운 ‘EZ-Tem Crown’을 출시했다.
기존의 임시 크라운은 그 종류만도 120여종에 이르고 고가여서 사용에 부담이 됐지만, 전치 5종, 견치 5종, 소구치 3종, 대구치 4종 등 총 14종으로 표준화한 ‘EZ-Tem Crown’은 보다 적용이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게 세일글로발의 설명이다.
특히 ‘EZ-Tem Crown’은 신경치료를 위해 치아를 삭제하거나 임플란트에서 Permanent 세팅 전 사용되는 임시 크라운으로, 짧은 시간 안에 초보자도 쉽게 제작이 가능해 체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세일글로발 관계자는 “총 14종의 ‘EZ-Tem Crown’ 중 시술 부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레진을 채우고 구강 내 지대치에 맞춘 후 과잉 레진을 삭제 및 조절하는 방식”이라며 “‘EZ-Tem Crown’을 이용하면 싱글 크라운에서 브릿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 1599-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