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 코리아(이하 덴츠)가 휴대가 편리한 미니 근관장측정기를 출시했다.
‘PROPEX PIXI’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진료실 내에서 체어 간 이동이 편리하고 포켓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트레이가 아닌 환자 어깨 또는 가슴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보다 가까이에서 진료 상황을 확인하며 더욱 정확하고 빠른 진료가 가능하다. 또 어떤 근관 내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건조하거나 젖은 근관에서 모두 신뢰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근관세척액 등의 물질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아울러 Clip-on wire와 미끄럼 방지 패드로 본체를 고정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작고 가벼우면서 안정감 있는 진료가 가능하다.
덴츠 측은 “아직 휴대형 근관장측정기 보급이 활발하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 소형기기를 선호하는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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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