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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감지 기술로 최상의 보철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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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신개념 퍼니스 ‘Programat P510·P310’ 출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의 퍼니스 ‘Programat P510’과 ‘Programat P310’을 동시에 출시했다.

 

‘Programat P510’과 ‘Programat P310’은 새로운 가열방식을 갖춘 QTK2 머플 기술을 적용해 퍼니스의 핵심인 온도제어기술이 탁월하다. 가열 머플의 수명 주기가 기존 1,200시간에서 최대 1,500시간까지 늘어나 안정적인 열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기저부의 열 반사로 인해 소성실 내 열을 보다 고루 분배할 수 있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이중 밸브 진공 기능을 통해 진공펌프의 소음 감소와 진공 능력, 화학적인 머플 보호, 온도제어 능력을 높였으며, 파워 세이빙 기능으로 대기 모드에서 최대 40%까지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켰다.

 

‘Programat P510’은 여기에 더욱 특별한 기술이 더해졌다. 최상의 보철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수복물의 수량, 크기, 습윤 건조 테크닉에 따라 사전 건조 시간이 달라져야 하는데, 기공소의 평균적인 경험을 토대로 보철물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최종 결과에 변형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Programat P510’에는 세계 최초로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돼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결과물의 안정성과 장비의 내구성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Programat P510’과 ‘Programat P310’는 이기준을 충족하는 유일무이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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