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이 2년여의 준비 끝에 치과용 골이식재 신제품 ‘Bio Cera-F’를 출시했다.
지난 2000년 출시 이후 1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산 이종골 제품 ‘BioCera-F’를 전면 리뉴얼한 신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한 시린지 형태로 업그레이드됐다.
‘BioCera-F’는 제품 안전성을 위해 청정지역 호주산 송아지뼈의 100% 해면골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열처리를 포함한 엄격한 제조공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도로 정제된 천연 무기질은 인체의 뼈와 유사한 다공구조로 수화 후 핸들링이 쉽고, 이식 후 재혈관화가 용이해 신생골 형성을 촉진한다.
무엇보다 사용이 편리한 시린지 포장 형태로 제작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조작성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외부 노출에 의한 감염 위험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BioCera-F’는 일반적인 골이식술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있는 상악동 거상술, 특히 최근 시술 빈도가 늘고 있는 크리스탈 어프로치에 최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