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치과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KPAS(Korea Promising AI Startups) 2024에 선정됐다. KT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공동 주관한 KPAS 2024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AI 산업의 성장과 미래의 AI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기업 가치 1,000억원 이상, 7,000억원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및 국내 AI 산업 전문가들이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마고웍스는 AI 서비스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KPAS 2024에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의 AI 기술과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는 우수 기업이면서, 미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상징성도 갖는다. 지난 2023년 출시한 이마고웍스의 대표 서비스인 Dentbird Solutions(이하 덴트버드)는 이마고웍스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3차원 CAD 기술, 3차원 의료 데이터에 특화된 AI 기술과 이를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회원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한 임플란트 아카데미 과정(이하 KAMY)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AOMI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9회 교육 코스의 KAMY를 진행했다. 총 25명의 연자와 패컬티를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 보철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고, 분야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1 밀착형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관심을 받았다. ‘임플란트 MBTI, 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핵심 목표로 교육 완성도를 높이고자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KAMY 백상현 위원장은 밝혔다. 특히 KAOMI는 난이도가 높거나 특정 제품만을 사용해 도출되는 임플란트 임상 결과는 일반적으로 치과의사들에게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를 넘어설 수 있는 보편타당한, 근거 중심의 술식을 명확하게 전달·교육한 것을 KAMY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기본적인 절개와 봉합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유도재생술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험사기 사건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월 4일, 부산남부경찰서와 공조해 병원 의료진, 브로커, 가짜환자 등 270여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의 제보를 토대로 피부미용 시술을 도수·무좀치료로 둔갑해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바 있다. 불법 편취한 보험금은 10억원에 달했다. 같은 날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 일당 46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보험설계사는 뇌·심혈관 질환 보험에 가입한 지 1년 이내 특정병원에서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21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약 37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다. 서울 강서경찰서에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보험설계사 32명과 보험사 고객 111명, 병원 관계자 3명 등 총 146명을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보험설계사들이 고객의 과거 치아질환 이력을 숨기고 불법 보험계약을 맺도록 유도했고, 실제보다 더 많은 치료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11월부터 의료기사와 안경사의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전공과목을 배울 뿐 아니라 현장실습까지 마쳐야 한다. 법제처가 최근 공개한 11월부터 시행되는 26개 개정 법령에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2023년 10월 31일 개정)’이 포함됐다. 기존 의료기사법 제4조 1항에서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산업대학·전문대학 등에서 취득하려는 면허에 상응하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의료기사 등에 대한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현장실습과목을 이수해 졸업’한 사람이 국시를 합격해야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 또한 같은 법 2항에서 6개월 이내 졸업 대상자로 의료기사·안경사가 관련 학문 전공과 현장실습과목을 이수한 사람으로 바뀌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자산시장은 조정 기간을 거쳤다. 2024년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어떤 후보가 승리할 지에 따라 자산들의 가격 흐름도 명함이 갈렸다. 많은 투자자들은 증시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고 연준의 금리 정책, 경제 위기 가능성, 대중의 심리적 반응 등 다양한 요인이 서로 맞물리며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인플레이션 우려, 전세계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미국의 차기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미국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의 맞물림,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다 미국 대선과 연준의 금리 정책은 역사적으로 증시 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왔다. 2023년 8월 마지막 금리 인상(A)이 이루어진 이후, 2024년 9월에는 첫 번째 금리 인하(B)가 단행됐다. 당시 매크로와 경제 데이터를 기반하면 0.25%(25bp) 인하가 자연스러웠으나, 연준은 9월 FOMC 회의에서 ‘big cut’ 0.5%(50bp)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회의 며칠 전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소식을 전
노원·도봉·강북·성북구 치과의사회 4개구 회원과 회원 가족 100여명이 수락산에서 가을 산행을 즐겼다. 이번에 첫발을 내딛은 4개구치과의사회 가을 산행은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강북지역 4개구 친선체육대회 등으로 매년 인접구 회원간 친목을 다져왔던 ‘노·도·강·성’ 4개구 연합행사는 참여율 저조 등으로 학술대회로 포맷을 바꿨지만 이마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상태였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수락산 입구에 모인 4개구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은 화창한 날씨 속에 수락산 등반과 둘레길 산책 등을 선택해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산행대회를 주관한 노원구회는 산행에 나서는 회원 및 가족들을 위한 간식과 기념품을 준비해 호응을 이끌었다. 토요일 오전 진료를 마치고 두 시간 가량 산행과 둘레길을 즐긴 참석자들은 석식장소로 이동해 간단한 공식행사 후 회포를 풀고 친목을 다졌다. ‘노·도·강·성’ 4개구 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4개구 산행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외빈으로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 임흥식 정책이사가 참석해 4개구 연합행사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내년 5월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치과 원장 및 스텝 등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 탑플란 탁상달력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력 나눔 이벤트’는 탑플란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고객 사은 행사로,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탁상달력은 치과 고객들이 업무상 꼭 필요한 치과 비품 중 하나로, 매년 이벤트 참가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진료 스케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날짜 칸을 넓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탑플란 2025년 달력에는 탑플란 제품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있다. 탑플란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달력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탑플란 카카오채널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접속해 이벤트 공지에 따라 간단한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9일까지고, 당첨자 발표는 11월 1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탑플란은 이벤트 신청자가 많을 경우를 고려해 추가 접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올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주신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보답을 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당사 달력이 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내 의료기기 수출의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은 치과용 임플란트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액이 6억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10월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수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9월 기준으로 전년 기록을 갈아치우며 동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춤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 꾸준한 성장세로 2023년 역대 최대인 7억8,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원화로는 1조293억원(2023년 원달러 평균환율 1,306원 적용) 상당으로 처음으로 수출 1조원을 돌파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최대 수출실적을 이끈 상승 동력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어 올해 연말까지 수출 신기록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산 임플란트의 높은 국내 점유율로 수입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무역수지도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은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 호조를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국내 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월 1일 마약류 수사권을 식약처와 지자체의 마약 단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식약처와 지자체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에 대한 단속업무를 하는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관리로서의 직무수행을 인정하며 수사권을 부여하고 있지만, 마약류에 대해서는 단속하도록 하면서도 수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식약처와 지자체의 마약류 단속공무원들은 범죄를 인지한 경우에도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경찰에 고발을 통해 수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식약처와 지자체의 마약류 단속 공무원에 대한 특사경 도입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를 위해 입법에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임기만료로 관련 법안들이 폐기된 바 있다. 이번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21대 국회 발의 법안과 취지를 같이하면서 마약류 수사권이 전문성에 기초해 행사될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의 경우 보건, 의무, 약무, 간호, 보건진료 등 관련 직렬 공무원에 한해 특사경을 인정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국가의 성공과 실패 원인을 정치·경제 제도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다론 아제모을루(57세·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와 사이먼 존슨(61세· 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64세·미국 시카고대학) 교수 등 세 명이 공동 수상했다. 그들은 “박정희 정권의 수출 정책은 다른 나라에서도 제대로 시행된다면 성공할 것으로 주장 가능할 정도로 굉장히 성공적인 경제 정책이었다”며 한 나라의 경제적 성패가 정치·사회 제도의 질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즉 당시 한국의 경제적 성공이 지금과 같이 발전된 한국으로 변모하려면 (민주주의 등의) ‘제도적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2,400여년 전 아테네인들에게 칭송받던 페리클레스와 같은 인물들이 항구, 조선소, 성벽 등과 같은 물질적인 업적이 탁월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을 받는 이유는 그들이 국가의 물질적 번영에만 몰두한 반면, 시민들의 영혼과 도덕적 성숙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물질적 성과나 정치적 성공이 본질적으로 올바른 삶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는 지도자나 연설가가 단순히 국가의 부와 군사적 힘을 확장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시민들이 더 정의롭고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은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 직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대만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한국 관광 열풍과 한국 음식 사랑을 불러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에는 유명 레스토랑 등 100인의 요리사가 출연했다. 재야의 고수 요리사들부터 이미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진 인기 요리사들까지 총 100명의 요리사가 오직 맛 하나로 맞붙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도 우승자는 물론 초반에 탈락한 참가자들조차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일부 참가자의 부적절한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상당수 요리사는 감당하지 못할 만큼 예약이 폭주하여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한다. 최종 우승자는 한 명이었지만 참가 요리사 상당수가 인생 역전 수준의 기회를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맛에는 정답이 없고,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에는 계급이 없을진대 제목의 이분법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것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세상을 흑과 백, 빛과 어둠, 내 편과 반대편으로 이분화하는 것이 너무 일반화되어 있다. 세상은 흑백
최근 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귀 앞에 위치한 턱관절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제7회 턱관절의 날’을 맞아 필자가 2020년에 대한치과의사협회지에 기고한 ‘턱관절의 날 제정 의의와 치과의사의 역할’ 논문을 바탕으로 턱관절의 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턱관절 장애는 저작근, 측두하악관절 및 인대나 건 등의 관련 구조물의 임상 문제를 포함하는 포괄적 용어로 주로 ‘측두하악관절장애’라고도 한다. 턱관절 장애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으로 저작근, 귀 전방부 및 측두하악관절에 주로 나타나며 저작이나 다른 악기능에 의해 심해진다. 통증뿐만 아니라 환자들은 개구 제한이나 비대칭적인 하악운동을 나타내며, 단순관절음, 거대관절음 및 염발음 등의 관절잡음을 보인다. 또한 턱관절 통증뿐만 아니라 턱의 통증, 이통, 두통 및 안면통증을 호소하며 이갈이나 이악물기 등의 구강악습관, 비동통성 저작근 비대와 비정상적인 교모가 턱관절 장애와 관련될 수 있다. 구강안면부위의 다른 이비인후과질환, 신경질환, 혈관질환, 신생물질환, 감염질환과 같은 비근골격성 원인에 의한 통증이나 기능장애는 비록 근골격성 통증이 있어도 원발성 턱관절 장애로 간주하지 않는다. 물론 턱관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이하 디지털치의학회), 그리고 리덴아카데미(대표 허은정)가 오는 12월 8일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31 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I.DE.A 포럼을 공동개최한다. I.DE.A는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줄임말로, 치과치료의 미래를 위한 토론의 장이다.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다. 하스는 지난 2017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I.DE.A 포럼을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디지털치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양 기관이 공동으로 I.DE.A 포럼을 주최하며 더욱 풍부한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IDEA for Better Dentistry Smart Solution’을 주제로 한 I.DE.A 포럼의 첫 강의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맡는다. ‘Minimum thickness based on what?’을 주제로 치과 수복물에서 최소 두께의 중요성과 이를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상세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출근길 주차장에서 치과로 올라가기 싫어 한참을 머뭇거릴 때가 있다”, “고맙게만 느껴졌던 환자들이 나를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직원간 분란으로 치과가 버겁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10월 27일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가 진행한 집단심리상담 현장에 둘러앉은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다. 치과종사자라는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챙김:채움과 비움’을 이야기하고 나의 몸, 나의 마음, 나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한 장영수 박사는 “내 안에 없어졌으면 하는 불안, 화 등을 비우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마음을 챙기면 저절로 비워지는 경험적 학습을 통해 나의 마음에 새롭게 채워지는 것이 생겨나게 된다”고 말했다. 편안하게 의자에 발을 올리고 담요를 덮는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나의 신체감각에 집중한다. 나의 호흡이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보면서 몸이 보내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미움, 불안, 불편 등 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고 비워내는 연습을 한다. 참가자들은 2시간에 걸친 집단심리상담을 통해 진정한 쉼이란 무엇인지, 내 마음은 어떠했는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이보클라 광중합기 ‘Bluephase N G4’ 특집 방송을 오늘(11월 5일) 진행한다. Bluephase N G4는 폴리웨이브 LED로 4개의 LED를 탑재해 모든 광중합 재료를 중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특히 사전중합 프로그램을 탑재해 과잉 시멘트의 편리한 제거가 가능해 보다 효율적으로 진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레진, 시멘트 등에 활용하는 파란색 파장에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얗고 밝은 미백 쉐이드를 중합 가능한 보라색 파장을 추가해 시판 중이 모든 치과용 광중합 재료를 중합할 수 있다. 사전 중합(950㎽/cm²), 하이(1200㎽/cm²), 터보(2000㎽/㎠) 등 세 가지 모드를 통해 프로토콜에 맞게 선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사전 중합 모드의 경우 2초의 광조사로 잉여 시멘트 제거 시 편리하게 살짝 굳혀주며, 터보 모드는 강력한 빛을 조사해 지르코니아 수복물 시멘테이션에 탁월하다.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Bluephase N G4 1대와 총 150만원 상당의 스페셜 6종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