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64회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을 대주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주질환 등 임상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 오전에는 치주과 전공의들의 연구와 임상증례를 공유하는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학회의 국제적 경쟁력 함양을 위해 발표는 물론, 질의응답까지 영어로 진행했다. ‘KAP Young speaker & Award session’에서는 KAP 최우수는문상, 동선신연학술상 등 시상과 함께 박진영(연세치대), 이효정(분당서울대병원), 신승윤(경희치대)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튿날 오전에는 ‘International researcher & Special lecture’를 주제로 현재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Ti-sun Kim 교수(하이델베르그대학)와 Ryan Lee 교수(퀸스랜드대학)가 특강을 펼쳤다. 또한 김종관 명예교수(연세치대)의 ‘치주과학사에 빛나는 별들 그리고 미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경영연구소(소장 현미향·이하 대치연)가 27년의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개원가에 탄탄히 뿌리내리고 있다. 치과컨설팅그룹 대치연은 현재 지주회사인 ‘대한치과직무교육원(대표 정재훈)’을 중심으로 치과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한치과경영연구소’, 온라인 자격인증기관인 ‘대한치과행정전문협회’와 치과전문교육 온라인 플랫폼 ‘대치연캠퍼스’, 치과전문 온라인 마케팅을 제공하는 ‘덴탈키스톤’으로 운영된다. 대치연만의 혁신적인 컨설팅서비스는 2022년 치과계 최초로 치과관련 컨설팅분야 ‘기술평가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험청구부터 경영컨설팅까지 종합 솔루션 제공 대치연의 최대 강점은 치과건강보험의 진단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질개선이다. 컨설팅을 시작하는 치과를 방문해 누락됐거나 손해보고 있는 건 없는지, 과잉 또는 잘못 적용하고 있는 청구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원장의 진료스타일에 맞춰 보험청구프로그램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세팅하고 최신 심사동향을 반영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 교육과 관리가 이어진다. 대치연 보험청구컨설팅을 받은 치과에서는 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는 12월 8일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부산대치과병원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의 ‘비만과 치매 예방을 위한 코골이의 진단과 치료’ △김현주 교수(부산치대)의 ‘Emdogain과 Minocycline을 활용한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효과적 관리’ △이소현 교수(부산치대)의 ‘무치악 환자를 위한 오버덴처의 첫걸음’ △신종현 교수(부산치대)의 ‘소아 환자의 SS 크라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적용하는 방법’ 등으로 오전 세션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의 ‘임플란트 주변 전정성형술과 유리치은이식술’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 ‘The road to All on X’ △하석민 원장(젊어지는치과)의 ‘불가능을 기능으로: K-All on X’ △하원석 원장(WS치과)의 ‘All on X를 위한 가이드 서저리’ 등이 진행된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는 두 차례의 구연발표가 오전 시간을 채운다. 오후에는 △김성민 교수(서울치대)의 ‘Imm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가 마련한 회원 교육사업 시즌Ⅱ(이하 앙코르 교육)가 순항 중인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강연에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25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보험’ 파트 앙코르 교육이 진행된다. ‘원장님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실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치과보험 전문가인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개원의를 위한 실질적인 보험청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치과원장 대부분은 병원 경영과 진료를 동시에 해야 하는 이중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인 2역’을 수행해야 하는 회원들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관련 실무 정보를 상세히 다룬다. 특히 보험청구 과정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중요 체크 포인트를 꼼꼼히 짚어보고, 불필요한 심사나 조사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보험청구 원칙도 함께 제시한다. 이번 앙코르 교육은 지난 시즌1 교육보다 더욱 세부화·차별화된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높인다. 앞선 강연에서는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는 건강보험 시스템의 필요성과 구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6월 이사회에서 논의했던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및 운영규정 최종안을 검토하고, 일부 중복되는 내용을 수정하는 조건부 승인으로 가결했다. 운영규정 제정 등에 따라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은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치과의료감정원은 내년 초 공식 출범을 목표로, 향후 예산 등이 통과되면 내년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인준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치과의료감정원은 치협 총회에서 수차례 반복적으로 설립이 요청된 사안으로, 치과 의료분쟁과 관련한 의료감정의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 향상을 위해 감정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 공청회’에서 치협 이강운 부회장은 감정원 설립 필요성 및 치과 의료분쟁 시 감정 진행과정 등을 소개하며 “현재의 치과의료 감정이 과연 합리적으로 행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치과의료 감정의 합리적인 기준은 범치과계의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며, 무엇보다 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한 형사처벌은 없어야하고, 불가항력적 사고는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세종치위회)가 지난 10월 7일, 세종시 나성동 세종스타치과에서 ‘위드 인 치과위생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드 인 치과위생사 캠페인은 치과위생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학술집담회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 소속 치과위생사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손지수 강사(세종스타치과)는 ‘교정도 디지털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손 강사는 최신 트렌드로 꼽히는 인비절라인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제공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대전·세종치위회 측은 “앞으로도 지역 치과위생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치과위생사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9일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주관한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세미나 및 참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래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7개국 58명의 외국인 교정의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와 교정과 전문의들이 어린이 교정환자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바이오 소아교정치료법과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SMA)의 특화된 적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행사 후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활용되는 테라하츠(Tera Harz) 로봇 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참관이 이어졌다.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는 경희대치과병원이 최초로 개발한 독창적인 진단 치료법으로, 선진 의료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급속교정이 교정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는 지난 10월 12일 우크라이나 교정의를 대상으로 ‘성장잠재성을 극대화하는 바이오 소아교정과 상악골 협착 교정 환자’에 대한 특별 강연회 및 핸즈온 코스도 진행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이들의 치과치료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쉽지 않은 과정이다. 특히 소와열구는 관리가 어려워 우식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소와열구 밀봉을 통해 홈을 메꾸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예방하는 것이 어린이 환자의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보클라가 선보이고 있는 치면열구전색제 ‘Helioseal F Plus’는 불소를 방출하는 백색의 광중합형 열구전색제로, 소구치와 대구치의 소와열구를 효과적으로 밀봉해 치아를 우식성 세균으로부터 보호한다. 우수한 흐름성으로 소와열구처럼 복잡한 치면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재료의 요변성 덕분에 상악과 같은 부위에서도 흘러내리지 않는 적절한 점도로 조작성 또한 뛰어나다. 미세필러가 함유돼 있어 소와열구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봉쇄하는 데다, 비스페놀A를 함유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리한 사용법 역시 ‘Helioseal F Plus’의 장점이다. 가는 시린지를 통해 정확한 양의 실란트를 필요한 곳에 분사할 수 있고, 0.4㎜의 미세한 캐뉼라 팁으로 열구의 과잉충전 없이 빠르고 정밀하게 적용 가능하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Helioseal F Plus는 우식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0월 12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4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해외연자 Dr. Ji, Chao(Periodontics, Central Smile, 홍콩)와 Prof. Chen, Hui (Prosthodontics, The Univ. of Hong Kong)가 ‘Full-arch implant-supporteds fixed prosthesis, Myth and reality’를 주제로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의 수술 단계부터 최종 보철 단계까지를 아우르는 전 범위의 치료에 대한 고찰과 고견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와 독창적인 연구에 대한 여러 회원의 포스터 발표 및 전시도 진행됐다. 이중 류현수 전공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가 ‘전치 저작 환자의 임플란트를 동반한 상악 구치 임시 보철 수복증례’를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를 수상했다. 이날 학술집담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치과의사와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지난 10월 4일부터 전국 주요 1,360여개 병·의원 및 유튜브 채널과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 간호조무사 인식개선을 위한 광고를 시작했다. ‘간호조무사는 더+. 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간무협 광고는 더 건강한 국민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국민건강과 더 나은 간호를 위해 간호조무사가 진심을 더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민에게 간호조무사를 더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로고송을 제작해 광고에 삽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와 보수교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간호조무사 전문성 함양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간무협 측은 밝혔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간호조무사가 더 친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길 바란다”면서 “초고령 시대를 맞아 간호조무사들이 학력차별을 받지 않고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더 좋은 간호를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도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월 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DENTIS WORLD SYMPOSIUM(DWS) in LISB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르투갈 리스본 Champalimaud Center Auditorium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유럽과 미국,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The Big Wave Part 2: Catch the Wave’를 대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포르투갈, 튀르키예, 니카라과, 이집트, 스페인, 베네수엘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우수 포스터 시상식에서는 러시아의 Dr. Alexander A. Danilov가 ‘Bimaxillary prosthetic rehabilitation on 10 Dentis implants using an intraoral scanner. Application of the “DK (Danilov & Konstantinov) bridge techniqu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치과의사 예비시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방안 마련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국시연구소는 지난 9월 28~29일 양일간 익산에서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워크숍’ 및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원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병준 연구원(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국가시험 컴퓨터시험의 발전방향’을, 박신영 위원(서울치대 치의학교육실)이 ‘필기시험에서의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의 평가’를, 김재훈 위원(부산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이 ‘실기시험에서의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 평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CAT(Computer-Adaptive Testing) 시스템의 치과의사국가시험 적용 시 문제점과 현 필기·실기시험의 한계점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워크숍과 더불어 ‘2024년도 제3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원 회의’도 이어졌다. 연구원 회의에서는 △치과의사국가시험 예비시험 난이도 분석 △치과의사국가시험 과목 및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올해 시작한 국제교육원 사업의 첫발을 뗐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0월 1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024 Advanced Esthetic Hands-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회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국제교육원 프로그램에는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치과의사 14명이 등록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정의 교육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치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크라운에 대한 강연과 핸즈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진환 회장은 “초도이사회 때 밝혔던 학회의 확장을 국제교육원이라는 플랫폼으로 시작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우현 국제교육원장은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임에도 현장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올해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17일 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불법개설 의료기관, 면허대여 약국 등 불법개설개관은 과잉진료, 부당청구 등을 동반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의료질서를 교란하며 건강보험재정 누수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폐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 이에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경찰 및 지자체 특사경 등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및 협업을 강화하고 장기·고액체납자 현장 징수,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부당이득을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한 수사와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사법경찰직무법’에 건보공단 임직원을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하는 것이다. 한편, 하루 앞서 진행된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김남희 의원은 “불법사무장병원, 불법개설 약국 등 불법 운영기관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회의실에서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Cours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열리는 KORI SET Course는 이번에 74차를 맞았다. 러시아, 중국, 우크라이나에서 온 28명의 해외 연수생들이 1주일간의 교육을 받았다. 강규석 코스 디렉터의 지휘 하에 김재구 회장과 정성호 코스 코디렉터 등 10명의 KORI 인스트럭터들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총 6명의 외국인 helper가 참여해 자국민의 교육을 도왔다. 또한 연수회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선국 Charles H. Tweed 국제교정연구회 한국지회 회장이 연수기간 동안 함께 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Edgewise 술식의 습득을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