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호남권 최대 행사인 ‘호남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4)’가 10월 26~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 주관으로 호남권 3개 치과의사회(전북, 전남, 광주)가 공동 주최한 HODEX 2024에는 치과인 1,2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고, 최신 지식과 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치과계 발전을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원가 니즈 반영한 주제로 학술 갈증 해소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학술대회는 환자의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치과 치료 접근법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윤정호 교수(전북치대)는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치주조직 재생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어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은 소아치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국 교수(우석대)는 의료윤리적 관점에서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맞춤형 생활치수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내년도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을 목표로 더욱 알찬 행사 준비에 나섰다. 지난 10월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2025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2차 준비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와 장소 변경, 사전 콘텐츠 기획, 준비 일정 점검, 후원 제안서 검토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6월 1일 오전 9시 30분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기념행사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동편 로비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행사보다 더욱 효율적인 행사를 꾸려갈 수 있는 장소로 변경함으로써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사전 콘텐츠로는 퀴즈 대잔치와 치아 그리기 등 기존 콘텐츠 외에도 젊은 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인생네컷’을 벤치마킹한 ‘4컷 이미지’ 공모전을 새롭게 마련하기로 했다. 구강보건과 관련된 네컷 이미지를 통해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7회 덴텍차이나’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스 중국법인이 소재한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이후 구축된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NMPA를 허가 받은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 최적화된 라인업과 최근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CLEAN IMPLANT Trust Quality’로 공인받은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표면처리 Clean-Tech™로 호평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덴티스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알림으로써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고객과의 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4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푸르고는 HODEX 2024에서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신규 론칭 예정인 동종골 ‘THE Allo’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들이 제품을 직접 핸들링해볼 수 있는 핸즈온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규고객을 위한 푸르고 전 제품 골라담기와 기존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1월 초 출시 예정인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사전 판매 프로모션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THE Allo’는 초임계공법을 활용해 무독성, 무극성, 불연성의 특징을 가진 제품으로 시린지 타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푸르고 부스를 방문해 HO DEX 2024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11월 YESDE
최근 치과의사들이 모이는 여러 자리에서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재미있게 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 대화의 마지막은 항상 필자에게 꼭 한번 보라는 권유로 마무리되었다. 실제 넷플릭스 공식 집계 상 비영어 프로그램으로 한정하면 방영 기간 내내 전 세계 최다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고 하니 그 인기가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은 아닌 듯하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요리사들이 유명한 스타 요리사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요리 대결을 펼치는 구도의 예능이다.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요리사와 그렇지 않은 요리사를 나눠 오로지 맛과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과정이 가장 흥미로웠다. ‘과연 뛰어난 언변과 쇼맨십을 가진 유명 요리사의 실제 실력도 뛰어날까?’ 평소에도 늘 궁금하던 점이었다. 한편 치과 분야에도 TV 출연으로 대중에게 유명한 ‘백 치과의사’들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미디어 외에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SNS를 통해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는 치과의사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분들은 자칫 어렵고 재미없는 치과의료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그동안 대중들에게 차갑고 무서운 이미지였던 치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
디즈니 만화나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고만 알려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작가 루이스 캐럴의 대표 소설로 가장 영향력 있고 사랑받는 영문학 고전이다, 내용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7살 소녀 앨리스가 토끼굴을 타고 떨어져 도착한 이상한 나라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다. 소설은 무려 1865년에 루이스 캐럴이 즉석에서 지어내어 들려준 이야기를 수정하여 출판하였다. 캐럴이 직접 삽화까지 그린 ‘땅속 나라의 앨리스’가 원본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판매용 개정판이라 볼 수 있다. 1865년이면 조선 고종 2년으로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하려고 했고, 남북전쟁이 끝난 미국에서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한 해이기도 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으로부터 약 6년 후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발표되었다. 연작 모두 삽화가 유명하지만, 현대에 와서 앨리스의 이미지는 디즈니가 만화영화판에서 금발의 파란 옷을 넣은 것으로 굳어졌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은 이야기는 디즈니나 아이들 동화와는 달리 모두 1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묘하고 의인화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865년에 출간되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상아동 거상술 코스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모어덴 홈페이지(https://www.moreden.co.kr)에 새롭게 론칭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강악동 거상술 강의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7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 레퍼런스를 통한 근거 기반의 총정리로 최신 임상술식을 기대하는 치과의사들의 니즈에 맞는 강연이 될 전망이다. 권용대 교수는 ‘Full-Spectrum of Sinus Floor Elevation’을 타이틀로 △상악동의 국소해부학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상악동 골이식술의 임상 결과 △상악동 부위 영상진단의 기초 △측방 접근의 외과 술기의 디테일 학습을 통한 자신감 배양과 실제 수술로의 이행 △치조정 접근의 외과 술기의 디테일 △측방 접근 vs 치조정 접근:성공을 위한 key △Surgical and anatomic pitfalls와 그 극복 △합병증 분석과 외과적 대처–Perforation, Infection 등의 내용을 담았다. 권용대 교수는 “생생한 실제 수술현장을 통해, 술자의 시점 이상의 극사실적인 수술현장을 바탕으로 보다 실제적인 술기를 마스터 할
턱관절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은 어떤 이유로 턱이 불편해졌는지 자주 궁금해한다. “제 턱은 왜 소리가 날까요?”, “아구가 왜 아플까요?”, “왜 입이 갑자기 안 벌어지나요?” 질문에 대한 답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신의 턱이 불편한 이유는 ‘과부하’ 때문이다. 컵의 크기보다 물이 더 많으면 넘치는 것처럼 턱관절과 근육에 과부하가 누적되면 이로 인해 턱관절의 통증, 소리, 기능장애, 불편감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물에 해당하는 과부하를 일으키는 원인요소로 크게 5가지가 있다. 교합상태, 외상, 스트레스, 심부통증유입, 이상기능활동이 그것이다. 첫 번째 원인요소는 교합상태로 위아래 치아의 맞물리는 관계가 문제가 있는 경우 턱관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주의해야할 점은 약간의 부정교합이나 교합이상이 있다고 꼭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일정범위까지의 교합부조화는 전혀 턱관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그 범위를 벗어나는 과도한 교합부조화는 턱관절에 부담을 주는 원인요소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병원이 아닌 교합상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치과’에서 턱관절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두 번째 원인요소는 외상이다. 다른 근골격계 질환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의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이 107, 108회차를 이어갔다. 스마일재단은 매년 물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찾아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경북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예우리’와 ‘행복한동행’을 연이어 방문했다. 예우리의 장애인 29명, 행복한동행의 장애인 29명을 비롯해 기관 내 장애인 당사자와 직원 대상 구강관리 교육으로 시작됐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고 치과치료 과정에 대해 교육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교육 후에는 구강검진을 통해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치료가 시급한 경우 이동치과차량에서 간단한 충치치료와 스케일링, 예방치료를 이어갔다. 치료가 완료된 후에는 불소도포를 통해 구강질환 예방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도왔다. 2022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위생(학)과 학생 등 총 14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장애인시설 관계자들은 “시설이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새로운 시도와 풍성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10월 2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구강안면통증의 최신 치료법 탐구:편두통부터 근막통증까지’를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학회에서 처음 기획한 ‘안면부 초음파 연수강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회원은 170여명, 별도로 추가신청을 받은 연수강좌에도 50여명이 참석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 전공의 증례발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더 많은 참석자들이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학술대회장도 만족도가 높았다. 학술대회는 ‘두통’에 초점을 맞췄다. 첫 세션인 ‘Update on headache treatment’에서는 △긴장형 두통 업데이트(김지영 교수·부산대 신경과) △편두통 업데이트(이미지 교수·서울대 신경과) △Botulinum toxin injection for managing orofacial pain and headache(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를 주제로 다양한 두통 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11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Stress-less 치과 만들기 Projec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플란트 보철 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DIO UV+ Abutment’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DIO UV+ Abutment’는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의 핵심 제품으로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된 특징을 자랑한다. No Link, No Collet, No Flat bur 구조로,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물을 안정적으로 체결할 수 있다. 또한 낮은 VD(수직 거리) 환경에서도 5㎜ 높이의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 간편한 진료와 심미적인 보철을 동시에 제공,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한다. 최병호 명예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연자로 나서 ‘환자와 분쟁 없는 치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의료분쟁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와의 분쟁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경향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DIO UV+ Abutment’의 최다 필드 테스트를 진행한 손현락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0월 13일, 회원과 가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가족 수련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자연 속에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로구회 회원 및 가족은 경기도 광주 화담숲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울창한 숲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고, 특히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숲의 경관은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만찬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각 테이블마다 담소를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고, 회원 간 유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짧지만 알찬 일정 속에서 구로구회 회원들과 가족들은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자연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회원 및 가족들은 “모처럼 나들이에 피로를 싹 날릴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등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로구회는 “이번 수련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질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0월 18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가을 야유회로 한강 불꽃 디너 크루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구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 서대문구회는 이날 만찬과 더불어 불꽃놀이, 선상 재즈 라이브 공연을 준비, 참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오늘 선상파티는 오래도록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회원 가족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회원들에게는 금 한 돈 등이 걸린 다양한 경품행사로 더욱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서대문구회 가을 야유회를 축하해 주기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서대문구회 회원인 정철민 고문(前서울지부 회장)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 줘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성공적인 야유회를 보니 서대문구회 집행부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대문구회 홍승현 회장은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가 오는 11월 24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시각에서 본 TMD:치과를 넘어, 의료 및 법적 관점까지’를 대주제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TMD를 치과적 관점에서, 의과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보험청구 및 법적 문제를 통해 TMD의 문제에 심층적으로 다가간다. 먼저 ‘치과 내 TMD’ 세션은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적 관점에서 다룬다. 양일형 교수(서울치대 교정과)가 ‘TMD 치료와 치과교정치료’에 대해,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가 ‘TMJ와 교합 그리고 TMD와 보철’에 대해,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악안면외과에서의 TMD 진료’를 강연한다. ‘의학에서 본 TMD’ 세션은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강연을 맡는다. 김희정 교수(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의 ‘턱관절장애와 관련된 만성통증의 진단과 관리’, 강지인 교수(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의 ‘만성통증에 대한 정신의학적 이해와 접근’, 정연훈 교수(아주대의대 이비인후과)의 ‘TMD를 통하여 본 이비인후과 질환’ 강연을 준비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부산어린이병원 건립에 국비 225억원이 지원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부산어린이병원 건립에 국비 225억원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24시간 소아응급의료체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성과를 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저출생으로 소아·청소년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민간에서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 기피 등으로 공공 의료영역에서 대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현재 부산 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공공 소아의료 인프라는 부재한 상황이다. 김미애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지역 아동의료 인프라 부재 심각성을 설명해 왔다. 복지부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선정에 있어서도 평소 부산어린이병원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고, 정부를 설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의료원 부설로 건립되는 부산어린이병원은 이번 사업선정에 따라 국비 225억원(건립비 45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내년도 설계비 12억원을 포함해 오는 2026년 건축비 106.5억원, 2027년 106.5억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어린이병원은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