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손명호·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0월 14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는 최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치과의사회의 회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기 중 한 번씩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강남구회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했다. 강남구회 손명호 회장은 “바쁜 회무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한 확대이사회인 만큼, 그간 가지고 있었던 회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요청사항을 건의하는 등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의사항의 일환으로 강남구회는 서울지부에 구치과의사회 홈페이지 지원을 요청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남구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홈페이지업체의 사정으로 현재는 홈페이지가 없는 상황.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데 1,000만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고, 큰돈을 들여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게 강남구회의 고충이다.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솔벤텀(Solventum)이 지난 10월 9~1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솔벤텀은 3M 헬스케어가 올해 4월 1일부로 독립한 헬스케어 회사로 △Clarity™ △Transbond™ △Victory Series™ △Filtek™ △RelyX™ △Scotchbond™ △Imprint™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솔벤텀은 오랜 역사를 지닌 브라켓 본딩제 브랜드 Transbond™의 5가지 제품 핸즈온 공간을 마련해 부스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Transbond™ 본딩 시스템은 다양한 치료환경에 맞는 제품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3M™ Transbond™ XT Light Cure Adhesive’는 우수한 본딩력을 자랑하며, 정확한 브라켓 포지셔닝을 위한 작업시간을 확보해 효율성을 높였다. 브라켓 베이스에 레진이 사전도포돼 잉여 레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3M™ APC Flash-Free’ 본딩 시스템과 디본딩 후 잔여 접착제 제거에 용이한 ‘Clarity™ Ultra APC™ Flash-Free’도 눈길을 끌었다. 솔벤텀 관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2020년, 인비절라인 퍼스트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소아 환자들을 위한 교정치료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 책은 혼합치열기 및 초기 영구치열기의 치열 관리와 1차 교정치료에 중점을 두고,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치료과정을 정리한 임상증례집이다. 저자는 초기 도입 당시 생소했던 인비절라인 퍼스트 치료법에 대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환자와의 소통, 치료계획 수립, 진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국내에 관련 연구와 출판물이 부족해 해외 강연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비절라인 치료의 다양한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악궁확장, 치아배열, 2급 및 3급 부정교합, MARPE 골성 확장 등 여러 범주의 증례를 다루며, 각 환자의 치료 계획과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클린첵 치료계획의 최종 셋업과 스테이징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QR코드를 삽입, 독자가 시각적으로 치료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인비절라인 치료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9월 22일 ‘임플란트 Basic Surgery Hands-On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덴탈빈만의 독창적인 O2O(Online education to Offline education) 교육시스템으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론을 습득하고, 오프라인 실습으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세미나에서는 Implant installation hands-on with various bone quality in wooden blocks를 시작으로 △Basic suture hands-on with pig trotter △Implants installation hands-on on healed ridge in gum dental model △Immediate implants placement hands-on in gum dental model △Maxillary anterior implant placement hands-on in gum dental model 등을 통해 임플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 진료봉사동아리 ‘초석’이 경상북도 고령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의료 취약지와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봉사로 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지난 2월 스마일재단으로부터 2024년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여받은 이후 두 번째 성과로 의미가 더욱 깊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초석’은 고령군 ‘들꽃마을’을 비롯한 여러 의료 소외지역에서 주기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들꽃마을은 소외 이웃들이 거주하는 복지시설로, 주민들은 신체적·심리적 이유로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초석’ 동아리 학생들은 매년 여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치 수리,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치료,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진행된 들꽃마을 봉사활동은 12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현재까지 232명의 장애인과 의료 소외계층이 구강 진료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치대 측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고,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험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의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 ‘Prosthesis에서 Complication까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보철과 합병증에 대한 카테고리별 임상 솔루션을 제시했다. ‘Prosthesis Seminar’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을 설계하는 방법과 보철관점에서 유리한 본 레벨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를 결정하는 방법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기반으로 설명했다. ‘Implant Complication Seminar’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을 임상사진과 엑스레이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OF는 베이직, 올인원, 보철, 합병증 등 기본부터 심화, 응용 단계별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임플란트 보철부문 ‘Prosthesis Seminar’는 △11월 23일과 24일 ‘상악전치’ △12월 7일과 8일 ‘풀마우스’ △12월 14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에 의원급 정형외과가 최근 5년 새 472개소가 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소아청소년과는 46개소 감소했다. 정형외과 10곳이 새로 개원할 동안 소아청소년과 1곳은 문을 닫은 셈이다. 지난 10월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과목별 개원의 증감 현황 및 매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의원급 정형외과는 2,645개소로 집계, 2019년에 비해 472개소 늘었다. 성형외과는 7월 기준 1,183개소로 2019년(1,011개소)보다 172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안과는 114개소 늘어난 1,742개소로 조사됐다. 이비인후과(2,729개소)도 2019년(2,525개소)보다 204개소 증가했다. 반면, 필수의료 과목인 일반외과는 올해 7월 1,059개소로 2019년(993개소)보다 66개소 늘어나는 데 그쳤다. 흉부외과는 60개소로 5년 전인 2019년(51개소)보다 겨우 9개소 늘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2,182개소로 2019년(2228개소)보다 오히려 46개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단독 개원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나 혼자 원장-1인 원장의 경영전략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홀로 치과를 운영하며 만나게 되는 애로사항과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다. 먼저 11월 12일 첫 번째 강연에서는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이 ‘성공 예감-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 원장은 1인 원장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치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리더십 향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오 원장은 11월 19일 ‘성공 예감-차별화’ 강연에서 치열한 개원가 경쟁 속에서 우리치과만의 독창적인 전략으로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치과경영을 위한 기초 자료 분석 △매출·가치 목표 설정 등 우리치과 비전 세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소규모 치과에 맞는 경영전략 수립 노하우를 공개한다. 끝으로 11월 26일 마지막 아카데미에서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경영연구소(이하 대치연)가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5일 메이필드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이상철 보험위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우종윤 전 의장 등 100여명의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치연 현미향 소장은 “27년간의 치과 개원현장의 경험을 담아 첫 번째 책을 출판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도움을 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 소장은 치협 청구대행으로 개원가와 접점을 늘렸고, 대치연을 설립 운영하면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고양시·파주시치과의사회 보험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그리고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 책자를 세상에 내놓는 데까지는 7년의 시간이 걸렸다. 치과건강보험청구부터 경영컨설팅까지 개원현장에서 탄탄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은 물론 편집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현미향 소장은 “오랜 기간 심사숙고한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의 궁금증을 반영했으며 현시점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담았다”고 밝혔다. 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11~13일, 사흘간 성대하게 치러졌다. 치과대학 동문, 교수, 그리고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는 조선치대가 걸어온 반세기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먼저 10월 11일에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어 다음날인 12일에는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치호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조선치대 김희중 학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조선치대의 개교 5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자랑스러운 치호인상 시상 △비전 선포식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시상식과 비전 선포식이었다. 시상식에서는 조선치대 발전에 기여한 교수진과 역대 총동창회장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동찬 동문과 故최병기 동문에게는 ‘자랑스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바케어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 ‘치과개원의를 위한 임플란트 이야기’,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등 다양한 저서와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라성호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주위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뜬구름이 아닌 확실한 컨셉잡기 및 구체적 해결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으로 한정하며, 소정의 등록비가 있다. 접수는 노바케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음은 라성호 원장과의 일문일답. Q. 세미나 주제를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한 이유는? - 임플란트 환자가 증가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추적 증례가 점점 쌓이다 보니, 임플란트 주위염이 꽤 관찰되고 있습니다. 임상가는 자신의 임상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은 몇 가지 컨셉만 정확히 알고 실제 진료에 적용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예방 혹은 해결이 가능합니다. Q. 세미나 구성과 내용을 설명해주신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 강정호 대표가 지난 10월 11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계를 두지 않는 삶,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 강정호 대표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가 탄생한 과정과 풀마우스 사례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미니쉬는 치아를 덜 깎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치료법”이라며 “앞니뿐 아니라 어금니 등 전체 치아를 복구하는 등 15만여 건의 케이스를 쌓았다”고 설명했다.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의료테크 기업을 설립한 배경에 대해서는 “내 치아 평생 쓰기와 치과 종사자를 위한 기업이 되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업을 설립하고, 재료와 장비, R&D, IT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치과 기업의 새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미니쉬의 비즈니스 모델이 인비절라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와 유사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미니쉬는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전송받아 본사에서 수복물을 만들어 배송하는 시스템이라는 점, 지역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캐나다 △일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9월 23일 ‘2024년 관할 대학 자문교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최은정 교수(경복대), 이선영 교수(삼육보건대), 이명선 교수(서영대), 황선희 교수(신구대), 임미희 교수(한양여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2024년 주요 활동 및 향후 활동 계획을 소개했고, 이어 관할 대학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졸업예정자 선가입 활성화 △서울특별시회 해피스트 학생봉사단 홍보 △학생 현장 실습 관련 교육 및 지도 치과위생사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개진됐다. 삼육보건대 이선영 학과장은 “학생들의 봉사, 협회 참여 기회를 다양하게 고민하고 기획·실행하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임원진에게 감사하다”면서 “대학에서도 협회 활동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최근 GAMEX,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KAOMI 추계학술대회 등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했다. 유한양행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한양행 덴탈사업부의 주력 제품인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유한트윈제로’가 주목을 받았다. 기존 투피스형 제품에 비해 시술 과정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진료를 돕는다는 점에서 개원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리도카인’, ‘리쥬비넥스’, ‘원오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리도카인은 통증 완화에 탁월한 국소마취제로, 치과 시술 시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리쥬비넥스는 치주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재생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원오스 역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효능과 가치를 입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나스호른 △세척기 W50 △플라즈마 멸균기 △소독기 등 첨단 의료 장비를 공개하며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감염 예방과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쌀쌀한 바람이 느껴지면서 한 해의 끝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시기는 연차유급휴가의 사용촉진제도에 대한 사업장의 문의도 많은 시기다. 이번 호에서는 사용촉진제도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고자 한다. 연차유급휴가의 사용 촉진은 근로기준법 제61조에 자세히 담겨 있다. 법조문에서 사용 촉진에 대한 시기와 그 방법 등을 서술하고 있는데, 결국 일정한 요건 아래 미사용 휴가에 대한 보상 의무를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근로기준법 제61조(연차 유급휴가의 사용 촉진) ①사용자가 제60조 제1항·제2항 및 제4항에 따른 유급휴가(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의제60조 제2항에 따른 유급휴가는 제외한다)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음 각호의 조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가 휴가를 사용하지 아니하여 제60조제7항 본문에 따라 소멸된 경우에는 사용자는 그 사용하지 아니한 휴가에 대하여 보상할 의무가 없고, 제60조제7항 단서에 따른 사용자의 귀책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본다. <중략> ②사용자가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의 제60조 제2항에 따른 유급휴가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