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대표 서승우)이 지난 9월 29일 도쿄 카부토원에서 ‘2024 도쿄포럼(Tokyo Forum 2024)’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20여명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는 덴티움의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포럼에서는 덴티움의 주요 제품군인 △bright implant △Sinus Simple △DASK Simple 등이 소개됐다. 특히 진료과정을 단순화하고 효율화할 수 있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 수술과 상악동 거상술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타마키 히토시 원장(니혼바시임플란트센터)이 덴티움 심플라인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증례를 발표했다. 이어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bright implant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니멀 수술법과 디지털 진료과정을 소개했다. DASK Simple과 OSTEON™ 3 Collagen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Rainbow CT 뷰어의 교합평면 설정법을 공유했다.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는 DASK Simple을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소개했으며, Compaction Drill로 자가골을 활용하는 Crestal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 9월 27일 ‘제4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4기 협력은행이 참여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동시 진행된 심포지엄은 연세치대 최성환 교수의 ‘Microbiome: up to date for biofilm-resistant dental materials’ 발표 이후 질의응답 및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논의 등이 이어졌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인 김선영 교수는 “Microbiome 최신의 연구 동향 공유는 물론 구강유래 자원으로서 Microbiome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은행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품질의 구강유래 인체자원을 확보해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은 연 4회 대면 및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협력은행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9월27일 개최됐다. 치의학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 개정의 건’을 심도있게 다뤘다. 치의학회는 매년 회원학회에서 제출하는 정기보고서를 통해 최우수·우수학회를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학회의 발전을 위한 평가방식 개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모으고 개정을 결의했다. 분과학회학술활동평가심의위원회는연4회 분기보고서와 연1회 정기보고서제출기한을 사전에 안내하고, 기한에맞춰 제출할 경우 ‘정시성’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치의학회 이사회에서는 또 △치의학회 제1회 회원학회 워크숍 및 학술세미나 개최 보고의 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온라인 연구개발사업 진행 보고의 건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노인대상 구강관리 및 치과의료 정책개선 방안 연구계약 체결 보고의 건 △보건복지부 정기 종합감사 실시 보고의 건 △JKDS 6월호 발간완료및 9월호 발간예정 보고의 건 △오스템임플란트 MOU 체결의 건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가 지난 9월 30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경렬 변호사(법무법인 고운) △이형진 세무사(광교세무법인) △장성철 노무사(로앤HR컨설팅)에 신규로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 △이건영 세무사(이와이세무회계) △조정철 前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장을 위촉하고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수원분회 회원들을 위한 법률, 세무, 노무, 보험과 관련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은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아온 자문위원들이 참여한 만큼 행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부당수급이 엔데믹 이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4분기까지 건강보험을 부당수급해 적발된 인원과 부당수급 결정건수, 결정금액 등이 지난 한 해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당수급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부당수급은 감소추세에서 올 3·4분기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유행으로 외국인·재외국민 부당수급자는 2만5,000명, 부당수급액도 절반으로 떨어졌다. 2021년에는 반등하며 부당수급자가 4만명에 이르고 부당수급액도 85억원까지 증가했지만, 2022년과 2023년은 감소세가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8월 말까지 부당수급을 한 외국인·재외국민인 1만1,628명으로 지난해의 79.5%를 기록했고 결정 건수는 3만1,205건으로 전년의 78%에 육박했다. 특히 부당수급 결정금액은 18억원을 초과해 3개 분기 만에 20억원 수준이었던 지난해의 90%를 넘겼다. 김미애 의원 측은 “눈여겨 볼 지점은 ‘자격 상실 후
Festival 2024 / Seoul Hasselblad X2D | 35㎜ | F5.6 | 6sec | ISO-64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다녀왔다. 한강과 도심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은 하늘을 수놓았다. 전국에 많은 불꽃축제가 있지만, 이번 행사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장 인상깊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4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라이브 세미나, 풍성한 이벤트 진행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네오는 GAMEX 2024에서 AnyTime Loading 콘셉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대형 LED 영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제품존 △상품존 △디지털존 △가이드시스템존 △핸즈온존 △체어존 △개원·인테리어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하고 부스마다 전문 인력을 배치해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핸즈온존에서는 △YK Link △All-in-One Remover Kit △Maxy Kit △Sinus Kit 등 네오의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핸즈온을 체험한 참관객은 “최근 새로 나온 All-in-One Remover Kit의 경우 어버트먼트 제거툴이 포함돼 좋았고, 하드한 본에서 임플란트 고정력을 쉽게 얻을 수 있는 Maxy Kit라는 신제품도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유니트체어 M5 체험존은 보다 밝은 시야 확보를 위한 Dual Light 기능과 최고급 시트의
최근 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에서 <가정·학교 내 아동학대 및 훈육 판단 지침서>를 발간했다. 교육을 잘 모르는 부모나 교육 전문가인 교사나 훈육과 학대를 구체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와중에 아동학대 여부를 법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는 경찰관은 더욱 어려울 것을 감안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그동안 있었던 법원의 유·무죄 판결과 검찰의 불송치, 그리고 경찰의 불입건 등 총 172건의 사례를 분석해 15가지 기준으로 분류했다. 지침서는 72페이지 분량으로 가정, 학교, 보육 시설 영역으로 나눠서 다양한 상황별 훈육과 학대에 대한 판단기준과 수사 착안 사항을 설명했다. 아동학대에는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유기, 방임 및 외출 방치가 해당된다. 2013년에 칠곡 계모와 울산 계모에 의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4년에 아동학대처벌법이 제정됐다. 그 후 2020년에 양부모의 패륜적 학대로 16개월 아동이 사망한 ‘정인이 사건’은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그런 부모들이 늘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아이를 바로 잡기 위한 ‘훈육’이라는 명분이었다. 결국 이런 배경이 경찰청에서 아동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전문화된 진료 체계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전문병원으로써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인증 평가에서 환자 안전관리, 감염관리, 진료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최인영 진료부장은 “인증 획득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성과이자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 역시 “이번 3주기 인증 획득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들에게 특화된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2028년 9월까지 유효하다.
자그마치 3개월의 긴 여정이 끝이 났다. 버거집 선정에서부터 방문 일정, 평가항목, 평가기준, 필명 정하기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의 즐거움이 쏠쏠했기에, 먹는 즐거움을 인생 가장 큰 낙으로 알고 사는 멤버들의 성원으로 이렇게, 여기에, 그 결과를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방문할 수제버거집 선정하기 우선, 수제버거집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정리를 해보겠다고 나섰지만 감이 잘 오질 않아서 인터넷으로 수제버거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긁어모았다. 그리고선 이것들을 엑셀에 정리하기시작하였는데, 최종 선정을 위한 엑셀파일은 ‘버전4’까지 출시되었다. √작성 방법은 1. 먼저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수제버거집을 정리한 뒤, 추가로 망xxxxx/식x에서 추천하는 곳을 각각 장소/상호명 부분에 색을 입히고 2. 그 다음 가격별로 나누고 3. 마지막에 별점별로 정리하였다.(2024년 1월 31일 네이버 최종검색) 별점별로 정리된 것을 살펴보면 재미있게도 가격이 높은 곳들은 별점 표기가 없었다. 가게에서 막아둔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의 방문이 적었던 것인지...그렇게하여 가격, 별점으로 정리하고 세 곳 모두의 추천을 모두 받은 곳을 정리해보니 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중국산 IP카메라 해킹으로 인해 국내 산부인과 진료실 등 민감한 의료기관의 영상이 중국 음란 사이트에 유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전국 의료기관에서 220건에 달하는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총 91건의 진료정보 침해사고가 일어났으며 진료정보 이외의 침해사고 역시 129건에 달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에서도 15건의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병원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급 4건, 종합병원급 15건, 병원급 29건, 의원급에서 43건의 진료정보 침해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약 50%에 달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우려되는 지점은 상급종합 등의 국립대학교 병원에서도 다수의 침해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2021년 서울대병원에서는 ‘비인가접근’을 통해 환자 및 직원 약 8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이외에도 제주대병원 1건, 충북대병원 2건, 충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5년간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량이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피폭선량에서는 방사선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방사선관계종사자가 지난 한 해 동안 받은 개인 피폭선량을 분석한 ‘2023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 피폭선량 연보’를 최근 발간했다. 연보에는 최근 5년간(2019년~2023년)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 및 피폭선량 추이, 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직종·나이·성별·지역 등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방사선관계종사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도 1인당 연간평균 피폭선량은 2019년 0.45mSv에서 2023년에는 0.37mSv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종별 연간 평균 피폭선량은 방사선사가 0.77mSv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사 0.25mSv △간호조무사가 0.21mSv △치과의사가 0.17mSv △치과위생사·간호사 0.13mSv로 나타났다. 지난해 방사선사의 연령별 연간평균 피폭선량은 20대가 1.31mSv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0.68mSv △60대 0.53mSv △40대 0.45mSv △50대 0.41mSv △70세 이상 0.4mSv 순이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대 약국이 평균 6~8년 가량 운영된 후에야 정부에게 적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희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불법개설 의료기관 237개의 개원일부터 적발일까지 평균 운영 기간은 77개월(6년 5개월) 이었으며, 불법개설 약국 94개의 개원일부터 적발일까지 평균 운영 기간은 93개월(7년 9개월)이었다. 올해 적발된 불법 개설 의료기관 28개 중에는 35년을 넘게 운영한 병원도 있었으며, 7년 이상을 운영한 불법 의료기관이 1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모 치과의원의 경우 약 10년간 운영되다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 2023~2024년 적발된 불법 개설 약국 19개 중에서, 11.4년을 운영한 약국이 한 곳이었고, 7년 이상을 불법 운영한 약국은 12곳이었다. 김남희 의원은 “불법으로 개설한 의료기관과 약국의 불법 운영 기간이 생각보다 긴데, 이는 적발이 쉽지 않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불법 운영 기간이 걸어질수록 국민 건강은 더 오래 위협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불법 의료기관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 심포지엄을 겸한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강외과의사회) 제8회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merging Trends 2024 in Oral &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최신 경향을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인사말에 나선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부규 회장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의료환경에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일선 개원의들의 입지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일반 국민들에게 우리의 정체성이 명확히 확립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사실이다. 우리 모두 가까운 미래에는 모든 국민이 우리 분야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구강외과의사회 유상진 회장은 “구강외과의사회는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21년의 세월 동안 구강악안면외과의 유구한 전통과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양악수술을 비롯한 얼굴뼈수술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해 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nformation Security Managememt System, ISMS)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ISMS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 공인 보안관리 체계 인증제도다. 이는 정보관리 및 보호 대책과 관련된 80개 평가 기준에 걸쳐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 검증돼야 획득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ISMS 의무 인증 대상 기업은 아니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 정보관리 위험 요소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정보보호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ISMS 인증을 위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사내 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기반해 사내 규정과 시스템을 전면 정비했다. 모의 해킹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했다. 그 결과 기업 홈페이지와 함께 자체 치과 포털 플랫폼인 덴올을 구성하는 △덴올몰(쇼핑) △덴올TV(제품 정보 및 임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