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제품 특성에 맞는 임상·허가·품질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제정 고시(안) 8종을 행정예고하고 내년 1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디지털의료제품은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등으로, 각각 △인공지능 등 첨단 디지털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와 조합된 의약품 △디지털의료기기를 제외한 의료의 지원 및 건강의 유지·향상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제품 등이 이에 속한다. 이번 제정 고시(안) 8종은 법령에서 식약처장이 정하도록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가 입법예고한 제정 고시(안)은 △디지털의료제품 분류 및 등급 지정 등에 관한 규정 △디지털의료제품 허가·인증·신고·심사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정 △디지털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실시·관리에 관한 규정 △디지털의료기기 전자적 침해행위 보안지침 △우수관리체계 인증 기준에 관한 규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와 함께 을사년 새해 시작을 알린다. 2025년 1월 8일부터 진행하는 구강내과학회 수요세미나는 학회 회원 연자 22명이 직접 참여해 ‘구강내과 질환별 접근법과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박연정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1월 15일) △장지희 교수의 ‘비치성통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는가?’(2월 26일) △심영주 교수의 ‘구강백색병소의 진단과 치료’(3월 5일) 등을 꼽을 수 있고, 총 22편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는 만큼 연자진 역시 화려하다. 연자로는 △단국대치과병원 김미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정진우 교수 △연세대치과병원 박연정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임영관 교수 △경북대치과병원 정재광 교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영준 교수 △TMD치과 김욱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어규식 교수 △원광대치과병원 임현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박지운 교수 △아림치과병원 송윤헌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장지희 교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의료원이 지난 12월 4일 ‘연세 글로벌 치과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센터장 정의원·이하 실증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실증지원센터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진입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병원 플랫폼 기반의 실증지원 체계 구축과 제품 실증화가 핵심 목표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증지원센터 정의원 센터장은 “보건복지부 지정 실증지원센터는 혁신적인 치과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의료현장에서 실증하고, 시범 보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센터별로 소속병원의 임상 인프라를 활용해 전주기 실증평가를 강화하고,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우수 성과를 조기에 달성해 신속하게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실증지원센터는 연세대치과병원은 물론, 중앙보훈병원, SZU KOREA 등과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으며, 스위스 취리히, 제네바 대학 및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하버드 등 글로벌 임상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연세대치과병원이 선정된 분야는 치과 진단·치료기기, 첨단소재 등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로, 5년간 연구비 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월 29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임플란트 개발·제조 자회사인 탑플란 합병안을 승인했다. 탑플란은 고객 친화적이고 안정성 있는 임플란트를 개발하고 대중화시킨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 1월 설립됐다. R&D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지닌 오스템 연구소와 제휴협약을 맺고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임플란트 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을 공략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임플란트는 물론 골이식재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시술 기구들을 공급했고, 구강관리 제품과 유니트체어 등 치과 의료장비들도 도입, 판매하며 활발히 시장을 넓혀왔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는 탑플란이 오스템이 추진하는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 전략의 주요 기반으로 인정받아왔다”며 “자매 관계인 오스템, 하이오센과 함께 ‘고기능 임플란트’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성’이라는 차별점을 앞세워 세분화된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또한 경영효율성 증대와 함께 사업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임플란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는 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12월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아이튼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오스템 직장 어린이집인 아이튼튼 어린이집(원장 한미경)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아는 물론 학부모인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음악회는 원아들과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만 2세 미만 원아들의 동영상 상영과 만 2세 이상 원아들의 율동 공연, 어린이 음악 뮤지컬 ‘달토끼의 여행’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뤄졌다. 사내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고 일하고 있는 오현석 선임연구원은 “우리 아이의 생애 첫 공연을 보니 귀엽고 대견하면서도 뭉클했다”며 “회사에 어린이집이 생기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되면서 업무 집중도가 높아지고 애사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아이튼튼 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 오스템 본사에 연 면적 373m²(약 115평) 규모로 개원했다. 원아 연령에 따라 구분한 4개의 반으로 이뤄졌고, 각 반별 4개의 보육실과 3개의 화장실, 별도의 조리실 등을 갖췄다. 또 다양한 놀이 공간의 유희실과 소통의 가치를 구현해가는 도담뜰이 있다. 보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밀링머신 ‘OneMill 5x Plus’ 앙코르 방송을 오는 12월 17일 진행한다. OneMill 5x Plus는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밀링머신으로, 지난 8월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인 후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진 베스트셀러다. 덴올 라이브쇼는 연말을 맞아 긴급 물량 단 10대를 판매한다. 이날 덴올 라이브쇼는 총 네 가지 특별한 혜택으로 프로모션을 구성했다. 먼저 이날 단 하루 소비자가 3,900만원인 OneMill 5x Plus(본체·테이블·커버·집진기·CAM SW 포함)를 18% 할인된 3,200만원에 선보인다. 두 번째 혜택으로는 오스템 프리미엄 지르코니아 ‘Estar-Z’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200만원 상당의 PKG에는 △HT △ST △T △Multi 등 다양한 사양을 구비, 고객인 치과의사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세 번째 혜택으로는 소재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는 Disk Adaptor를 추가로 체공한다. 이는 지난 8월 라이브쇼에는 없었던 혜택이다. 마지막으로 오스템을 통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시민단체 연합체인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가 지난 10일 “쿠데타 실패와 탄핵 정국에서도 의료민영화 정책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쿠데타 모의 혐의자 조규홍은 의료민영화 정책 전면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무상의료운동본 측은 “의료를 전면적으로 시장화하려고 윤석열이 추진해 오던 의료민영화 정책들이 그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여해 쿠데타 공모, 방조 혐의가 있는 내란 범죄 수사 대상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의료운동본 측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구성할 새로운 위원 추천을 의뢰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여기에는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협회가 포함돼 있는 것은 물론, 가입자 단체 중 민간보험노동조합이 포함됐다는 것. 이는 건정심을 대폭 물갈이해 바이오산업계의 이익과 민간보험사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것이라는 게 무상의료운동본 측의 주장이다. 성명에서는 “그동안 윤석열이 민간보험을 활성화하고 의대증원 등으로 바이오산업계를 지원하려 한 정책과 일맥상통한다”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현재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사전타당성조사에 ‘입지’ 선정을 포함하고, 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은 ‘공모’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발전방안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주최하고, 치협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현재 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후 각각의 의견을 개진했다. 공청회에서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이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되고 4월에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연구용역에 유치 지역도 포함되는지 알고 싶다”며 질의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아 정부의 입장을 직접 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에 대해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에 지역 선정에 대한 내용은 없는 걸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4/4분기를 맞아 오는 12월 20일 ‘개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이 새롭게 업로드하는 개원 특집은 총 2편. 먼저 당일 오후 1시 30분에는 덴올 대표 경영 프로그램 ‘성공 경영’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정상훈 운장(바로치과)이 직접 연자로 출연해 ‘직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개원 전 준비’를 주제로 본인의 개원 노하우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강익제 원장(NY치과)과 정상훈 원장이 함께 치과 경영 Live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n년차 선배들의 아낌 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주제로 선배 개원의 입장에서 개원을 준비 중인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특집 방송은 연자와 소통을 통한 궁금증 및 노하우 전수는 물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덴올은 치과의사의 병원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공 경영’은 지난 2020년 2월 22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신년을 맞아 숙련도 높은 3인의 연자가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 전문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치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스템은 내년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서구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양일에 걸쳐 ‘기초튼튼 Implant BGM(Bone Graft Master)’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상하악 치조골 부족 증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교육 목적으로 김현철 원장과 김영욱 원장, 김정호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원),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은 PierFauchard Academy(PFA) 한국회 임원으로 수십 년간 활동하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이식과 관련해 서로의 임상과 노하우를 연구해 온 디렉터다. 이번 ‘기초튼튼 Implant BGM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시 흔히 겪을 수 있는 골질, 골양의 부족, 상악동 합병증, 환자의 전신적 면역 관련 이슈와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GBR, 상악동 이식술 등 임플란트 식립의 기초가 되는 골조성 전반을 다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2월 8일 열린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동문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19회 동문 윤홍철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현직 개원의인 윤홍철 원장은 첨단 바이오기업을 이끌고 있는 사업가로, 연세대총동문회 섭외분과위원장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는 치과계 마당발로 정평이 나있는 인물이다. 윤홍철 신임회장으로부터 동문회의 향후 계획과 비전 등을 들어봤다. Q.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동문회장을 선출할 때는 형식적으로는 총회 당일 추천을 받고, 대의원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이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전에 많은 선후배, 동기 등 회원들의 중지가 모여지고, 무엇보다 당사자의 결심이 섰을 때 최종적으로 대의원들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기 동문회 집행부를 책임져 달라는 의견이 모여질 때는 솔직히 많은 부담감으로 쉽게 마음을 먹기가 매우 어려웠다. 연세치대동문회 회장이라는 자리가 쉽게 마음을 먹고 도전할 수 있는 만만한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올해 동문회가 50주년을 맞이하고, 이정욱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12월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정세용)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동문회를 이끌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로, 연세치대 19회 졸업 윤홍철 회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에 이정욱 회장은 동문회기를 제26대 윤홍철 신임회장에게 전달하고 회장직을 이임했다. 이정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2년전 회장직에 취임했을 당시 ‘49’차라는 대의원총회 회차를 보고, 이듬해 동문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고, 그 순간부터 동문회 창립 50주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어떻게하면 모든 동문이 함께 50년을 축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동문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연아뮤직페스티벌을 기획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자부한다. 무엇보다 50주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25대 집행부 임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욱 회장으로부터 동문회기를 인계받은 윤홍철 신임회장은 “연세치대동문회 역대 집행부는 친목과 학술교류 그리고 재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2월 5일 은평구청 대강당에서 ‘제13회 은평구치과의사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은평구회 장학금 수여식은 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은평구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해도 총 16개교 학생 1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김치윤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에는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과 김소현 감사, 이정원 부회장, 유창선 재무이사, 김현성 재무이사, 변재인 후생이사, 조규민 후생이사 등 은평구회 장학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정우혁 자재이사, 은평구보건소 김시완 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축하했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 수여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장학금 수여식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구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장학생들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 ‘AZIT(A to Z Implant Training)’가 올해 1기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2기를 모집한다. 총 2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하는 AZIT 연수회는 지난 2월 개강 이후 연수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평으로 현재 2024년 1년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임플란트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기획된 장기 연수회 AZIT는 기존의 단기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알찬 커리큘럼과 강의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습을 바탕으로 한 AZIT 강의는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지식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하는 것은 물론,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실제 임상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3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실제 수술 과정이 생중계로 제공해 연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한 참가자는 “흔히 유튜브에서 보는 수술 영상보다 훨씬 더 유익하고 인상 깊었다”며 “자신감을 얻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영수) 치의학교육원(원장 김준영)이 지난 12월 8일 연세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24 연세임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세임상강연회는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통한 임상업그레이드’를 대주제로, 7명의 연자가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회에는 연세치대 동문들을 포함한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세치대 정영수 학장은 “1915년 근대식 치의학 교육을 시작해, 내년이면 110주년이라는 긴 역사를 갖게 되는 연세치대는 그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수준 높은 교육과 진료를 제공하고, ‘기독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이라는 창립 이래의 고귀한 가치를 지켜왔다”며 “이번 강연회는 최신 치과기술과 치료법을 중심으로, 치과임상에서의 발전과 혁신적인 변화들을 다루고,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Young Professional session’에서는 박연정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개원가 필수 가이드:턱관절 장애 선별과 관리의 핵심 전략’으로 강연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