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텐티스트리 통합 솔루션 기업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안양 휴비츠 본사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Lilivis SCAN’ 론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그리고 치과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Lilivis SCAN’이 제시하는 새로운 디지털 임상 솔루션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에는 휴비츠 김현수 대표와 오스비스 이원준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디지털 심미보철, 릴리비스 풀라인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장현 원장은 현재 치과에서 적용하고 있는 ‘Lilivis Eco-System’ 디지털 솔루션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백 원장은 이날 출시된 ‘Lilivis SCAN’의 빠른 스캔, 정확한 데이터 정합 등 장점을 강조하면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여전히 디지털 시스템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체어타임을 현전히 줄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그리고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시스템 도입을 고민할 필요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글 의료심사팀’ 또는 ‘구글 지도 담당자’라면서 치과에 전화를 걸어 구글 지도에서 업체 정보가 삭제될 수 있다며, 컨설팅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소위 ‘구글 공포 마케팅’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를 요한다. 최근 서울의 A원장은 모 업체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구글의 공식 파트너 회사 관계자라고 밝히면서, “현재 치과 관련 정보가 구글 지도 서비스에서 삭제될 수 있다”며 “자신들에게 구글에 비즈니스 등록을 맡기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런 컨설팅을 권유하면서 금전을 요구했다는 것. 속칭 ‘구글 지도 컨설팅 사기’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구글의 공식 파트너를 사칭하거나, 무료로 등록 가능한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Google My Business)을 유료로 대행해준다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치과의원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불안감을 조성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들은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을 등록하지 않은 업체의 경우 누구나 그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고 있다. 구글 지도 서비스는 사업주가 직접 무료로 등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이하 인증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7일 글래드여의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인증제도 발전과 인증제도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신현두 과장은 축사에서 개원 15주년을 축하하면서 “인증원이 지난 15년 동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수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인증제도가 현장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증제도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증원 오태윤 원장은 기념사에서 “15년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 덕분에 오늘날 이 자리에 섰다”며 “인증제도의 전문성과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한 안전 활동과 새로운 비전인 국민의 올바른 병원 선택권을 보장하는 글로벌 인증 및 환자안전 전문기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고령화 사회 등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혁신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인증원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원격의료(비대면진료) 법제화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고, 11월 중순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면서 관련 시민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는 민간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를 법제화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지난 10월 27일 국회에 제출했다. 무상의료운동본은 “원격의료 민간 플랫폼은 본질적으로 수익을 내려는 영리기업이다. 이들의 돈벌이는 환자 지갑과 건강보험 재정에 의존하게 되고, 영리 플랫폼이 수익을 극대화할수록 과잉진료와 약물 남용을 유발해 의료비는 상승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부담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면진료의 경우 건강보험 수가가 대면진료의 130%인 만큼 건강보험 재정은 커다란 재정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영리 플랫폼을 위시로 한 원격의료 법제화는 지역·공공의료 공백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다는 것. 이들 단체는 “플랫폼이 의료를 더욱 상품화하면 돈벌이가 되는 상업적 의료로 쏠리는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반면, 지역·공공의료 공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는 OraCMU와 OraCMS1 및 그 대사산물이 칸디다성 구내염을 유발하는 칸디다 알비칸스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바이오필름 및 필라멘트 형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한다는 사실 밝혀졌다. 오라틱스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9월 한국 미생물학회지에 게재됐다. 오라틱스 연구팀은 OraCMU와 OraCMS1 두 균주의 대사산물과 살아있는 균주를 활용해 칸디다 알비칸스의 성장, 바이오필름 생성, 균사 전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OraCMU와 OraCMS1의 대사산물은 칸디다 알비칸스의 성장과 바이오필름 형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90% 이상 억제했으며,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기존 상업용 프로바이오틱스 대비 더 강력한 항진균 효과를 보였다. 또한, 블랙라즈베리 추출물과 병용 시 시너지 효과가 확인돼, 자연 유래 성분과의 복합 활용 가능성도 제시됐다. 유전자 분석 결과, 칸디다 알비칸스의 바이오필름 및 균사 형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BCR1, EFG1, UME6, NRG1)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OraCMU와 OraCMS1이가 칸디다성 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산학협력을 계기로 턱관절과 안면통증 분야의 연구 및 제품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에 오스템파마는 지난 10월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이하 구강내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구강내과 분야의 학술 교류와 임상 교육을 함께 강화하는 동시에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분기별 정기 협의회를 통한 임상 및 학술 교류 △임상 피드백 기반의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 △학회 주요 학술 행사 공동 지원 △구강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스템파마는 임상 현장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치과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턱관절 질환 및 구강안면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 캠페인을 강화해 국민 구강건강 관리 수준 향상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학회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 높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구강안면통증 환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진한·이하 KAO)가 오는 11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김좌영)를 개최한다. ‘골 소실 임플란트, 살릴 것인가 뽑을 것인가?’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임플란트 관련 저명 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3개 세션과 해외특강 등으로 이뤄지는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실패 예방,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임상 노하우가 가감없이 공유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국내서는 보기 드문 해외연자 초청 특강에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미국 UCLA 치과대학 예방 및 보철학 부서 학과장이자 Naomi and Jim Ellison 치과복원학 석좌교수인 Reuben Kim 교수의 특강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Reuben Kim 교수는 ‘MRONJ와 임플란트: 살릴 것인가, 제거할 것인가, 혹은 그냥 둘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턱뼈 괴사증(MRONJ)은 비스포스포네이트(BPs) 또는 데노수맙(Dmab)과 같은 골흡수 억제제(ARAs)를 장기간 사용한 후에 주로 발생하는 파괴적이고 잘 낫지 않는 구강 내 병변으로 알려져 있다. 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KAID)와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와 KAID 이창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치과 재생의학 및 임플란트 관련 연구개발, 임상데이터 공유, 임상 현장에서의 재생 의학적 접근을 확산하고 치과의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등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환자 중심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제론셀베인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를 기반으로 한 재생의학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향후 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및 연수회 등에서 PDRN 관련 실습 핸즈온 세미나 운영 등 지원을 통해 치과계 내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제론셀베인은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 나노 PDRN(Prism Technology Nano PDRN)’을 바탕으로 PDRN 추출 기술과 세포 재생 플랫폼을 활용, 골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연구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토탈 프로바이더 기업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쇼핑 스트리밍 ‘OSSTEM 라이브쇼’가 100회를 돌파했다. 지난 2023년 4월 4일 첫 공식 론칭 후 지난 10월 21일을 기점으로 라이브쇼가 100회를 맞이한 것.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라이브쇼’는 국내 치과 절반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내 치과병·의원 54%가 이용 오스템이 지난 2023년 4월 첫 방송을 실시하고, 만 2년이 넘은 현재 라이브쇼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거래처는 총 1만405곳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전체 치과병의원 수 1만9,271개(2023 한국치과의료연감 전체 치과병·의원 기준) 대비 54%를 넘어섰다. 회차당 최대 매출과 거래 치과 수는 각 49억원, 3,802곳으로 나타났고, 재구매율 역시 60%를 웃돌아 이는 라이브쇼가 확고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방송한 ‘치과 필수 소모품 베스트 10 품목 정기 배송 서비스(DDS)’ 방송의 경우 당초 목표의 20배가 넘는 매출을 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KAID)가 지난 10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5년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불가능한 임플란트 진료, KAID에서 가능하게’를 대주제로, ‘AI와 디지털이 여는 임플란트 진료의 미래’를 핵심 토픽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김성민 회장 취임 후 열리는 첫 번째 학술대회로, KAID의 내·외적 변모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강의 및 현장 강의를 병행해 진행돼 실시간 송출로 원거리 회원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또한 AI 실시간 동시통역 시스템 도입으로 강연의 접근성과 국제적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에서 내일 당장 적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법과 기전 △Key to Implant Success △치주적 관점을 접목한 임플란트 접근법 △영상치의학 진단 △임플란트 합병증의 예방 및 해결 전략 그리고 자유연제 구연발표 등 크게 6개 세션이 2개 강연장에서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KAID 틀을 깨고, 다양한 연자 구성과 수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유럽 13개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앞선 기술력과 R&D 역량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서울 마곡 오스템중앙연구소 본사 사옥에 유럽 치과의사 200여명이 방문했다. 금번 투어에는 △영국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세르비아 △코소보 △슬로바키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등 총 13개국이다. 유럽 치과의사들은 오스템중앙연구소 본사 사옥 및 전시관, 모델치과 등을 투어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후 Dr. Emanuele Clozza(영국)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임상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 임상 이론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관은 △디지털존 △임플란트존 △모델치과존 등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존별 담당자가 기술력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존과 임플란트존에서는 오스템의 다양한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시연하며 치과 도입 시 이점과 환자 만족도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내과전문의로 턱관절질환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고, 서울시치과의사회 불법 의료광고 및 초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이 소설가로서의 면모를 보여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김성헌 원장은 김선홍 작가와 함께 최근 소설 ‘마나도-삼별초의 마지막 항해’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초판이 발매된 후 독특한 소재와 서사 전개로 출판계의 주목을 받았던 소설 ‘마나도’. 소설은 삼별초의 마지막 항해를 추적하는 일본 고고유전학자 아사코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그의 행적을 찾아 미스테리를 풀어내는 한국의 법치의학자 김 교수의 위험한 진실 게임을 그리고 있다. 소설에서는 삼별초가 마지막 항해를 하는 1270년의 상황, 그리고 700년이 지난 현대를 살아가는, 삼별초의 후손들이 흔적을 좇으며 국제적 음모와 마주치는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특히 소설 곳곳에는 법치의학 관련 지식들이 주인공 김 교수로부터 소개되고 있어, 일반 독자들에게는 생소한 단어들이 더욱 흥미를 돋운다. 소설 마나도의 공저 김성헌 원장은 “이 소설은 ‘만약 삼별초의 후손들이 정말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정세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강건강을 위한 보편적 건강보장’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 첫날에는 △옥민수 교수(울산의대)의 ‘한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정책: 예방치과 및 구강보건 서비스 중심으로’ △류재인 교수(경희치대)의 ‘한국의 구강보건 현황과 과제’ △오주연 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불제도평가부)의 ‘건강보험에서의 시범사업 운영현황 및 성과’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의 ‘돌봄통합 기반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시행을 위한 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신진연구자 강연으로 △이승현 교수(조선치대)의 ‘AI시대의 구강보건데이터 분석’ △정은하 교수(경북대 치위생학과)의 ‘거동불편환자를 위한 치아부착형 하이드로겔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연구’ 등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구강보건교육학회와 사회구강건강연구회 강연과 일반연제 경쟁부문 구연발표더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충호 교수(전남치대)가 두봉학술상을 수상했으며, 탁나연 연구원(경희치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산하 청년위원회가 지난 10월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제3회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구강악안면외과 응급상황과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한국·일본·대만 등 3개국의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이 최신 임상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레지던트·펠로우 응급증례 발표를 시작으로, △심부 경부 감염의 원칙과 실제 △악안면 외상에서의 기도관리 △독립 치과병원 입원환자의 의학적 응급 대응 △악교정 수술 합병증 예방 △재건 미세구제수술 등 임상 현장 밀착형 주제가 집중 조명됐다. 레지던트·펠로우 응급증례 발표 최우수상은 임경민 전공의(삼성서울병원)가 수상했다. 임 전공의는 ‘미진단 당뇨환자에서 발생한 치성 기원 뇌농양’ 증례를 통해 조기 인지와 다학제 연계의 중요성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Passing the Torch: Shaping the Future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Takahiro Kanno/Shimane Univer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 라이브쇼가 지난 24년 7월 9일 방송 기준 완판을 기록한 자동마취기 ‘SlowJec Plus’ 특집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 많이 구입할수록 더 높은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다다익선 혜택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대 구매 시 회원가 대비 14% 할인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며, 2대는 22%, 3대 이상 구매 시부터는 29% 할인율을 적용한다. 해당 혜택은 단 100대 한정으로 적용되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임플란트 및 재료 패키지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SlowJec Plus는 오스템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출시 자동마취기 기준 가장 가벼운 80g의 무게를 자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받은 ‘카트리지 EASY 제거툴’도 탑재해 쉽게 카트리지 교체가 가능하다.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수동과 자동을 변경할 수 있어 술자의 진료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시켰다. SlowJec Plus는 저속으로 서서히 마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일반 시린지 대비 통증을 크게 감소시켜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강한 압력으로 주입 시 통증을 유발한다는 내용을 개선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