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1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인 면허 결격 사유에 관한 의료법 제8조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재개정을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3개 단체가 지속적으로 국회 설득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서울지부 TF 신동렬 위원장과 서두교 이사, 서울시의사회 TF 이태연 공동위원장, 임현선 부위원장, 송파구한의사회 김진돈 회장 등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찾아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3개 단체 측은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형 이상을 기준으로 의료인 면허를 취소하는 것은 매우 과도하다는 점을 밝히면서, 개정안 심의 당시 야당의 당론으로 다뤄졌음에도 반대 및 기권 표가 나왔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남인순 의원은 “관련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이 아니었다”며 “당시 여러 사안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몇 개 법안이 함께 묶여 심의가 이뤄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관련 법을 심사할 때도 당내서는 과도한 규제 입법이라는 의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법안이 위원회에서 다뤄졌을 당시 의료계가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과 대안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대법원이 소장폐색 환자의 수술지연에 따른 악결과를 이유로 외과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인정해 금고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017년 복통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를 진찰한 모 외과전문의는 장폐색이 의심되지만 환자의 통증이 호전되고 있고, 환자가 6개월 전 난소 종양으로 인해 개복수술을 받은 과거력 등을 감안해 우선 보존적 치료가 적절하다고 의학적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7일 후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응급수술로 소장을 절제, 환자는 괴사된 소장에 발생한 천공으로 패혈증과 복막염 등이 발생해 2차 수술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당시 환자의 상태를 감안하면 즉시 수술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치료임에도 주의의무 위반으로 수술이 지연됐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환자에게 장천공, 복막염, 패혈증, 소장괴사 등이 발생한 것을 의사의 과실에 의한 것으로 인정해 의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했고, 최근 대법원이 상고 기각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의 이 같은 확정 판결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심각한 우려와 강한 유감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수술 환자를 위해 출시한 골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보충제 ‘오스타민D(Osstamin D)’ 견본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스템에 따르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는 오스타민D 샘플은 신청만 하면 치과 당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하루 1회 복용만으로도 임플란트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보조제로 치과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스타민D는 비타민D3를 통해 골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 흡수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오스템은 “각종 논문자료에서도 혈중 비타민D3 농도는 임플란트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미국 임상내분비대사학회는 학회지를 통해 혈중 비타민D3 농도를 권장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성인 기준 매일 2,000IU 수준의 비타민D3 복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기도 했다”고 밝혔다. 오스타민D는 비타민D3가 최적 함량인 2,000IU가 함유돼 있으며, 골 형성 및 유해산소로부터 골을 보호해 주는 망간과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 시 필요한 마그네슘 등이 포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2일 압구정역 인근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B씨가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 A씨에게서는 케타민을 비롯해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피해자 B씨 측은 A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해온 것으로 알려진 의사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명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에게 사고 당일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OO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이 늘어난 특이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OO병원의 향정신성의약품 처방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790명이었던 처방환자는 2022년 1,593명으로 약 2.0배 증가했으며, 처방건수는 2020년 1,078건에서 2022년 3,746건으로 약 3.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처방량의 증가율은 이것보다도 높은데 2020년 1,655개였던 처방량은 2022년 6,622개로 약 4.0배 늘어났다. 인재근 의원은 “최근 의료기관이 마약류 투약 및 유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이 제기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 8월 25일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현장 인턴십 위탁교육 및 연구개발 상호 협력 지원을 수행해 나가게 됐다. 협약식에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과 닥스메디오랄바이옴 황인성 소장,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선진 의료인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성 이사장은 “학교에서 다루는 이론 교육이 의료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의료인으로 성장할 학생과 향후 치과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또한 환자를 위한 구강세균 필요성 인식 확대 및 관련 연구가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 세계 치과대학의 대표적 근관치료 교과서 ‘Pathways of the pulp’ 최신판에 금기연 교수(서울치대)와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공저한 논문이 게재됐다. 논문은 근관 내 상아세관 내부까지 깊이 침투한 감염 세균들을 ‘OrthoMTA’ 근관 내 이식을 통해 통제해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균조절법에 관한 내용이다. 논문에서는 MTA에 의한 Entombment & fossilization 균조절이 세계 최초로 전자현미경 (SEM) 분석을 통해 입증됐으며, Nature지 자매지인 IJOS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높게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서 근관 내 감염세균을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균조절법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는 것. 유준상 원장은 “가타퍼차 사용 시 한계성을 포틀랜드 시멘트 유래 MTA가 아닌 수경성 바이오세라믹 OrthoMTA로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지속된 연구에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치과의사들의 자연치아 살리기 술식으로 자리잡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등 서울지역 3개 의료인 단체가 오는 1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부당성을 알리고, 궁극적으로 법 재개정을 이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 설득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서울지부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책 TF 신동열 위원장을 비롯해 장영운, 서두교 위원 등은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부회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을 방문, 관련법의 부당성과 재개정 의견 등을 전달했다. 서울지부 TF 신동열 위원장은 “오는 11월 20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매우 과도한 규제로, 법 시행 전 반드시 재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폭력 등 중범죄를 저지른 의료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우리 의료인 모두가 동의하고, 의료인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윤리적 잣대가 필요하다는 것 또한 공감한다. 하지만 의료인 면허를 박탈하는 기준을 ‘금고 이상’으로만 정하고 있는 것은 너무 과도한 법안”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의사회 TF 황규석 위원장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라는 ‘공간’은 여러 의미가 부여되기 마련이다. 크게 의료진과 환자 입장에서 나눠 보자면, 우선 의료진에게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조돼야 한다. 또한 환자에게는 의료진에 대해 신뢰감을 느낄 수 있고 치과라는 막연한 공포감을 상쇄할 수 있는, 여기에 더해 편안함까지 얻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인식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치과 인테리어는 이 같은 치과 공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인테리어 1,000호 달성 그 의미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는 치과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진료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했다. 인테리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치과인테리어연구소를 만들고, 치과 등 의료기관 전문 가구공장(오스템생산본부)도 별도로 세우는 등 기존 인테리어 업체가 접근하지 못했던 ‘치과’라는 공간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동선과 분위기 등 모든 것을 고민하고 발전시켜왔다. 최근 오스템은 인테리어 사업 진출 7년만에 1,000호 치과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이중석 교수, 고경아 연구교수 팀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3년도 ‘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 8개 선정과제 중 치과 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중석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환자선호가치 예측모델을 기반한 치주질환 이환 치아의 치료계획수립을 위한 공유의사결정 임상개발 및 적용 연구’ 과제는 경희대치대 치주과 홍지연 교수와 전북치대 치주과 이재홍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기관 임상연구다. 이 과제는 최근 의학계 화두인 공유의사결정 모형을 실제적으로 개발하고 임상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실증임상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연세치대는 공유의사결정 프로토콜 개발과 임상평가를 주관하고, 경희치대는 환자 선호도/후회도 평가와 공유의사결정 모델 검증, 전북치대는 환자 선호예측모델 개발 및 공유의사결정 모델 임상평가를 시행한다.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은 의사의 전문 지식과 환자의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종합해 의사와 환자가 협력해 최신의 치료계획결정을 하도록 유도하는 모델이다. 연구진은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 2023(조직위원장 허영구)’이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KDX 2023 조직위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성황을 이뤘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DX 2023 허영구 조직위원장은 최근 열린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치산협의 가장 큰 행사인 KD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임직원 및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직위 회의에는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인준 부회장을 비롯해 이용무, 고인영, 박현종, 조봉익, 백규현, 이종원 등 각 본부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행사 전반에 걸친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사전 판매 프로모션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학술대회 연자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검토했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KDX 2023까지 남은 4개월 동안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전시회 및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치산협은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와 덴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고승오 교수(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대한구순구개열학회(이하 구순구개열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 고승오 회장은 “구순구개열 환자의 사회심리학적 문제를 다루고, 전문가과정 연수회를 통한 교육의 활성화를 계속 계승할 것”이라며 “질적으로 개선된 학술지를 통해 많은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구순구개열 환자를 진료하는 치과의사나 의사, 그리고 언어치료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학술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순구개열학회 고승오 신임 집행부는 지난달 25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각 분과별 업무계획을 검토했다. 고승오 회장은 신임 집행부 임원진들에게 “최근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선천성 악안면 기형의 보험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융합 다학제 학회로서의 우리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구순구개열학회 측은 “2023년 ICPF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세계 각국의 구순구개열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구순열학회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오는 10월 8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이하 CWS 2023)을 개최한다. 올해 회사창립 25주년을 맞은 사이버메드는 이번 CWS 2023에서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대주제로 치료계획, 치주, 보철, 유지관리 등 완전 무치악 환자 진료에 대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총망라한다는 목표로 △Academic Lecture △Live Surgery △Digital Dentistry Lecture 등으로 심포지엄을 구성, 사이버메드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A Practical approach to full edentulous patient by a single dentist during 20 years’를 주제로 강연하고,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대한 합동 강연으로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를 강연할 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이달부터 한시적으로 정품 ‘오스템 힐링어버트먼트’ 특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그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개원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파격 할인행사는 당사가 고객인 치과개원의들의 고충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로 기획됐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정품 TS Healing Abutment를 원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한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관련한 문제가 이슈된 바 있다. 탑플란 측은 “이로 인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추가적인 비용에 대한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는데, 당사는 오스템 측과 긴밀한 협의와 검토를 통해 이 같은 치과의사들의 고충을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번 특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자회사인 탑플란은 최근 오스템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하고 있다. 지난 SIDEX 2023에서는 오스템과 공동부스를 운영해 동반 계약 시 250만원 상당의 OSSTELL BEACON을 증정하고,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이하 의료관리학회)가 오는 9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전자차트에 숨겨진 성장의 열쇠, 데이터를 정보와 지식으로!’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 연자로 나서는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은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 저자로 서울치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치대와 연세치대에서도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정우 원장은 덴트웹을 사례로, 전자차트 내부에 숨겨진 데이터를 정보로 어떻게 가공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어떻게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지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 같은 정보를 각 치과에 적용해 실제 성장을 위한 경영학적 방안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9월 9일 서울이수역 내이처럼치과병원에서 ‘신뢰로 다져진 치과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을 대상으로 ‘예방진료와 치과경영’을 통해 일선 개원가에서 예방치과 시스템을 도입, 치과의 신뢰도 상승을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예방치과와 경영,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를 다루고,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이 ‘신뢰 한 스푼, 동네병원 예방치과 프로토콜’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사과나무치과병원 OBCC센터 박진아 센터장이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하다-구강위생관리’를 강연하고, 이혜승 원장(THE이혜승치과)이 ‘개원 41년 치과에서 생각하는 예방’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과 함께하며 만들어낸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감형 강의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환자가 찾는 신뢰로 다져진 치과 성장 이야기 △환자들의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치과 정착 스토리 △병원환경에 맞는 예방치과 프로토콜과 사례 등을 가감없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