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기술의 혁신이 치과진료의 전반적인 흐름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저스트스캔이 더욱 발전된 ‘Same-day Dentistry’ 솔루션을 제안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저스트스캔 세미나 2nd’에서는 저스트스캔이 제시하는 치과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공개된다. 치과의사인 저스트스캔 지진우 대표는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Same-day 치료’, 즉 하루 만에 치과치료를 완성하는 솔루션에 주목했다. 지진우 대표는 “치과치료는 통상 여러 번에 걸쳐 진행돼왔으나,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많은 치료가 하루 안에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면서 “세미나에서는 Same-day 치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개원가에서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odern Same-Day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과 더불어 관심이 높아진 ‘Same-day 덴티스트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하루 만에 임플란트, 보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4회에 걸쳐 진행한 ‘제9회 미니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 수료생 20명을 신규 배출했다고 지난 10월 21일 밝혔다. 미니쉬아카데미는 치과의사들이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 전반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0일 수료식을 마친 9회 아카데미까지 총 190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받았다. 아카데미 수료생은 심사를 거쳐 미니쉬크루로 선발된다. 선발된 수료생은 미니쉬치과병원 닥터, 미니쉬 해외진출 시 해외 근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설 실사를 통과하면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개설도 가능하다. 현재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MMC는 국내 32곳, 캐나다 1곳, 일본 1곳이다. 올 연말까지 국내 40곳, 해외 10곳 등 총 5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미니쉬 측은 밝혔다. 미니쉬 관계자는 “11월 일본인 치과의사 대상으로 미니쉬아카데미 글로벌이 진행되면 전체 수료생은 200명을 넘기게 된다”면서 “앞으로 북미, 유럽 의사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 10월 17일,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원장 윤정오·이하 의왕시립요양원)과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기 구강검진, 종사자 구강교육 등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치구협 임지준 회장과 서혜원 이사 등 의료진,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정회인 교수팀,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연구팀이 함께 요양원 입소 어르신 8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영양조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오래되고 맞지 않는 틀니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고, 틀니 관리 및 적절한 구강 위생 유지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치구협은 틀니 관리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구강검진 결과는 스마일돌봄의 구강검진사업 ‘식사는 하셔야쥬’ 결과와 함께 분석, 오는 11월 말 개최되는 국회 공청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공청회에서는 2026년 시행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 내 노인구강돌봄과 관련한 구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28일, 전남 나주 계산원에서 호남지역 장애인을 위한 구강검진 버스 순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전남대치과병원 전공의 1명과 인턴 2명, 직원 2명 등 총 5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봉사팀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고, 이들의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10월 19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소화천사의 집에서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 버스 봉사를 진행했다. 의료진은 상담을 통해 시설 장애인들의 요구와 특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적합한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장애인들이 일반 치과에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이동형 구강검진 봉사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7일, 치과병원 다산실에서 제24대 운영위원회 신임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성훈 원장은 신임 운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또한 조선대치과병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진료부장 민정범 교수(치과보존과)와 교육연구부장 지명관 교수(소아치과)가 신규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두 운영위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선대치과병원 측은 밝혔다. 신임 운영위원들은 향후 병원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진료와 연구, 교육 분야에서의 향상된 성과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4 영남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공동주최하고, 경북·경남·부산·대구 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올해 YESDEX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YESDEX 2024는 최신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강연, 그리고 관광프로그램 등 체험 이벤트와 경품추첨까지 풍성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0여개 학술강연, 개원가 고민 해결 초점 ‘Narrative & YESDEX’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치과학술대회는 50여개 강연으로 구성, 치과 최신 지견과 연구 성과를 심도 있게 다룬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플란트 △보철 △턱관절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임상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들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11월 22일에는 불법 의료광고와 관련한 법적 대응 및 치과계의 현안을 다루는 강연이 예정돼 있다. 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백기현)·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채희동)·대한내분비학회(회장 정윤석)가 공동주최한 ‘2024 MRONJ 심포지엄’이 지난 10월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과가 협력해 ‘약물관련 턱뼈괴사(이하 MRONJ)’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장에는 1,500명 이상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성과를 거뒀다. 심포지엄에서는 MRONJ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치료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MRONJ의 예방, 진단, 치료법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MRONJ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 이날 최은주 교수(원광치대)는 MRONJ의 정의와 진단에 대한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2024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동옥 교수(국립암센터)는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데노주맙 두 약물의 위험성을 비교 분석했고, 이어 한국인 인구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의 위험도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의 ‘회원 교육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 교육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11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앙코르 교육에서는 이승연 노무사의 ‘치과노무’ 교육이 펼쳐진다. ‘치과에서 필요한 노무-사업장 규모에 따른 노동법 적용 범위’를 주제로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각종 노동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사업주 주요 의무사항을 꼼꼼히 짚어보고, 특히 치과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사나 퇴사가 잦고, 특정 요일이나 시기·시간대에 비정규직 고용이 많은 치과 특성상 각 치과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이승연 노무사는 상시 근로자 수를 정확히 산정하는 방법을 비롯해 5인 미만과 5인 이상 사업장에 각각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의 차이와 세부적인 근로조건 등을 상세히 다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체·임시공휴일의 개념과 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가 지난 10월 13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기자재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개원의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의료 및 헬스테크 기업 등 40여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와이즈에이아이는 AI 고객관리 플랫폼 ‘덴트온’ 서비스의 AI 콜·챗봇 시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전시회에서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KAOMI와 교정학회 등 치과 대표 학회들과 협업해 병원 운영에 도움을 주는 덴트온 서비스 홍보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상담에 그치지 않고 방문 미팅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어 매출 증대 전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가 지난 5월 론칭한 ‘덴트온’은 원내 고객관리를 AI가 처리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분류·선별부터 예약접수 및 안내, 시술 후 케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는 AI 기반 업무 보조 덴탈케어 플랫
서울덴탈프렌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시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과의사 직역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대학생 홍보단입니다. 구찌 ▴따옴표 ▴양치해조 ▴치카특별시 ▴DP 등 총 5개 팀이 소속돼 있고, 치과계 홍보를 위한 SNS 활동이나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결성 이후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덴탈프렌즈로 활동하며 참 많은 것을 경험했고, 느꼈고, 즐겼습니다. 즐거운치과생활을 통해 서울시치과의사회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예비 치과의사,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만나다 설덴프 소속 ‘따옴표’ 팀은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의예과 학생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치과대학 생활을 하며 지역별로 치과의사회가 존재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주요 업무 등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미래를 생각해보며 ‘치과의사가 되면 치과의사회에 가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치의학이라는 전공을 살려 특별하고, 보람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홍보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시민 구강보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구강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을 출시했다.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은 구강관리에 특화된 노즐을 함께 제공하고, 구강세정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교정치아 전용 노즐과 치주 포켓 관리용 노즐이 포함돼 있어 교정기를 착용 중인 환자나 치주질환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최적의 구강세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5가지의 다양한 기능으로 구강세정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개개인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본인 구강상태에 적합한 세정을 할 수 있고, 이러한 기능성 덕분에 일반 사용자는 물론 치과 전문가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제품 출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품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과 함께 환자 상담 프로그램 ‘덴탈코디’ 1년 사용권을 구매 수량에 맞춰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은 교정치아와 치주질환 관리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사용자에게 최고의 구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지난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건치아동 선발대회’ 시상식이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아이들의 일상 속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대회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을 끝으로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5월 23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서울창일초등학교 박지민 △서울북가좌초등학교 이도윤 △서울고은초등학교 방가은 △서울잠일초등학교 최시우 △서울흥인초등학교 고아라 △서울수유초등학교 김태윤 어린이 등 6명이 서울시 대표 건치아동으로 최종 선발됐다.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금상과 은상, 동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는데, 이중 서대문구 대표 이도윤 어린이(서울북가좌초등학교)와 도봉구 대표 박지민 어린이(서울창일초등학교)가 각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에는 방가은 어린이(서울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10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SAFE 3.5 임플란트’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개원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AFE 3.5 임플란트의 첫 해외 론칭 행사로,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과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300명 이상의 베트남 치과의사들과 만났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초도 물량이 모두 계약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드릴링 횟수(2회)로 수술이 끝나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의 불편을 줄여주며, 치과의 체어 타임 또한 대폭 단축시킨다. 또한 SAFE 3.5는 고품질 관리를 위해 출하 전 모든 제품을 개별 검수하는 과정을 거치며, 1회용 멸균 드릴을 사용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다. 미국 하이메드 사의 HA코팅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높은 골결합력과 강도를 자랑하며, Wing 구조로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디지털 치과산업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와 구강스캐너 ‘RAYiOS 2’의 판매 및 디지털 치과 사업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덴트는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자사의 첨단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폭넓게 보급할 예정이다. 레이덴트는 휴온스가 보유한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오랜 기간 의료기기 및 제약 분야에서 구축해온 강력한 유통망과 다양한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RAYiOS 2’가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RAYiOS 2’는 레이가 직접 생산하는 최신 구강스캐너로, 디지털 치과진료에 필수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휴온스의 강력한 영업력과 레이덴트의 뛰어난 고객응대서비스(CS)를 결합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디지털 치과진료의 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8일,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서울지부는 2025년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별도 회계를 신설하고, 운영기금 특별회계에서 1억원을 차입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SIDEX) 포스터 발표 대상에 사용되고 있는 ‘김윤관상’ 명칭 변경 여부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해당 명칭 사용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으나, 표결 결과 명칭 변경 반대는 15표, 찬성이 8표, 기권 2표로 기존 명칭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어느덧 집행부 3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다. 처음 품었던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을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지부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