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특위)와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가 함께 진행한 회원 공동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5월 시작된 회원 공동교육은 서울 지역 15개 구회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경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노무관리 △보험청구 △치과경영 등 세 가지 테마로, 경영의 기본인 직원·노무관리부터 최신 치과계 흐름을 반영한 경영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교육이 이어지는 동안 다수 회원이 수차례 강연에 재참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고, 교육 종료 이후에도 강연을 다시 듣고 싶다는 요청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특위는 올해 세 차례 앙코르 강연을 추가로 마련하며 회원들의 요구에 응답했다.
그리고 지난 1월 22일, 특위의 마지막 앙코르 강연이 진행됐다. ‘개원의를 위한 노무관리 꿀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는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노무 이슈를 중심으로 직원관리와 인력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소규모 치과 원장들에게 적용되는 노무법과 관련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2026년을 기점으로 달라지는 노무법과 향후 전망도 함께 다뤄 강연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강연 종료 후에도 참석 회원들은 개별적인 노무 상담을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리 치과에 꼭 필요한 주제강연이었다”, “시스템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이번 앙코르 강연을 끝으로 회원 공동교육 전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특위의 장기 프로젝트는 9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특위 함동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실제 개원환경에 도움이 되는, 경영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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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 함동선 위원장
Q. 회원 공동교육이 마무리됐다. 특위가 출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는 생각과 함께, 그만큼 밀도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느낌도 든다. 이번 교육은 강연 횟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다 수월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꾸는 데 의미를 뒀다.
권역별 교육으로 이동 부담을 줄였고, 구회가 원하는 주제와 연자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교육의 방향을 현장 수요에 맞췄다. 이러한 방식이 회원들의 참여로 이어졌고, 교육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끈 요인이라 생각한다.
Q. 교육을 시작한 이유? 늘 스스로에게 ‘서울지부가 회원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왔다. 특히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들에게 그 의미를 분명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고민 끝에 보다 실질적이고 직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무 해법을 공유하는 데 방점을 뒀다. 노무관리와 보험청구, 치과경영 등 치과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회원들의 일상적인 경영 고민과 보다 밀접하게 맞닿아 있었다고 본다.
Q.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아직 시도해 보지 못한 사업도 있고, 돌아보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적지 않다. 다만 권역별 교육 및 구회 공동교육은 개원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꾸준히 고민하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회비를 납부하는 것이 회원들에게 어떤 가치로 돌아가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답이 됐다면, 결코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도 맡은 역할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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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개선 위한 작은 돌파구 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