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치과 의료행위와 무허가 치과의료기기 유통이 논란이 되고 있다. 치아 장식 시술인 ‘투스젬’이 비의료인에 의해 무분별하게 시행되면서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셀프 치석 제거기’ 등 무허가 의료기기가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투스젬 시술 업체 대표를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하면서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비의료인 불법 의료행위, 법원 처벌로 ‘경종’ 최근 법원은 치과 전문재료를 이용해 투스젬 시술을 벌여온 S업체 대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비의료인에 의한 치과시술이 불법 의료행위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실제 처벌을 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S업체는 SNS를 통해 고객을 모집하고, 치과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무자격자가 치과용 레진, 산부식제, 본딩제, 광중합기 등 치과 전문재료를 사용해 투스젬 시술을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2023년 10월, 해당 업체를 의료법 제27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의료 현장의 세척 효율성을 높이는 ‘리뉴 초음파 세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뉴 초음파 세척기는 의료진의 작업 환경을 고려해 크기, 소음, 기능 면에서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 3L의 넉넉한 용량과 35kHz 초음파 주파수를 적용해 기구의 틈새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고르게 전달,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정밀한 세척이 필요한 기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6단계 타이머 기능으로 세척 시간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3단 온도 설정으로 다양한 세척 조건에 대응할 수 있고, 배수장치가 내장돼 사용 후 잔여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유지 관리도 간편하다. 콤팩트한 크기와 저소음 설계는 공간 활용도와 작업 환경의 편의성을 모두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세척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리뉴 초음파 세척기는 의료진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세척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작업 흐름을 개선하고 더 나은 세척 경험을 지원한다”며 “구매 고객에게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과 와이에스티가 지난해 12월 27일 ‘구강해부학 VR 콘텐츠’ 관련 특허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조선치대 유선경 교수는 지난 2023년 ‘치의학 분야 디지털 교육을 위한 VR/AR 실험·실습 콘텐츠 개발’을 기획해 조선대 대학혁신지업사원에 선정됐으며, 와이에스티는 VR·MR·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개발 및 상용서비스 경험과 기술력으로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 유선경·김흥중 교수는 와이에스티와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 구강해부학 학습 VR 콘텐츠 시제품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이 기술은 VR 기술을 활용, 학습자에게 머리뼈, 뇌신경, 혈관, 치아 구조 등을 시각적·직관적 요소로 구현한 가상 현실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3D모델링 데이터를 제작하고 3D엔진 환경에서 가상의 학습 공간 및 각종 3D오브젝트와 사용자 UI/UX와 연계해 학습자가 인터랙션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학습 대상별 세부 설명과 다국어(한국어, 영어 선택)를 지원할 수 있도록 부가 기능을 적용했으며, 지난해 세계해부학회 등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유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에 치과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 국민운동은 국민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하고, 돌봄 비용과 기간을 30% 줄이며, 의료비를 1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아튼튼 △영양든든 △근육탄탄 △마음단단 △검진 꼭꼭 등 5대 건강수칙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실천 가능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지난 1월 10일, 국민운동 기획자인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만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구강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구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법과 더불어 치아건강이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기로 뜻을 모았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구강건강은 건강장수의 핵심인 만큼 국민운동을 통해 국민이 나이에 맞는 구강 관리법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1월 16일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 시무식을 개최했다. 황윤찬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새해 각오를 다지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전남대치과병원의 주력 사업인 ‘독립법인화’를 위한 노력이 강조됐다. 앞서 황윤찬 원장은 지난해 4월 취임식에서 “단계별 로드맵을 통한 독립법인화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무식에서는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환자우선 정신을 바탕으로 독립법인화를 이뤄내고, 지역거점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국민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공고히 했다. 황윤찬 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2025년 새해에는 병원의 독립법인화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진료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가 1년여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월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설덴프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조정근 부회장과 심동욱 홍보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김민희 홍보위원 등이 참석해 설덴프 2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서울지부가 국민 구강보건 인식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설덴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출범한 2기는 △불소장생(김민아·손예슬·박소연·장은재) △이음(최혜경·권나영·서주은·정윤정) △치치정보통(오세욱·최서현·김지원) △치치프(이정원·최하은·고도희·장혜승) △DENTIFY(김민제·남예린·박지연·송수빈)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간호학과, 기계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참여, 각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설덴프는 서울지부의 다양한 사업과 구강보건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분기별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 과제를 수행하며, 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1월 14일, 가톨릭 사랑평화의집에서 주최하는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니튼이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니튼 임직원들은 도시락을 준비하고 배달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눴다. 앞으로도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니튼 관계자는 “올해 첫 도시락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설립한 구강 전문 브랜드로,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기능성 치약과 칫솔을 개발해왔다. 연령별로 세심하게 설계된 제품 라인업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품질로 입소문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한신메디칼(대표 김정열)이 오래된 의료기기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신메디칼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특별 보상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5년 설립된 한신메디칼은 지난 50년 동안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의료 현장의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담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신메디칼 측은 “반세기 동안 고객들의 격려와 신뢰가 한신메디칼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병·의원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며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형 고압증기멸균기, 플라즈마 멸균기, 자외선소독기, 혈액 냉장고 등 의료 현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12개 인기 모델이 적용된다. 특히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을 한신메디칼 제품으로 교체하길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 구형 장비를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부안군치과의사회(회장 이의경·이하 부안군회)와 부안군보건소(소장 박찬병)가 지난 1월 15일 노인의치(틀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경감대상자의 의치 시술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 △의치 시술 및 장착 △1년간 무료 사후관리 등이다. 노인의치 지원 신청자는 부안군 관내 12개 협약 치과의원 중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보건소에서 노인 의치 시술비를 지원받았거나, 7년 이내 치과에서 의료급여나 건강보험을 적용받은 경우,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시 틀니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부안군회 이의경 회장과 부안군보건소 박찬병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구강 기능 회복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부안군이 함께 노력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가 지난 1월 18일,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충남회에서 대전·세종회와 충남회로 시·도회를 분리한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한 이날 정기총회는 대의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19 이후 첫 오프라인 단독으로 열린 총회였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 한양금 의장의 성원 보고와 변숙자 감사의 감사보고, 그리고 2024년도 추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유니피커(Unipicker)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44차 정기총회 중앙회 대의원을 선출했고,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이정희 회원(충남대병원)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 송은주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며 “안정되고 성숙한 회로 거듭나기 위해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월 14일, 공직지부 역대 회장단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7대 회장을 역임한 강효식 교수를 비롯해 이종갑·허성주·구영 교수 등 역대 회장과 권긍록 집행부 임원진이 참석했다. 신년하례식은 김형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긍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공직지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포함한 전공의 관련 정책에 지부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하며, 역대 회장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강효식 前 회장은 건배사로 화답하며 새해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이후 만찬에서는 전·현직 회장단이 지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972년 창립된 공직지부는 현재 151개 기관, 2,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량 있는 전문 의료인 양성과 공공의료 확충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의 동종골 이식재 ‘리뉴오스’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만 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증명했다. 리뉴메디칼은 이를 기념해 소비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리뉴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구강관리 및 의료기기를 증정한다는 것으로, 구매 개수에 따라 혜택이 차등 제공된다. 리뉴오스 1개를 구매하면 셀프 미백제 ‘치아 립스틱’ 1개를, 2개 구매 시 화이트테라픽 음파칫솔 1개를 증정하며, 3개 구매 시에는 워터테라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리뉴오스는 임플란트와 치조골 재건 등 다양한 치과수술에 사용되는 동종골 이식재로, 뛰어난 조직 재생 능력과 생체 적합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사용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공되는 증정품은 실용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셀프 미백제 ‘치아 립스틱’은 환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치아 미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화이트테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이 지난 1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저스트스캔 세미나-부산퍼플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odern Same-Day Dentistry: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과 그 임상 적용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사전등록 후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실무 중심의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저스트스캔 지진우 대표가 당일 진료와 제작이 가능한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비니어 및 가이드 덴처 서비스가 처음 공개됐는데, 치과 치료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새로운 투명교정: Direct Print Aligner’를 주제로 구강스캔과 3D 프린터를 통해 환자 내원 당일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제작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을 통해 지난 2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을사년 시작과 함께 서울지역 각구 치과의사회(이하 구회)가 새해 정기총회 일정을 알려왔다. 오는 2월부터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2025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가장 먼저 오는 2월 10일 용산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활동 계획과 주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강북구회와 양천구회, 그리고 성동구회(레노스블랑쉬뷔페)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 14일에는 영등포구회가 유한양행 본사, 서대문구회가 연세대동문회관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2월 17일에는 △노원구회(강강술래 상계점) △성북구회(이상갈비) △도봉구회(하누소) △강동구회(강동구치과의사회관) 등 4개 구회의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초구회(서초구치과의사회관)와 중구회가 정기총회를 준비 중이며, 19일에는 관악구회가 호암교수회관, 금천구회가 마벨리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광진구회는 장소를 확정하는 대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20일 중랑구회(중랑구치과의사회관) 정기총회에 이어 21일에는 가장 많은 구에서 총회가 열린다. △강남구회(강남구치과의사회관) △은평구회(연세대동문회관) △동작구회(희래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가 2024년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치문회는 지난 1월 14일 ‘2025년도 치문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임용철 총무이사는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문학가 초빙 강연, 창작시 및 창작수필 발표, 치인문학 발간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란 재무이사는 재정 상황을 보고하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들을 전했다. 감사보고에 나선 박용호 감사는 “치문회의 모든 수익과 지출이 적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권택견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쳤고, 신임회장으로 임용철 총무이사가 취임했다. 권택견 회장은 “회원 수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충분히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회원 한 명 한 명이 가진 강한 글의 힘으로 치문회는 단단한 단체로 자리 잡았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철 신임회장은 “초대 김영훈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들과 임원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치문회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