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연 2회 발행하는 ‘즐거운치과생활’ 2024년 가을·겨울호(통권 179호)가 발간됐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치과전문 교양지로, 치과계 활동과 소식은 물론 일반상식과 건강상식, 유익한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제안부터 건강한 식생활, 그리고 트렌디한 외식 문화까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심리·행동적 특성에 대해 이해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아환자의 행동유도 방법,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치과 보철물 등 치과 정보와 함께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위한 체크 리스트 △신비로운 몽생미셸 수도원 △이탈리아 여행기 △인도여행 출판서점 등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풍부한 콘텐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이하 전북지부)가 국경을 넘나드는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치과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지부를 주축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양춘호·이하 봉사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히르한 종합병원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여러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지부는 봉사단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진료를 이끌었다. 봉사단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포함한 2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치과 분야에는 봉사단장인 전북지부 양춘호 부회장을 비롯해 장동호 前 회장, 대의원총회 윤형진 의장, 이화준 前 전주시치과의사회장, 김주미 원장(행복치과), 원광치대 본과 4학년 최유진·윤다현·최태영 학생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발치, 보존치료, 근관치료 등 다양한 치과진료를 제공하며 총 246명의 환자에게 425건의 진료를 수행했다. 이를 국내 진료비로 환산하면 약 3,500만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 것이라고 봉사단 측은 밝혔다. 치아우식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에게 맞춤 진료를 제공했고, 특히 디지털 포터블 구강 내 방사선 촬영기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오는 10월 12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서여치가 주최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하면, 물품 판매를 통해 창출된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 참여 희망자는 ‘bit.ly/swda_sda_goodwill’에 접속해 기증 품목을 표시, ‘택배 픽업’을 선택한 후 접수하면 된다. 기증품 포장 후 현관 앞에 택배를 놓아두기만 하면 링크에서 접수한 박스 개수 만큼 택배사에서 무료 픽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증품 접수는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신청할 수 있다. △의류 △신발 △가방, 지갑 △벨트, 스카프, 모자, 선글라스, 시계 등 액세서리 △악기 △도서 및 음반 △태블릿, 노트북 △다리미, 드라이기, 소형 안마기 등 가전제품 기증이 가능하며, 보풀이나 오염이 있는 물품, 사용한 이불이나 수건, 속옷, 수영복 등은 기증할 수 없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석·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9월 4일 시흥동 한식당에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금천구회 임원과 역대 회장, 그리고 서울 25개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했다. 금천구회 박정석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이사회에 참석해준 임원 및 회원들과 특히 멀리서 구회를 위해 방문해준 강현구 회장, 김진홍 부회장께 감사하다”면서 “갈수록 개원환경은 위축되고,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 확대이사회를 통해 지부·구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유입, 구회 활동 활성화, 진료스탭 구인난 등 개원가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치과계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를 청취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는 한편, 서울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그중에서도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오는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150년 전통의 프리마 330 터보로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프로덴티는 올해 초 비브라운 기술력을 응집한 봉합사 Suture 부문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치과재료 분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앞서 프로덴티는 부산에서 개최된 BDEX 2024에서 비브라운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고, SIDEX 2024에서는 대규모 프리마 부스로 프로덴티와 프리마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프로덴티 영업부 황의석 팀장은 “비브라운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힘으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프로덴트가 가진 영업 강점으로 제품 판매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비브라운의 폴리아미드 소재 비코팅·비흡수성 모노필라덴트 봉합사 다필론(DafilonⓇ)을 중점으로 다양한 봉합사 제품군과 프리마의 독보적인 330 터보, 코로나 재유행 대비를 위한 프로세이프 KF94 및 덴탈마스크 등 치과재료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덴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5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지난 9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일정과 장소를 확정지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건치아동 선발 방안 논의의 건 △2025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시, 장소 확정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건치아동 선발과 관련해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구회 추천을 통한 선발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회 별로 참여도에 차이가 있는 데다 서울시 대표 아동을 선발하는 만큼 서울 25개구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의 쟁점은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두고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반면, 내년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행사 및 SIDEX 개최 일정과 장소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오는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4에 참가한다. 저스트스캔은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체험행사’와 △저스트스캔 프린트 5 △프라임스캔 △MEDIT i700 등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원내 보철물 제작 자동화 솔루션 이용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를 최대 50% 특별 할인가(한정 수량)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구강 스캔 후 저스트스캔에 주문만 하면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전문 인력 없이 원격제어로 제작 가능한 서비스다. 약 30분의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철물 주문 후 ‘익스프레싱(AI 기술 활용 디자인,슬라이싱,매칭, 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의 핵심 장비인 ‘저스트 프린트 5’는 풀오토 원격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3D 프린터를 제어하지 않아도 된다. 프린터에 내장된 AI 기반의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 구동 가능하며 실시간 카메라를 통해 3D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출력 실패의 원인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저스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70주년을 맞이한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임플란트 안내서를 제작했다. 스트라우만은 신이어마켙 어르신들과 함께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임플란트 정보에 대한 안내서를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다. 임플란트 식립 과정부터 주의사항뿐 아니라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후 관리 혜택도 소개하며 시니어층이 임플란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개성 있는 손글씨와 그림으로 탄생한 안내서에는 △치아가 튼튼해야 멋진 시니어가 된다 △임플란트 별거 아니여~ 브랜드 선택이 제일 중요혀! △치아 건강이 최고야 △70년 역사의 스위스 임플란트, 스트라우만 최고! 등 재치 있는 문구와 그림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전국 스트라우만 거래처 치과에 배치될 예정이며, 스트라우만 공식 블로그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로그에서는 ‘신이어마켙 임플란트 가이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시니어들이 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안동길·이하 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한통합치과학회는 지난 9월 7일 부산대학교에서 ‘부울경지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부산치대 김용덕 학장과 통합치과학회 정복영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울경지부 안동길 회장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회원이 속해있는 부울경지부 초대 회장을 맡게 돼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치의학에 관한 다양한 통합적 관점의 다학제적·포괄적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논의를 함께해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학회이니 만큼 서투르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테지만, 회원들과 소통하며 하나씩 보완하고 채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나는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가? 상악동 거상의 두려움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오는 9월 28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법인 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nternational Symposium of KNUDH, Advancement for th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대치과병원 법인 8주년을 맞아 다양한 학술정보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Streptococcus mutans causes Systemic Diseases(Prof. Kaz uhiko Nakano·Vice Dean, 오사카대학교) △Decellularized Extracellular Matrix Originating from Dental Stem Cells and The Control of Stem Cell Differentiation(Prof. Thanaphum Os athanon·Associate Dean, 출라롱콘대학교) △The Change of Oral Microbiome in Patients with Oral Candidiasis(김지락 교수, 경북치대) △Advancement for Dental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9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이 개최됐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공모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구시가 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대구지부 임원진과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대구시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과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구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이재목 前 학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공모선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대구가 치의학 연구와 산업 발전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 타당성’을 통해 연구원
명나라시대 학자이자 정치인인 뤼신우(1536~1619)는 공자와 같이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지만, 주로 관념적인 도덕이나 공허한 사상을 이야기하는 다른 동양철학가들과는 달리 그의 저서 ‘신음어(呻吟語)’를 통해 제목 그대로 아프도록 직설적인 표현들로 이성에 호소하며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서양적 형식의 메시지들을 전한다. 뤼신우보다는 조금 더 은둔적인 삶을 살았던 동시대의 홍자성은 채근담(菜根譚)이라는 어록형식의 수상집(隨想集)으로 지금까지 뤼신우에 못잖게 현대인의 사랑을 받는데, 채근담이 세속을 벗어나되 세속을 떠나지는 말 것을 제안한다면 뤼신우의 신음어는 의연히 세속에 거하며 여하히 조금이라도 더 바르게 살아갈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심히 덥던 올 여름, 다시 펼쳐본 신음어에서 본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다. 「어떤 선배가 글을 지어와 내게 고쳐달라고 했다. 내가 계속 거절하자,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나 자신의 단점을 감추려 하지는 않네, 하지만 차라리 이것으로 자네의 웃음거리가 되어 한 사람만의 웃음거리에 그칠 수 있다면 좋겠네. 그렇지만 자네가 이것을 고쳐주지 않으면 나는 많은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네.’ … 나의 단점에 대한 남의 비판을 싫어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경영기획위원회(위원장 오성환·이하 경영기획위)가 초도회의를 열고 개원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9월 5일, ‘2024회계연도 제1회 경영기획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기획위 업무 범위를 검토하는 한편 향후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위원들의 뜻이 모였다. 먼저 경영기획위가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노무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근로일자 및 시간 △근로계약서 등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중요 노무 이슈로 떠오른 임신·출산 관련 모성보호제도에 대한 문의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한 것도 확인됐다. 이에 기획위는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출산·육아 관련 고용장려금 등의 제도를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무 문제와 관련해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근로계약서 등 노무 관련 문서작성 지원 △노무 교육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지부 홈페이지 ‘노무 무료상담’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요양기관 입소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치위협은 최근 스마일재단 주관 ‘스마일 돌봄 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위원회가 추진하는 구강보건실 설치에 협력하고, 해당 요양기관에서 진행되는 노인 대상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키로 했다. 치위협은 먼저 이달 중순부터 서울요양원 내 입소 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착수하며,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도 구강보건실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치위협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문치과위생사 양성과정 수료자를 우선해 참여 인력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치위협이 기존 시범사업 등을 통해 적용했던 프로그램을 서울요양원 입소자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구강 사진 촬영 △입 근육 마사지 △전문가 구강위생관리(PTC) △틀니 세정관리 △구강 운동(입 체조) 등으로 입소 노인 개별의 구강 상태에 맞춰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반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넘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총동창회고문단(이하 고문단) 간담회에 이어 인천지부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개교 50주년 행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고문단과의 만남에서 고문들의 다양한 제안을 경청하는 한편 개교 50주년 행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고문단은 “모교와 총동문회, 조직위원회가 일심동체가 돼 50주년 치과대학의 위상에 맞는 사회적 역할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8월 30일 인천지부 동문회(회장 추상훈) 초청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조선치대 김희중 신임학장과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김세연 총무이사와 인천지부 동문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치원 회장은 총동창회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카카오채널 개설 및 운영, 홈페이지 리뉴얼 등의 성과를 설명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인천지부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조선치대 김희중 신임학장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