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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살리는 혁신 임상’ EDS 심포지엄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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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플라이시로나, 내년 1월 24일 서울드래곤시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 Essential Dental Solutions(EDS) 사업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단위의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오는 2026년 1월 ‘제3회 EDS 심포지엄’ 개최를 예고했다.

 

EDS 사업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연치아 보존과 치료를 주제로 한 임상 세미나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했다. 서울, 대전, 부산, 제주 등에서 총 21회의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이 과정에 657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근관치료, 수복, 예방, R2C(Root to Crown) 등 자연치 보존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근관치료 세션에서는 올해 출시된 엔도 모터 X-Smart Pro+와 NiTi 파일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돼 실제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뤄졌다. 수복 분야에서는 Neo Spectra ST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며 최신 레진 수복 흐름을 공유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DS 덴탈 아카데미를 통해 CTS(Connected Technology Solutions), OAS(Orthodontics and Aligner Solutions) 등 전 사업부에 걸쳐 치과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활동의 연장선에서 EDS 심포지엄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3회 EDS 심포지엄은 내년도 1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개최된다. ‘Beyond Boundaries: Root to Crown, 치아를 살리는 혁신적 임상’을 주제로 자연치 보존을 중심으로 한 임상 워크플로우를 다룬다.

 

심포지엄에는 김현철 교수(양산부산대치과병원),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이승규 원장(연세이안치과) 등 총 4명의 연자가 참여한다. Ni-Ti, R2C, Resin 등 주요 임상 트렌드를 중심으로, 진료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임상적 접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치과 의료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 EDS 심포지엄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덴츠플라이시로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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