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가 역대 최다 인원 참여로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YESDEX는 3,500여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한 8,000여명의 치과인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최신 치과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며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망라한 이번 대회는 학술 강연, 기자재 전시, 부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원가 고민 해결 중점, 실질적 솔루션으로 큰 호응 ‘Narrative & YESDEX’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학술대회는 지난 13년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연장 배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강연 주제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주 △보존 △보철 △구강내과 △구강외과 등 학술 강연을 통해 학문적 깊이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골프, 문학 등의 교양 강연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의 ‘회원 교육사업 SeasonⅡ’, 그 마지막 강연이 지난 11월 25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장님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실전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경영과 진료,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개원의들이 마주하게 되는 보험 청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강호덕 원장은 보험청구와 경영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연에서는 치과 건강보험 시스템이 치과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고, 보험청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체크 포인트와 불필요한 심사나 조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청구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환자 치료 중 빈번히 접하는 항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바로잡고, 각 항목별 최적의 청구 방법을 제시해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했다. 전자차트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효율적 업무 운영의 중요성도 역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10월 26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EAO 공식행사 중 GCCG 프로젝트 조직위원회에 참여, 첫 공식 미팅을 가졌다. GCCG(Global Consensus for Clinical Guidelines)는 국내외 저명한 임플란트 학술단체가 합심해 전 세계 범용의 임플란트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기 위해 결성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EAO, ITI, Osteology Foundation 등을 주축으로 KAOMI를 포함한 해외 유수 임플란트 학술단체가 이른바 ‘Osseo Alliance’를 세계 최초로 결성한 것. 이외에도 JSOI(일본임플란트학회), CSA(중국치과의사협회), OSI(인도 임플란트학회), SOBRAPI(브라질 치주임플란트학회)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미팅에 KAOMI 대표로 참석한 김선재 부회장은 타 단체장 및 대표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 받았다. GCCG 첫 컨퍼런스는 내년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악 무치악을 주 테마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Short VS. standard implan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무인 매장 시장 공략 가속화 발판을 마련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에반하다’에 자체 AI 고객센터 플랫폼 ‘쌤버스(SSAM-Verse)’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쌤버스는 기업 고객 대상 구축형(SI) AI 서비스로, 고객 상담과 예약, 문의 응대 등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특히, 24시간 365일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며 야간이나 휴일에도 대기 시간 없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대응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쌤버스의 다양한 고객응대 기능을 모듈화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자유롭게 선택하고 구성하도록 유연화했다. 이번 커피에반하다 AI 고객센터 구축 과정에서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대기 없이 바로 전화가 가능한 ‘AI 콜’ 기능에 주력했다. 회사 측은 AI 콜 기능을 통해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고부족 △기계 오작동 등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고객이 콜봇에게 문의 및 요청사항을 전달할 경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여치는 오는 12월 5일,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2024년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행복했어 2024! 더 행복할거야 2025!’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서여치 송년회 드레스코드는 매해 회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올해는 골드, 실버, 글리터룩으로, 화려하고 반짝이는 의상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서여치가 준비한 다양한 파티 아이템도 마련돼 있어 부담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유일의 라틴퍼커션 밴드 ‘라틴 그루브팀’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신나는 라틴 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화려한 리듬과 열정적인 무대로 올 한 해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9만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서여치 한은영 재무이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서여치 측은 “송년의 밤 행사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우정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함께할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 서울지부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릴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홍보단은 팀 단위로 모집하며, 총 5개 팀(팀당 최대 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활동 가능하고 분기별 1회 이상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구강보건 분야에 관심이 높고, 다방면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단은 서울지부 홍보 콘텐츠 제작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부스 참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지원팀은 2025년 1월 17일 발대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되고, 활동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초로 국산 합착용 RMGI를 개발한 스피덴트가 30년간 임상에서 인정받은 합착용 RMGI 제품의 신화를 이어간다. 스피덴트는 최근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국산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를 개발, 다시 한번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합착용 RMGIC 제조국으로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유수의 제조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스피덴트가 선보이고 있는 ‘EsCem RMGI’는 탁월한 성능과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sCem RMGI’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장점으로 눈길을 끈다. 가장 큰 특징은 5초 광중합(Tack Cure) 기능을 통해 잉여 시멘트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임상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 이 제품은 금속 기반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브릿지뿐 아니라 레진 및 세라믹 인레이, 고강도 지르코니아 수복물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자연치아와 간접 수복물 모두에 강력한 접착력을 제공하며 신뢰도 높은 결과를 보장한다. 심미성 역시 강력한 장점이다. 높은 투명도를 자랑해 전치부 수복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며, 수복물의 쉐이드 변화를 최소화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찬 바람이 불며 연말 분위기도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송년회 일정을 알려왔다. 이번 송년회는 각 구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가장 먼저 오는 11월 28일, 송파구회가 더이탈리안클럽에서 송년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9일에는 종로구회가 저녁식사와 함께 YES24스테이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관람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같은 날 영등포구회는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동대문구는 송쉐프(장한평역 인근)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12월 2일에는 △강동구회(꼼떼 둔촌본점) △성북구회(아리랑 힐 호텔) △용산구회(탑글라우드23뷔페) △동작구회(플로렌스 보라매점) △도봉구회(하누소 창동점) 등이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12월 4일에는 광진구회가 장순루(광나루역 인근)에서, 금천구회가 마벨리에 시흥점에서 회원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고, 12월 5일에는 강남구회가 엘타워 5층 오르체홀, 성동구회가 레노스 블랑쉬 뷔페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12월 6일에는 가장 많은 구회 송년회가 예정돼 있다. 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19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화천사의 집’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버스 순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신희원 전공의를 포함한 인턴 2명, 직원 2명 등 총 5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28일, 전남 나주 계산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순회봉사는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들에게 폭넓은 진료를 제공했다. 봉사팀은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충치치료, 스케일링, 소아치료, 틀니관리 등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했고, 이들이 건강한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남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신희원 전공의는 “구강검진버스 순회봉사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본인의 구강건강 상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민에게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의 진료버스를 통한 순회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구례 장애인복지관, 광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용품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니튼은 지난 11월 5일, 서울 쪽방촌을 찾아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제니튼 임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 직접 각 가구에 전달하며 소외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제니튼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핵심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제니튼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 아래 구강 관련 용품을 연구개발하고 판매해온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튼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튼은 치약 기부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지난 11월 7~8일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소재부품산업 고도화 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와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수혜기업의 제품 고도화를 위해 임상의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치과의료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지역 치과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한국바이오특화센터 협의회 윤승원 부장의 ‘바이오산업의 동향’ 특강 △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의 ‘치과 소재부품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성공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다. 손미경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치과 소재부품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내년에는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콤비네이션 퍼니스 ‘Programat CS6®’가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Programat CS6®는 수복물 제작에서 빠른 속도와 높은 심미성을 동시에 제공해 임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1,560°C의 온도를 지원하며 최적화된 소성실로 프로그램 진행 속도를 높여 일관된 결과물을 제공한다. 특히 IPS e.max CAD와 같은 올 세라믹 재료를 약 11분 만에 결정화할 수 있어 효율성 역시 뛰어나다. 새로운 진공 기술이 적용돼 지르코니아 수복물의 심미성을 높이고, 불투명도를 증가시키는 기포를 제거해 높은 반투명도를 구현한다. 산소화 단계에서 챔버 내 산소를 주입, 쉐이드와 깊이감, 자연스러운 외관을 강화하며, 5mm의 넓은 소성 챔버로 대형 수복물 작업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개방 리프팅 기술로 공기를 전략적으로 제어해 신속한 사전건조와 냉각이 가능하다. 타사 재료와도 호환되고 사용자 맞춤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독립적인 소프트웨어로 CAM 장치 없이도 작동하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아울러 작업자가 스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이 오는 12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제22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치료 성공을 위한 숨은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치과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강연은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왕성민 교수(여의도성모병원)는 ‘치과 진료 현장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뢰가 필요한 분들을 알아보는 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의석 교수(고려대구로병원)는 ‘성공적 진료의 기본-감염 리스크 피해가기’를 통해 필수적인 감염 관리 지식을 전달한다. 정일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는 ‘근관 치료와 치성 상악동염: 진단과 처치’를 다루고,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는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본 바람직한 supracrestal complex’를 소개한다. 이어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상악동 골이식술의 결과와 관련 위험요소’를, 장지희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비치성 통증의 원인 및 해결책’을, 이주영 원장(더플러스원치과교정과치과)이 ‘Risk management of asymmetrical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11월 10일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 증진’을 주제로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1,000여명 이상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상 치과위생사의 전문지식과 최신 임상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강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은 ‘치과 영역 수술-최신 트렌드와 주의사항’을 주제로 치과 수술 경향을 검토하고, 관련 술식 및 재료,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짚어줬다. 강연 중에는 온라인 채팅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어 이효설 교수(경희치대)는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인 치과진료’를 주제로 치과와 관련된 국내 장애인 제도, 장애인 건강권의 목적과 장애인 치과 주치의 제도, 장애인 치과치료의 개념과 실제 임상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례 등 ‘장애’ 영역에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참여와 영향력에 대한 시대적 접근과 변화를 다뤄 주목을 받았다.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위생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면서 “항상 회원들에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재일·이하 치평원)이 고등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재지정을 받았다. 치평원은 지난 2015년 인정기관으로 처음 지정됐으며, 2020년 두 번째 5년 인증을 받았다. 2025년 1월 인정기관 기간만료 예정에 따라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제7조에 의거해 지난 2024년 7월 교육부에 인정기관 재지정을 신청했다. 치평원은 재지정 신청서 제출 및 교육부의 현장조사 등을 통해 평가·인증의 합목적성, 평가·인증 인프라, 평가·인증 기준 및 방법, 실적 및 활용 영역에 대한 심사를 받았으며 인정기관 지정기준을 충족, 5년 재지정을 받게 됐다. 재지정 기간은 2025년 1월 8일부터 2030년 1월 7일까지 5년이다. 치평원 이재일 원장은 “치의학교육과 치과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치의학교육기관을 인증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치의학교육이 가진 세계적인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평원은 국내 유일의 치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전국 11개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