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의 신규 AI 플랫폼 ‘덴트온’이 치과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개원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은 인공지능이 치과 근무인력을 대신해 전화와 챗봇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관련 건강보험 혜택과 진료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방문 전후 접점·시술 단계별로 안내를 제공한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는 “인공지능 도입 비용과 과정을 대폭 간소화한 덴트온의 보급을 확대해 치과계 진료인력 구인난 해결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선적으로 전국 2만여개 치과 중 1,000여개 치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AI 알고리즘으로 만 65세 이상 건보적용 환자 자동 케어 덴트온은 특히 응대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만 65세 이상의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 건강보험 수혜자 △연 1회 스케일링 보험 적용 대상자 △정기검진 대상자를 간편하게 집중관리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병원 매출 향상 극대화에 도움을 준다. AI가 병원의 데이터베이스(DB)를 자동으로 분석해 정보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지난 6월 7~9일 개최된 ‘SIDEX 2024’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프로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ENDO-WIZ’는 근관치료뿐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 치료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허가를 받은 ‘PLA-WIZ(Ar)’는 저온 제트플라즈마방식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치주질환 치료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고주파수술기 ‘SURGI-WIZ’ 역시 4MHz의 고주파 출력, Dual Vaccum(자체특허보유) 등 탄탄한 스펙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프로코리아는 20여 년간 RF수술기, 플라즈마전기수술기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의뢰가 이어지고 있으며, 개발된 제품들은 약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에서 아프로코리만의 기술력을 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반인을 상대로 불법 ‘투스젬(Tooth GEM)’ 시술을 벌여온 치과위생사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치아에 부착하는 금속·비금속성 액세서리 투스젬은 유명 연예인 시술 사례로 수차례 언론에 노출되며 일반인 사이에서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투스젬은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의료행위’로, 반드시 전문가인 치과의사에 의해 행해져야 한다. 그럼에도 일반 국민은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 데다 치과의사가 아닌 일반인에 의한 투스젬 시술이 횡행하고 있어 치과계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본지 역시 ‘연예인 인기 업은 ‘투스젬’, 너도나도 전문가?’라는 기사를 통해 ‘투스젬’의 무자격자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전달한 바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무자격자의 시술을 근절하고 국민 구강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치과의사가 아닌 비의료인의 투스젬 시술 사례를 적발, 증거를 수집해 관련 사건을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이에 최근 서울 지역 해당 경찰서는 치과위생사 A씨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 ‘의료법위반(의료광고의 금지)’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SIDEX 2024 포스터 대상(김윤관상)은 ‘Transplantation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장기 경과 관찰 증례’를 발표한 나동규 원장(이인치과)이 차지했다. 올해 포스터 발표에는 총 69명이 참가, 그중 37개 포스터가 경연에 지원했다. 포스터 경연대회 심사위원회(위원장 권민수)는 예비심사를 거쳐 12명의 본선 참가자를 확정, 9일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나동규 원장은 성공적인 치아 이식술을 위한 노하우와 Transplantation의 경과 관찰 증례를 공유했고, △포스터 시각성 △학술적 창의성 및 임상적용성 등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나 원장은 “치아이식술은 흔한 술식이 아니지만, 치조골의 재생이나 치유조직의 재생 개념이 임플란트 재생술 개념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임플란트가 대세인 시대지만, 자연치아의 기본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부분을 동료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권민수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이 점수를 매긴 뒤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평균치를 내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5월 24~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와 보존학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학술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술대회 첫날은 김선일 교수(연세치대)의 ‘근관치료 영역의 최신 기술: 어디까지 활용 가능할까?’ 강연을 시작으로 90편의 전공의 구연발표가 이어졌다. 보존학회 편집위원장인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는 학회지 윤리강연을 진행했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우리가 아는 매트릭스 밴드(단국치대 문호진 교수) △전치부 심미보철수복에서의 기능적 고려사항(전북치대 서재민 교수) △ChatGPT를 이용한 치과의무기록분석 및 연구계획서 작성(서울치대 조현재 교수) △근관치료 시 활용되는 치과방사선 영상기반 인공지능(원광치대 이병도 교수) 등의 강연을 통해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보존학회 직전 회장인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지난해 우수한 논문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신원덴탈이 지난 6월 7~9일 개최된 SIDEX 2024에 참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신원덴탈은 이번 SIDEX 기간 ‘Digital dentistry Make yours’를 모토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홍부부스를 운영했다. 원데이 트리트먼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경험하고 싶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구강스캐너 △캐드 소프트웨어(3Shape/Exocad) △3D 프린터 △Ivoclar programill Dry △ChairSide mill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했고,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 신원덴탈이 출시한 자성 어태치먼트 ‘MagDen™’에 관심이 집중됐다. MagDen™은 자력에 의한 착탈로 지대치에 유해한 측방압이 가해지지 않아 치조골 흡수가 적고, 작은 자석 사이즈로 고경이 낮은 환자에게 적합하다. 기능성 Cap 자석은 일반 자석에 레진 캡이 더해진 형태로, 자석구조체와 레진 캡 사이에 공간이 있어 수직 0.5㎜, 좌우 10°까지 움직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지치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지지치를 보호한다. 슬라이딩 기능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최초 임플란트 제조업체 코웰메디가 지난 6월 7~9일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웰메디는 지난해 SIDEX 2023보다 더 큰 부스 규모와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에는 당초 코웰메디 측이 예상한 1,000명을 훌쩍 뛰어 넘은 1,5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고, 국내 치과의사뿐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코웰메디는 방문객들에게 치킨, 피자와 음료 등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풍성해진 경품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자체 핸즈온도 진행됐는데, 코웰메디의 주력 상품인 ‘SFIT Cementless 보철’과 ‘BMP’를 중심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몸소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핸즈온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직접 제품을 사용해봄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4 전시를 통해 코웰메디 부스에 방문한 모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이하 치병협)가 지난 6월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고, 치병협에서 추천한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 단국대치과병원 이종혁 원장, 서울대치의학교육연수원 김성태 원장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는 치병협을 비롯한 구강보건 관련 8개 단체가 참여,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였다. 치병협은 연세대치과병원과 함께 △무료 구강상담 △구강 위생용품 교육 △구강관리 O/X 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다양한 구강관리 용품을 증정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고, 치병협 소속 지역별 회원기관에서도 자체 행사를 통해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에 동참했다. 치병협 정영수 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기본이자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멋진 미소를 짓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장애인의 구강건강실태와 현황’을 발표한 황지영 교수(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는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5.2%에 달하고, 65세 이상 인구의 15.1%가 등록장애인”이라며 “지난 2017년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장애인 대상 방문진료의 건강보험 요양급여화, 장애인수가가산개선 등이 이뤄졌지만, 대상 장애인의 범위 등에서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위생사인 강청미 치과주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중증장애인의 예방치료와 구강보건교육사례’를 주제로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해서는 장애인의 개인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진범 명예교수(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가 펼쳐온 나눔과열림 중증장애인치과의원의 13년간의 활동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용진 사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민이 함께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모처럼 마련된 대국민 행사로, 다양한 구성과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코엑스 401호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지부가 진행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시상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지부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힘써온 △성동구보건소 최윤선 주무관 △마포구보건소 장영은 주무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김영은 주무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류혜림 주무관 △서울시보건교사회 류정은 재무이사 △카이아이컴퍼니 정미리 이사 등 6인을 구강보건 유공자로 표창했다. 치아사랑 퀴즈대잔치와 치아그리기 등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치아마을에 ○○○이(가) 쿵!’을 주제로 열린 치아그리기 대회에서는 신유이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재희
병의원 인사노무 문제들을 상담하다 보면, 원장이나 직원이 공통으로 질문하는 내용이 있다. 바로 근로시간에 대한 부분이다. △환복을 위해 일찍 출근한 시간 △근무시간 외 정리정돈으로 늦어진 퇴근 시간 △환자의 진료가 늦어지며 부득이 퇴근이 늦어진 시간 등은 근로시간으로 볼 수 있을까? 아마 이 칼럼을 보는 독자들도 이러한 내용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봤으리라 생각된다. 각자의 지위와 위치에 따라 위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생각할 수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하여 근로기준법과 행정해석에서 말하는 근무시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근로기준법에서 정의하는 ‘근로시간’은 근로자와 사용자 사이에 근로하기로 정한 시간이다. ‘휴게시간’은 근로시간에서 제외되며, 사용자의 지휘·감독하에 대기하고 있는 ‘대기시간’은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근로기준법 제2조(정의) 8. “소정근로시간”이란 제50조 제69조 본문 또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9조제1항에 따른 근로시간의 범위에서 근로자와 사용자 사이에 정한 근로시간을 말한다. 근로기준법 제50조(근로시간)① 1주 간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40시간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 도약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6월 1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 개교 5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반세기에 걸친 경북치대의 위상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자리로, 600여 명의 동문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과거, 그리고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1부 학술대회에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새로운 진통작용 기전 △교육과정을 통해 본 경북치대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의 강연을 통해 치과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근관충전의 새로운 개념 △급속한 인구 고령화, 변화하는 치과 진료 등을 통해 최신 임상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치과 진료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기념식은 △공로·감사패 수여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 △개교 50년사 발간 및 연혁 보고 △비전 5.0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로·감사패 전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집행부 임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여치 18대 집행부는 지난 5월 25~26일 양일간 임원연수회를 진행, 회무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연수회에는 김현미 회장과 임진숙 수석부회장, 김지희 감사 등 서여치 임원 22명이 참석해 집행부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연수회 첫날인 25일에는 창경궁 투어를 통해 고즈넉함을 그대로 간직한 창경궁의 봄 정취를 만끽했다. 전문 가이드의 해설이 곁들여진 투어에서는 조선 왕실의 공식 행사장인 ‘명전전’, 나랏일을 논의한 ‘문정전’, 창경궁 내 연못 ‘춘당지’ 등을 방문해 흥미로운 조선시대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어진 저녁 만찬에서는 올해 서여치 주력 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8대 집행부는 서로를 위한 응원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여치 발전과 서울 여성회원 권익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한국소믈리에협회 이상화 고문은 와인강좌에서 와인 기초 지식부터 △포도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오는 7월 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원데이 Piezosurgery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피에조서저리 활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명진 원장의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정명진 원장은 ‘치과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치과병의원에서 감염관리와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적인 사항들을 총정리,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오상윤 원장은 △Atraumatic extraction technique의 새로운 지평 Piezosurgery △Autogenous bone harvest technique using piezosurgery △Implant site preparation technique using piezosurgery △Sinus window preparation technique △Implant surface decontamination with air powder 등을 연제로 피에조의 기본 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LEGENDS OF LAMINAT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이 ‘심미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크라운 삭제랑 전혀 다른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은 ‘최소삭제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형성’ 노하우를 공유하고, 끝으로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더 이상의 파절은 없다!’를 주제로 연자만의 임상 스킬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강연 후에는 패널토의와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수료식이 예정돼 있다. 정태욱 춘계학술대회장은 “항상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임상에 들어가면 삭제는 어떻게, 접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이 라미네이트 치료인 듯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라미네이트 치료법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