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가 지난 2월 20일,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으로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을 선출했다.
권대근 원장은 정회원의 추천을 받아 단독 후보로 출마했으며, 참석자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감사에는 필치과병원 이상필 원장과 삼육치과병원 김병린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권대근 신임회장은 1992년 경북대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대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부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및 진료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북대치과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권 신임회장은 “회장이라는 직책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전임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치병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회원 기관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협회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회의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회무·결산·감사 보고와 함께 주요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상급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개선, 전국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등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등은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안강민(서울아산병원)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년의 임기를 마친 정영수 회장은 “지난해 의료계 정책 변화와 경기 침체로 치과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신임회장이 협회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