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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영등포구회 “부당청구 신고, 단일화된 창구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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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 정기총회, 박경태 신임회장 선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2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부당청구 신고 절차 개선 및 불법 덤핑치과 대응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치과계 신뢰를 저해하는 부당청구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부당청구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표준화된 신고 양식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현재 신고 절차가 복잡하고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아 신고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따라 회원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단일화된 신고 창구를 마련하고, 표준화된 신고 양식을 도입할 것을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당청구 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서울지부 조의금을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통과됐으며, 서울지부 회비 납부율을 높이고,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비 납부 기한 이전 회비를 완납한 구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영등포구회 임원개선도 이뤄졌다. 박경태 부회장과 박승훈 재무이사가 후보로 추천된 가운데, 박경태 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구 회장을 역임한 염혜웅·김석중 회원은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2년의 임기를 마친 영등포구회 김동환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구회를 운영하고자 노력했다. 긴 여정에 묵묵히 함께해 준 집행부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곧 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신임 집행부에게도 꾸준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영등포구회가 더욱 발전하며 성장해가는 조직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했고, 김형우·박승훈 회원에 대한 모범회원 표창을 수여했다.

 

[Interview] 영등포구치과의사회 박경태 신임회장

 

“회원 단합과 현안 해결에 최선 다할 것”

 

Q. 신임 회장으로서 각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개원 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직면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힘쓰고, 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구회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회원 간 단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신임 집행부의 중점 사안은?

현재 개원가의 가장 큰 어려움은 구인난이다.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무분별한 불법광고와 덤핑치과로 인해 치과의료의 신뢰가 저해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의료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보건소 등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Q.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영등포구회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구회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

 

[영등포구회 신임집행부 주요 임원]

부 회 장 : 김두용, 김형우

총무이사 : 박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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