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다음달 14일 ‘SAFE 3.5 임플란트 전국투어 3차 세미나’를 KTX 부산역 회의실 512호에서 개최한다.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위드웰임플란트만의 차별화된 ‘SAFE 3.5’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과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의 임상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최동주 원장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윙구조의 특징 △파절되지 않는 Narrow 임플란트 구조 △Narrow 임플란트의 임상적 장점 △SAFE 3.5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편의성 △구치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케이스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이승철 원장은 ‘SAFE 3.5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주제로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다룬다. 세미나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SAFE 3.5 임플란트 샘플이 증정된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임플란트로,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 드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 7일 일본 치과시장을 대상으로 164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즈맵이 올여름 출시한 멸균기 ‘STERLINK LITE’의 해외 버전에 대한 공급계약으로 일본 대형 유통업체의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등이 플라즈맵을 직접 방문해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플라즈맵 경영진과 함께 R&D 센터, 생산시설 등을 시찰하며 일본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올해 6월 출시한 ‘STERLINK LITE’가 국내에서 출시 두 달 만에 500대 이상의 계약을 맺으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해외 버전의 제품(STERLIN U510) 또한 양산 전 개발 단계부터 일본 유수 기업들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은 신규제품에 대한 시장의 높은 반응을 대변한다. 해당 제품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치과전시회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표면처리기 ‘ACTILINK Reborn’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플라즈맵의 윤삼정 대표는 “일본 멸균기 시장은 W&H, MELGA, SCICAN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가을밤을 수놓을 치과의사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펴진다. 덴탈코러스(회장 이태웅)가 4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와 그 가족으로 구성된 덴탈코러스는 1990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비엔나 쉔부른 궁전 초청 연주회 △콘서트 유럽 페스티벌 초청 연주회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음악원 푸치니 공연 등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연륜과 기량을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선 공연을 통해 소년소녀가장의 자활을 돕고, 장애인·구순구개열 아동·다문화가정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올해 정기연주회는 한국 합창, 흑인 영가, 남성 합창, 뮤지컬&오페라 합창, 한국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음악으로 구성, 공연 내내 관객에게 가을밤의 잔잔한 감동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주회 수익금 일부를 고립 고아들의 권익·권리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고아권익연대’에 기부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덴탈코러스 이태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 지난달 25일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Basic Life Support, BLS) 및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환자의 안전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하고자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실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이 독자 개발한 ‘록솔리드(TiZr)’재질의 임플란트를 사용할 경우, 장기 생존율이 9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은 경희대치과병원 연구팀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NDIs)를 식립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적관찰 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 안정성과 높은 생존율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학회지(MPRS)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직경 3.5㎜ 이하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NDIs)를 식립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추적 관찰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NDIs)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스트라우만이 독자 개발한 록솔리드(TiZr) 재질의 임플란트 사용 시 장기 생존율은 94.6% 로, 일반 타이타늄 재질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율인 91.3%보다 3.3% 더 높게 나타났다.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경우 골손실이나 합병증이 적었으며, 기계적 강도가 뛰어나 상대적으로 높은 저작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 자주 사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직경 3.5㎜ 이하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NDI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이하 서치위)가 지난달 5일 이프라자에서 서울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치위 활동 사항 등을 소개했으며, 임상 치과위생사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 및 협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초청대상은 3년차부터 30년차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직원 구인난, 치과 직원복지, 보수교육, 협회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치위 유은미 회장은 “앞으로도 서울에 있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오는 23~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3을 맞아 새로운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덴티는 자체 제작으로 생산한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퍼미트(Fermit™)’와 광중합형 흐름성 임시충전재 ‘퍼미트 플로우(Fermit™ flow)’, 그리고 지르코니아 필러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 등을 선보인다. ‘퍼미트’는 우수한 강도와 탄성으로 마진부 실링에 탁월하다. 탈락의 위험이 적고 저작력이 뛰어난 데다 제거 시 한 번에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치과의사와 환자의 편안한 진료를 제공한다. ‘퍼미트 플로우’는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홀 충전재로 적용할 수 있으며, 지르코니아 필러를 함유한 ‘지르플로우’는 광중합형 심미수복용 흐름성 복합레진으로 흐름성을 증가시켜 전치부의 심미적 적용은 물론 압축이나 인장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3에서 퍼미트, 퍼미트 플로우와 지르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세 가지 제품을 출시한 기념으로 2+1 행사를 진행중이니 많은 치과의사들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신개념 오픈 플랫폼 ‘DS Core’ 론칭 기념으로 진행한 브랜드 론칭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론칭쇼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200여 명의 치과인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The Future of Digital Dentistry: 새로운 디지털 유니버스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론칭쇼는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DS Core’를 소개하고, 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프로필 사진 촬영 이벤트, 가수 박지헌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돼 열기를 더했다. ‘DS Core’는 기존 △Primescan △Primescan Connect △Primeprint △Axeos 등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장비를 원활하게 연결,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다. 단일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든 환자 파일을 공유해 기공소 등과 함께 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 36주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THE ANSW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앞서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5월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알아보고 이 중 26개의 질문을 선정해 학술대회 시작 전 일주일 동안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비디오 렉쳐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플란트, 보철, 교정, 치주, 보존,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연자이 사전녹화를 통해 각 질문에 15분간 답함으로써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메인 강연에서는 이창훈 원장과 라성호 원장이 전치부 Diastema와 근관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이근용 원장과 배정인 원장이 CT graft와 디지털 관련 강연을 이어간다. Preparation과 Provisional restoration 제작과정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원방송을 통한 라이브 세션을 정찬권 원장이 맡고, 청중들은 강연장에서 이승규 원장이 진행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 2일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3 DOF DA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TOGETHER, WE INNOVATE’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방문객 15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공간에서는 DOF의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최초 공개돼 큰 호평을 받았다. 업계 최고 속도의 카메라 무빙 모델 스캐너 ‘FREEDOM X5’, 기공소 공정관리 플랫폼 ‘SYNC’, 하반기 론칭 예정인 구강스캐너 ‘FREEDOM I’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하성 대표(인테크치과기공소)는 ‘전치부 심미보철 가공 솔루션’, 지영록 대표(좋은날치과기공소)는 ‘Print Application Pre-milled One Step Milling’을 연제로 디지털 보철 시스템의 노하우에 대해 강의하고, 유저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시크릿 파티와 DOF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등도 진행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DOF 관계자는 “전국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다음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종합학술대회 ‘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이하 KODECA 2023)’를 개최한다. △치과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평가 및 개선을 통한 치과병원의 건전한 발전 △치과 의료수준 향상 도모 △국민 구강건강 증진 등 치병협 설립취지에 맞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의료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Challenges and Transformation for the Future of Dental Healthcare(미래 치과 의료를 위한 도전과 변혁)’를 슬로건으로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 관련 법령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치과계 디지털 전환, 코로나 이후 치과 감염관리 등 치과 의료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비 전략에 대해 유수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KODECA 2023 류재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 의료기관이 처한 작금의 도전 과제들을 함께 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무더운 여름을 지나 어느덧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가을로 접어들면서,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환·이하 영등포구회)가 회원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영등포구회 회원 24명을 비롯한 가족, 자녀 등 총 62명이 지난 3일 청와대를 방문, 모처럼의 나들이로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 및 가족들은 청와대 본관, 대통령 집무실, 영부인 사진 전시관 등을 돌아보며 역대 대통령들의 생활 모습과 취미 등을 살펴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겼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전통 굿즈 조립 체험 활동 등과 더불어 전망대 관람이나 청와대 신문 발행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로 청와대 곳곳은 삼삼오오 배우자, 자녀 등과 함께 찾은 이들의 경쾌한 웃음과 감탄사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청와대 관람 후 이어진 저녁 만찬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영등포구회 회원들이 그간의 회포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 기획에 참여한 영등포구회 김형우 총무이사는 “영등포구회는 매년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 기간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이하 교수협의회)가 제19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공식 출범했다. 교수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이사별 업무 분장 및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선미 회장은 “치위생 교육과 발전과 경쟁력 있는 전문치과위생사 양성에 협회와 함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치위생학 및 그 응용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 보급, 교육정보 교환을 촉진하며, 회원들의 권익보장과 자질향상을 구현함으로써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87년 설립됐다. 이선미 집행부는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의견을 수렴하는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달 31일 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아동, 학부모, 치과의원 등 현장 목소리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접수된 글, 그림, 영상 작품 중 총 15건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 3건)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최우수상 4건, 우수상 8건)이 수여됐다. 아동 부문에서는 사업 참여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후기가 많았고, 학부모 부문에서는 성장기 자녀의 장기적·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에 효과적이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치과의원 부문에서는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으로 인해 사업의 적극적인 수행과 조기 정착이 쉽지 않았음을 아쉬운 점으로 꼽은 한편, 6개월 주기의 정기검진으로 ‘치료’가 아닌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가 가능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 확대를 기대·응원하는 사업 참여자의 목소리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신흥이 개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3’이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SID 2023은 ‘Guided Decision Making’을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임상 시 접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SIS Learn with Experts’ 강연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고, 15분씩 강의를 진행해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SID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라이브 서저리 역시 세계 각국서 모인 임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Peri-implantitis에 이환돼 골흡수가 심하게 발생한 임플란트를 제거하면서 재식립하고, 파괴된 주변 조직의 재건을 동반하는 증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강연 중간에는 ‘제14회 SID 2023 임상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