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가 지난 4월 19일 2025 회계연도 임원 및 의장단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 임원과 안영재 의장과 최인호 부의장, 최대영·한정우·이경선 감사 등이 참석했다. 연수회는 각 부회장이 중심이 된 분임토의와 지난 3월 열린 서울지부 제74차 대의원총회의 수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분임토의는 △신동열 부회장의 SIDEX, 학술부, 법제부, 자재부, 국제부 △함동선 부회장의 재무부, 치과신문, 보험부 △조정근 부회장의 치무부, 홍보부, 정책부 △한송이 부회장의 즐거운치과생활, 후생부, 경영기획부 △김진홍 부회장의 총무부, 대외협력부, 정보통신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분임토의는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의 핵심사업인 △보조인력사업특위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위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 등 3대 특별위원회 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분임토의 후에는 제74차 대의원총회 수임사항 및 감사 권고사항을 각 부서별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부의 경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지난 4월 11일 해외시장리포트를 통해 인도 소비자들의 전동칫솔 선호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전까지 전동칫솔은 더 효과적인 치태 제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단순 선택사항에 불과했으나, 최근 가격이 점차 낮아지고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인도 소비자들이 전동칫솔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것. 특히 충전식 칫솔의 가격이 점점 낮아지면서 배터리형 전동칫솔과의 가격 격차가 좁혀져 소비자들의 충전식 칫솔 선택이 증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인도에서 충전식 전동칫솔의 단가는 약 55%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동안 배터리형 전동칫솔의 단가는 약 15% 상승했다. 하지만 코트라는 전동칫솔의 성장을 억제하는 요인 역시 시장에 상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가격에 대한 민감성, 소비자 습관, 시장 인식 등으로 인도에서 완벽한 대세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 대다수 소비자는 전동칫솔을 고급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수동칫솔의 평균가격은 20~50루피지만, 전동칫솔은 500~5,000루피로 여전히 비싸다. 소비자의 인식과 습관도 주요 저해요인 중 하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 나눔봉사단(이사장 윤희성)이 지난 4월 14일 부산지부 회관에서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특히 사각지대의 홀몸어르신들에게 틀니 치료를 지원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을 비롯해 나눔봉사단 윤희성 이사장, 배종현 후원회장, 차상조 운영위원장이, 그리고 한국남부발전에서는 류호용 디지털인프라실장, 서정수 인프라지원부장이 참석했다. 윤희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남부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틀니 치료는 단순한 시술을 넘어 존엄성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이 아름다운 여정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남부발전 류호용 디지털인프라실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 진료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부가 민생회복 차원에서 전년 대비 카드사용액이 늘어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만원을 환급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사용액의 10%를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치과는 수혜가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1.4조원 규모의 ‘상생페이백’ 예산을 포함했다. 민생경제 핵심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카드소비자의 전년 대비 증가한 카드소비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것. 지원조건(안)은 2024년 월평균 대비 2025년 하반기 중 특정월 소비 증가분, 1인당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뤄지며 총 3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지난해 6월 전통시장에서 카드로 100만원을 소비하고, 올해 6월 120만원을 썼다면, 증가액 20만원의 20%인 4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식이다. 단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명품, 온라인 거래, 자동차 등의 소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작년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 진행했던 온누리상품권 사용액 환급행사도 추가로 진행한다. 정부는 1,000억원을 투입,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사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DX 2025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의 통합 진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덴티움은 KDX 2025에서 bright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3,200여 명의 참관객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덴티움은 ‘디지털 통합 진료 솔루션’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장비부터 임플란트, 보철, 생체재료까지 아우르는 All-in-One Experience Zone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부스는 진단-계획-수술-보철-유지 관리에 이르는 진료 전 과정을 실제 임상 환경에 맞춰 설계했으며, 각 존에서는 핸즈온 프로그램과 실물 시연을 동시에 운영했다. 관람객들은 제품의 조작성, 사용성, 기술적 특징을 직접 체험하며 덴티움 솔루션의 실질적 강점을 경험할 수 있었고, 시술 상황을 재현한 부스 구성은 높은 현장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임플란트 존에서는 △SuperLine △Implantium II △bright implant 등 덴티움의 전 라인업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지난 4월 15일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0년 3D스캐너 공급업체로 출발한 메디트는 정밀한 3D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해 가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에서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솔루션으로 입지를 다져나갔다. 메디트 관계자는 “회사는 항상 사용자와 적극 소통하며 실제 사용환경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어왔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기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용자들에게도 보다 쉽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트의 ‘i500’은 고품질 구강스캐너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디지털 치과진료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i600’, ‘i700’, ‘i700 wireless’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i900’과 ‘i900 classic’을 출시하며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메디트의 발전은 구강스캐너를 넘어 통합 솔루션과 AI 기반 기술, 그리고 유기적인 연동으로 이어진다. 글로벌 200곳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업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제품정보 제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치과의사와 영업사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발한 AI 챗봇은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챗봇의 학습 데이터에는 푸르고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LegoGraft, THE Cover, THE BCP, OpenTex, Biotex 등 전 제품의 세부정보와 영업활동에서 수집된 FAQ, 제품별 SCI급 논문자료, 임상 케이스 등이 포함돼 있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푸르고는 사내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내부용 AI 챗봇도 구축했다. 회사 내부 제규정 등 다양한 사내 정보를 학습해 직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업무처리 속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르고는 이번 AI 챗봇 구축을 Stage 1으로 정의하고 사내용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향후 단계적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DX 2025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X 2025)’에 출품, 네오만의 차별화된 치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KDX 2025에서 네오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를 선공개하면서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ALX’는 시술 편의성은 물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낮거나 경사진 치조골에 식립하기 쉽도록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와 body 라인업이 준비돼 있으며, Stability Dip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어떠한 임상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허영구 대표의 ‘ALX’ 강연도 주목을 받았다. 허영구 대표는 ‘100% 성공을 위한 전악 또는 부분 무치악 즉시·조기 로딩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신제품 ‘ALX’ 소개와 함께 AnyTime Loa ding의 다양한 임상 사례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DX 2025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X 2025)’에서 DV world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이번 행사에서 △evertis 임플란트 △Hu-Friedy △YDM기구 △SHOFU 등 핵심 제품군을 전면에 배치하고, 참관객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DV 회원 대상 아이스크림 제공과 DV cafe 운영, 바로바로 택배배송 서비스 ‘DV DELIVERY’ 등 세심한 현장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임플란트 ‘evertis’는 전시 기간 동안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활발한 상담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DV World에서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관람객 소통도 돋보였다. DVmall는 멤버십 가입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관심을 끌었고, 구독자 9,000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재선기’도 영상 콘텐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KDX 2025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했다. 푸르고는 KDX 2025에서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제품 전시, 핸즈온, 이색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 기간 내내 많은 참관객이 몰리며 프로모션이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품 전시 존에서는 푸르고 대표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등 골이식재 제품군을 비롯해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별도로 마련한 핸즈온 존에서는 직접 제품을 핸들링 해보며 푸르고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 2일차에는 푸르고 직원들이 인형탈을 착용하고 노래에 맞춰 간단한 율동으로 행사장을 순회하며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SNS 친구 추가와 구매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혜택, 추첨을 통한 GBR KIT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푸르고 윤창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DX 2025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신제품 3D프린터 전용 레진 ‘FLEXIBLE’을 최초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덴티스의 신제품 3D프린터 전용 레진 ‘FLEXIBLE’은 시간의 경과에도 물성의 변화 없이 소프트한 연질의 특성을 유지해, 치료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일관되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높은 신율로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되며, 강한 치악력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 높은 파절 저항성을 자랑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가까운 Pink 타입, 두 가지 컬러 옵션을 함께 선보였다. 참관객들은 실제 출력된 샘플을 직접 만져보며, ‘FLEXIBLE’의 소프트한 질감과 탁월한 탄성력에 호평을 나타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FLEXIBLE’ 외에도 ‘루비스 라이트존’을 별도로 구성해 주목 받았다. 기존에는 유니트 체어와 함께 소개되던 ‘루비스 라이트’를 이번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전시해 보다 자세한 제품 설명과 체험 기회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KDX 2025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X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DX 2025에서 디오는 현장 중심의 핸즈온존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참관객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혁신적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디오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디오 부스를 △디지털 보철 시스템존 △장비존 △교정존 △발치 후 즉시 식립존 △상품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을 갖춘 ‘DIO-navi. Master S Kit’가 큰 주목을 받았고 다양한 케이스를 하나의 키트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도 핸즈온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현장 이벤트 역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온라인 쇼핑몰 ‘DIO-mall’ 프리 론칭 이벤트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스탬프 투어 △핸즈온 △스톱워치 게임 등 풍성한 프로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 4월 15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의사 송유진 등 2명이 참석해, 장애인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성애 센터장은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모든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강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글로벌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덴티스는 덴탈과 메디컬 분야 별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21일 전 세계 35개국 1,000여명의 덴탈&메디컬 분야 글로벌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덴티스 글로벌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덴티스는 ‘Discover The Possibilities’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우리를 필요로 하는 전 세계 환자와 의료 종사자들의 삶이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우리의 기술과 노력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더불어 기업의 핵심 가치와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벌 마케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덴티스 브랜드가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덴티스는 덴탈&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4월 10일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함께 ‘부산형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 성현달 부위원장, 부산지부 전형식 부회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김권수·박인순 공동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부가 지난해 개최했던 ‘부산시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연장선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달체계 구축과 부산광역시 정책사업에 대한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김진범 교수(부산치대)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는 ‘부산시 장애인 구강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성현달 부위원장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김권수 공동대표(건치 부산경남지부)의 ‘부산형 장애인 구강건강 의료전달체계 수립을 위한 제언’ △이주은 관장(부산뇌병변복지관)의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사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권민정 교수(인제대)의 ‘자폐아에 요구되는 구강건강돌봄’ △오형진 센터장(부산권역장애인 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