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곡센터에서 개최한 ‘DIO×NYU Digital Meister Cours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과정은 뉴욕대학교(NYU)의 인증을 받은 실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코스는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넘어 △구강스캐너 스캔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 출력 △풀 아치 진단 및 식립 △즉시 부하 보철까지 디지털 진료의 전 과정을 실제 임상 흐름에 맞춰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핸즈온 트레이닝을 통해 곧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전 디지털 역량을 완성했다. 연자로 나선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은 디지털 진료 분야의 선구자로 이론과 임상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강연과 실습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소수 정예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신청 단계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NYU 교육 프로그램 인증 증명서가 수여됐다. 이번 과정에 대한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한 수료생은 “디지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단계의 실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9월 27일 BDEX 2026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2024년부터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된 BDEX는 매년 전시 규모와 학술강연 프로그램, 강좌 수 등이 눈에 띄게 성장하며 치과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에서 세계로’라는 공식 슬로건을 공개하고, BDEX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는 김기원 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과 각 본부별 본부장이 참석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부산지부는 BDEX가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자리 잡은 만큼 학술강연의 질적 향상과 치과기자재전시회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BDEX를 통해 국내외 치과계 산·학·연이 함께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연구와 산업 협력이 촉진되고, 지역 경제와 국가 치의학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DEX 2026은 내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기간 동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인 면허 취소 사유를 의료 관련 범죄에서 모든 범죄로 확대한 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된 후 의료인 10명의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 2명을 비롯해 의사 3명, 한의사 1명, 간호사 4명 등으로 대부분 음주운전이나 절도 등 의료행위와 무관한 범죄로 면허가 취소됐다. 지난 10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의료법 개정이 시행된 후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은 10명이다. 이외에도 의료인 21명의 형이 확정돼 곧 면허 취소를 통지하는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8명은 면허를 취소하는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34명은 검찰이 면허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통보한 상태로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의료와 무관한 범죄행위로 면허가 취소되는 의료인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 10명의 위반사항(중복)은 △음주운전 3건 △무면허 운전 2건 △절도·특수폭행·상해 2건 △강제추행과 재물손괴 1건 △공무집행 방해 1건 △사기 1건 △근로기준법 위반 1건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1건 △주민등록법 위반 1건 △마약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9월 26일 제3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서울지부는 지난 9월 열린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학술위원회 위원 해촉 및 추가 위촉 위원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서 의결한 바와 같이 구성영, 윤지은, 김연수, 강도욱 등 신임 학술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 논의의 건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주제 논의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방향성을 AI를 활용한 치과 임상과 경영 등으로 잡고, 이 같은 방향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주제를 설정하기로 했다.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주제는 각 분과별로 논의를 이어갔다. 각 분과별 학술위원이 아이디어 수준의 강연 주제를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보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술위원회는 SIDEX 2026 대외 홍보를 위해 내년 1월 초 개최되는 AEEDC Dubai 개최 전 모든 학술 프로그램을 확정짓는다는 계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보철 임상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해 구강 내에서 문제없이 장기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단계에서 임플란트가 바람직한 위치에 식립돼야 하며, 필요 시 골이식이나 연조직 이식과 같은 부가적 외과적 접근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보철단계에서는 무엇보다 적합도가 높은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많은 임상가들이 보철물 장착 과정에서 “왜 이렇게 교합 조정을 많이 해야 할까?”라는 고민에 직면하게 된다. 이 해답은 보철 제작의 여러 과정 속에 숨어 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플랫폼 OF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보철물 장착 시 교합 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임플란트 보철 단계별 정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기획,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PROSTHESIS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철과정 전반에 걸쳐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일차 ‘보철 과정의 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9월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치과의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Neobiotech Moscow Congress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he Concept of Modern Implantology’을 주제로 네오 제품을 사용 중인 유저를 중심으로 네오의 철학과 임상 활용 노하우, 제품 사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초 예상 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현지에서 네오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연자로 나선 Dr. Giuliano Garlini는 ‘Full arch immediate loading with digital planning’를 주제로 풀 아치 임플란트의 즉시 로딩 시 초기 고정력과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론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네오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핵심 디지털 라인업도 함께 소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허영구 대표는 ‘Planning and comprehensive rehabilitation in a digital protocol. Possibili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 영상을 활용한 허위·과장광고가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실제 의사나 전문가가 아님에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제품의 효능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여 일반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상 허위·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식품 1만5,027건 △건강기능식품 5,475건 △의약품 1만6,051건 △의약외품 3,632건 △화장품 2,680건 △의료기기 4,075건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는 9만6,000여 건으로 2021년보다 약 1.6배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에는 일반인이나 대역배우를 활용해 제품을 허위·과장·기만 광고하는 불법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의료인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모했다. 문제는 AI 활용 광고에 대한 표시 의무가 내년부터 시행된다는 점이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AI 기본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그 전까지는 AI로 제작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18일 거창군 남하면 신기경로당에서 거창적십자병원과 공동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은 도민의 필수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의사 고희원 등 2명이 참여,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남하면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제공해준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이 최근 SCIE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정민호 원장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Comparison of the effects of total arch intrusion treatment in adolescents and adults: A pilot study)은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로 전체 치열을 함입시켜 무턱환자의 안모를 개선하는 치료가 성인보다 청소년에서 더 효과가 크다는 내용으로, 정민호 원장이 저자로 참여한 30번째 SCIE 논문이자 61번째 저술 논문이다. 논문은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활용한 치료법을 다루고 있다. 아래턱이 작고 후퇴돼 보이는 안모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해 치아를 함입(턱뼈 안으로 밀어 넣는 것)시키면, 저작 시 아래턱이 더 다물어지게 되는데 이때 회전을 통해 턱끝이 앞으로 나오면서 얼굴형태를 개선하는 전체치열함입에 관한 논문이다. 정민호 원장은 “전체치열합입을 청소년에 사용하게 되면 청소년은 턱이 성장하는 만큼 안모개선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는데, 이를 환자 증례를 통해 과학적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자체 개발 덴탈 CAM 소프트웨어 ‘Apex Mill’의 1.8 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최근 밝혔다. ‘ApexMill’은 아름의 밀링장비 가공 노하우가 집약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들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이번 1.8 버전에서는 최신 장비 운영환경을 고려해 ‘ARUM Connect’와 연동되는 Smart Link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ARUM Connect’는 아름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기반 장비 모니터링·제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가공영상 확인, 블랙박스 확인, 공구 수명 관리, 작업파일 업로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Smart Link를 통해 ‘ARUM Connect’의 장점이 PC 환경으로 확장됐다. ‘ApexMill’에서 ‘ARUM Connect’를 실행할 수 있어 이제 스마트폰이든 사무실 PC든 상관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NC 파일 생성 후 곧바로 머신에 전송할 수 있다. 원격 제어와 내부 모니터링 역시 ‘ARUM Connect’를 통해 지원되므로, 더 이상 외부 원격제어 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6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은 지난 9월 26일 전국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5.3%가 소비쿠폰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 정책을 지속하는 것에도 59.2%가 찬성했다. 소비쿠폰 사용처는 △음식점 68% △편의점 38% △슈퍼마켓 32.6% △약국 23% △커피숍 21.1% △병원 19.6%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쿠폰 정책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도움된다’는 응답이 36.9%, ‘도움된다’는 28.4%로 집계됐다. 국민 65.3%가 소비쿠폰 효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셈이다. ‘도움이 안 된다’는 9.1%,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는 7.5%였다. 2차 소비쿠폰을 사용하고 싶은 곳은 △음식점 52.4% △슈퍼마켓 34% △농수산물점 26% △병원 25.6% △정육점 19.7% 등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창단 44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고잔기타반이 지난 9월 20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2기 회장단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는 고잔기타반 4기부터 45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기수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음악적 소양을 쌓아온 재학생들이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정기연주회는 졸업생(전 악장)과 재학생(현 회장)의 ‘사랑하기 때문에’ 듀엣으로 막을 올렸다. 기존에는 클래식기타 여러 대가 어우러진 선율들로만 구성됐지만 이번에는 피아노와 고전기타의 클래식 협연, 그리고 아코디언, 일렉트릭기타, 어쿠스틱기타, 베이스기타가 클래식기타의 아름다운 선율과 합쳐져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앙상블 곡이었던 ‘Viva La Vida’는 클래식기타와 피아노의 협연을 위해 예과 2학년 재학생이 직접 편곡을 하기도 했다. 직접 무대에 오른 36기 OB 박지호 동문은 “코로나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졸업하고도 이렇게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고, 공연을 감명 깊게 본 4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학회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이하 EAO)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디오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치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디오는 신제품 ‘UniCon’과 ‘New Sinus Kit’를 해외 전시에서 최초 공개했다. 디오 부스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교류 중심으로 운영됐다. △DIO NAVI △DIO NAVI Full Arch △DIO NAVI Master S Kit △New Dr. SOS+ Kit 등 주요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DIO NAVI Master S Kit’와 ‘New Dr. SOS+ Kit’ 핸즈온 세션을 통해 직접 시술 솔루션을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또한 공식 SNS 채널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하며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했다. 디오 마케팅기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학교 SNU & AFI 공동연구센터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덴탈빈이 후원하는 ‘2025 SNU & AFI 조인트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 ‘Biology and Medical Engineering for Oral Health Innov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Wenyuan SHI CEO를 비롯한 AFI 소속 연구자와 서울대학교 교수,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 스타트업 및 투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조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첫 날은 △Oral -Brain axis(oral microbiome and trigeminal system) △Nutrition and Immunology △Materials and Bioengineering을 주제로 한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생명과학, 의생명과학, 의공학 및 조직공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구강건강과 치의학 연구 분야의 첨단 연구에 대한 토론을 진행, 학문적 융합을 통한 공동연구 주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튿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9월 25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개최한 ‘DIO 2025 PDRN 세미나’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만 벌써 8번째 열린 자리로 서울·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디오의 조직 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원리와 임상 적용법을 심도 있게 다룬 이번 세미나는 회차마다 조기 마감 행렬을 기록하며 치과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연자로 나선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은 PDRN의 작용 기전과 함께 치주질환, 임플란트 주위염 등 다양한 난치성 케이스에서의 실제 임상 적용 전략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특히 PDRN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바이오필름(Biofilm) 제거 전략과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참석률을 기록했으며 강의 종료 후에도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의 뜨거운 몰입도를 입증했다. 디오 PM본부 김홍 본부장은 “PDRN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