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연송캠퍼스에서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신구덴탈, 클리어덴탈 등 자회사와 특약점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과 주력 상품이 소개됐다. 신흥에서는 시간에 따른 시멘트 색 변화로 잉여시멘트 제거타임을 가시화한 MAXCEM ELITE CHROMA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MAXCEM ELITE의 접착력은 유지하며, 더 편리한 진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발치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명품 기구의 대명사 Hu-Friedy 제품으로, 특히 비외상성 발치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포셉이다. DVmall 2023년 1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재선기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돼 극찬 받은 바 있다. 신성치과기재에서는 완성형 충전용 G.I 시멘트 AHFIL/AHFIL+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 3월 새롭게 선보인 MANI사의 JIZAI 상품이 소개됐다. JIZAI는 MANI만의 특별한 열처리 방식으로 파절저항성이 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더바츠가 지난 11월 30일 본사에서 ‘구강스캐너 200% 활용 노하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보철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활용법을 전수했다. 세미나는 ‘구강스캐너와 스캔 데이터의 이해’로 시작됐다. 김하영 원장은 강연에서 구강스캐너의 기본 원리와 스캔 데이터의 처리과정을 소개하고, 기술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강스캐너 활용법’에서는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용법을 공유했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최상의 실습 조건인 1인 1스캐너를 마련해 집중도 높은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김하영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활용에 있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비롯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언제든 강의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세미나의 핵심을 요약한 강연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더바츠는 구강스캐너 외에도 임상 경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GB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미국 젊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술기를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13~17일,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바이오템 미국지사가 후원하는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손동석 교수 지도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실습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수술 기술을 배우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임플란트 수술 과정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라이브 서저리는 현장 실습을 통해 수술 절차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고, 참가자들은 개인 수준에 맞춘 다양한 수술 기술을 배우며,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각 수술 단계마다 신중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법과 환자와의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됐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오아시스 임플란트 아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 3/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가 총 108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 일자리 8,782개 중 의료서비스업이 84.4%를 차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지난 12월 9일 발표한 ‘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보건산업 종사자는 108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3%인 3만4,000명 증가했다. 8,782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그 중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 분야가 7,415개로 89.4%를 차지했다. 이어 제약산업 628개, 의료기기산업 380개, 화장품산업 359개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보건·의료 종사자 2,697개(30.7%) △의사·한의사·치과의사 1,771개(20.2%) △간호사 1,705개(19.4%)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417개(4.7%) △제조 단순 종사자 368개(4.2%) 순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여성종사자 증가율은 3.5%로 남성종사자 2.7% 보다 높았으며, 비중 역시 74.8%와 25.2%로 여성이 많았다. 근속기간은 ‘5년 미만’ 종사자가 76만1,000명(70.4%)으로 가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쿠보텍(대표이사 정철웅)이 최근 YESDEX 2024에 참가해 좁은 골폭에 최적화된 새로운 티슈 레벨 형태의 임플란트 ‘TLplant’를 선보였다. 쿠보텍은 좁은 골폭에 최적화되고, 임플란트 주위염에 강한 디지털 친화 일체형 임플란트 신제품 ‘TLplant’를 출품해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TLplant’는 염증과 파절에 강하고 좁은 골폭의 치조골에도 골이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임플란트보다 빠른 식립과 임플란트 치료기간의 단축이 가능해 디지털 및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임플란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쿠보텍은 이번 행사에서 세미나 등을 통해 ‘TLplant’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감염관리 업체와의 협업안을 마련하고 대학병원 및 네트워크병원 등과의 사업전략을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영남 및 부울경 지역 병원들과 추가 계약을 맺고 10여곳 이상의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는 밝혔다. 쿠보텍은 영남 및 부울경 지역을 대상으로 후속 영업활동을 전개해 보다 광범위한 영업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쿠보텍 관계자는 “YESDEX 2024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덴티움은 차별화된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해외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세계 7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과정에서 덴티움이 주요하게 여긴 요소는 바로 인재 확보다. 특히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열린 채용이 눈길을 끈다. 획일적인 인재상을 지향하기 보다는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채용하고 이들이 가진 개개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이 서포트 한다는 의미다. 덴티움의 활발한 채용 활동에 관련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덴티움이 본격적으로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기업 성장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체 근로자 수 840여명에 달하는 덴티움은 올해 초 2024 상반기 대규모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글로벌 인재 발굴의 일환으로 박람회 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보철세미나 in Seoul가 오는 12월 1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DV보철세미나 in Busan에서 연자로 나섰던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강연을 비롯해 핸즈온이 진행된다. 핸즈온은 ‘evertis와 함께하는 치주&임플란트 완전정복’을 주제로 총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오전에는 봉합의 기초와 봉합법에 대해 강대영 교수(단국치대)가, 오후에는 evertis 식립 및 소시지 테크닉을 이용한 골이식에 대한 강연을 이성조 교수(단국치대)가, 마무리는 임플란트 주변의 연조직 관리에 대해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핸즈온 강연을 선보인다. 핸즈온 강연은 현재 조기 마감됐으며, 취소분에 대한 예비등록을 받고 있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에서는 핸즈온 강연에 사용된 evertis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 패키지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 사전등록은 현재 DVmall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등록비 전액은 DV Poi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작년과 올해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1회, 2회 동문들에게 학장의 감사 편지와 축하 기념품(경희 100년을 향한 기념 와인)을 전달했다. 경희치대 1회 졸업생들은 1967년 3월에 치의예과에 입학해 1973년 2월 졸업했다. 그 해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공동수석을 배출하고 전원 합격하며 대학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그 후에도 경희치대의 맏형으로서 현재의 경희치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여러 졸업생들이 모교 교수(권영혁, 김여갑, 조재오, 정규림, 정충모 동문)와 경희치대동창회장(정충모, 전병찬, 최창규, 이수인, 장지우 동문)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올해 초에는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26명의 동기들이 참여해 모교에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회 졸업생들은 1968년 3월에 치의예과에 입학해 1974년 2월에 졸업했다. 2회 졸업생 역시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전원 합격했다. 그 후에도 2회 졸업생들은 경희치대 최초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정재규 동문)과 모교 교수(최대균, 한무현 동문)를 배출하고 경희치대동창회장(정재규, 지준순 동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내년 3월 22일 열린다. 서울지부는 지난 12월 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9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 일시 및 장소 검토의 건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별도회계 예산(안) 추인의 건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의 건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 및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내년 3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별도회계 예산안을 통과시켜, 관련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의 건’에 대해서는 개최효과와 비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보건인력사업특별위원회 및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의 업무가 가중됨에 따라 박상은 자재이사를 해당 위원회의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이하 공보치의협)가 주최하는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가 내년 1월 1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DENTEX는 개원 준비 및 치과 경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국내외 주요 업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DENTEX 2025는 지난 11월 29일 부스모집을 마감했다. 총 65개 업체가 278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이는 63개 업체, 278부스였던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로 지난 12월 5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미팅을 열고 부스배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DENTEX 2025에는 국내외 치과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덴티스, 네오바이오텍, 포인트임플란트, 덴티움, 바텍엠시스 등 치과재료 및 장비 전문업체는 물론이고, 케이닥터플랜,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바른택스 등 개원 및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참가한다. 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개원성공컨퍼런스는 총 3개 트랙에서 17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랙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관리하는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전국 12개 보건소에서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지난 12월 1일 밝혔다. 참여 보건소는 △수도권 5개소(서울 서초구·마포구·강서구, 경기 부천시·안산시) △비수도권 3개소(대전 유성구, 광주 광산구, 부산 부산진구) △의료취약지 4개소(경기 여주시, 충남 서산시, 전남 고흥군·해남군)이며, 7개월간 운영된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 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출력물, USB, CD 등으로 관리하던 휴업·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에 걸쳐 구축 중이다. 현재 휴업 또는 폐업하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보건소 서류 보관실 등으로 진료기록을 이관하거나 보건소장의 승인을 받아서 진료기록을 직접 보관할 수 있으나, 폐업한 의료기관 개설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환자가 자신의 진료기록을 발급받지 못하거나, 진료기록부 부실 관리로 개인의료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의료법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Point 적립권 누적 판매액이 600억 포인트를 돌파했다. DV Point는 DVmall(www. dvmall.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DV Point 적립권은 10만P부터 4,900만P까지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후 즉시 DVmall에서 사용 가능하다. DVmall은 100% 포인트 결제가 가능한 DV Point Shop을 운영하고 있다. 10만P부터 500만P 구매 시 추가 포인트를 증정할 뿐만 아니라, DVmall 멤버십 회원 전용 적립권인 1,100만P, 2,000만P, 3,800만P, 4,900만P 적립권 구매 시 신흥 주식을 차등 증정한다. DVmall 멤버십 회원은 DV Point로 치과재료 뿐만 아니라 삼성·LG전자, 세라젬, 위니아 등 가정에서 유용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여행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DV tour도 이용 가능하다. 연말을 맞아 DV Point 적립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DV Point 잔여 보유 포인트에 따라 추가 사은품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지난 11월 26일까지 ‘DV Point 600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지난 11월 9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MeditWave 2024 in Port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들이 모여 메디트 구강스캐너의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스캔이 어려운 사례 함께 해결해보기’와 ‘구강스캐너의 미래 트렌드와 기술’을 주제로 핸즈온과 토론을 진행했다. 메디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실습에 참여해 스캔기술에 대한 실용적이고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메디트 류한준 대표, 이동훈 최고기술책임자, 최명화 커머셜 본부장이 진행한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의 동향을 짚었다. 참가자들은 ‘파워 토크’ 세션을 통해 메디트 구강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All-on-X를 비롯해 부정교합 등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뤘다. 한 참가자는 “메디트 관계자를 비롯해 다른 유저들을 직접 만나 임상케이스를 교환하고, 최신 트렌드를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은 디지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3회 OMD Congress(Ordem dos Medicos Dentistas) 2024’에 참가해 포르투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리스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OMD Congress 2024’는 총 110개 업체와 약 3만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덴티스는 지난 10월 리스본에서 열린 ‘DWS in Lisbon(DENTIS World Symposium)’에 이은 행사로 포르투갈 현지의 잠재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키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LUVIS 라이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러한 제품들은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임플란트 SQ Long, EQ, 디지털상부 Scanbody Pro 등 유럽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대주제)이 결정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는 지난 11월 29일 SIDEX 2025 준비를 위한 제4차 회의를 열고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을 ‘Honoring Our Past, Inspiring Our Future’로 확정했다.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들은 지금까지 총 네 차례의 회의를 진행하면서 슬로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언급된 다양한 슬로건 중 논의를 거쳐 ‘Honoring Our Past, Inspiring Our Future’를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서울지부의 과거를 돌아보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그려나가자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았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수면마취, 교정, 턱관절, 총의치 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에 대한 연제와 연자를 논의했으며, 공동강연으로 다뤄질 임플란트, 보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