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27일 회원 및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생화로 꽃꽂이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지부 김영훈 문화이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문화부 소관이었던 문화행사를 2년 동안 거의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에 맞춰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할 수 있고, 회원 간 즐겁고 소소한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꽃꽂이로 유명한 소호앤노호 전문가 3인의 지도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생화의 꽃과 줄기, 잎을 가위로 다듬어 수반에 꽂는 등 직접 제작해 기쁨과 만족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형민우 회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꽃꽂이를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 회원들이 좋아할 만한 특별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준비해 활력 넘치고 즐거운 광주지부의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보건복지부 조규홍 신임 장관과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달 1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을 비롯해 의협 이필수 회장, 병협 윤동섭 회장, 한의협 홍주의 회장, 약사회 최광훈 회장, 간협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코로나 장기화로 현장 의료진들이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조규홍 신임 장관은 “국민들이 질 높은 필수의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의료진들이 긍지를 갖고 근무하는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정부가 협력해 국민건강 보호를 목표로 한국보건의료의 도약을 이뤄내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규홍 신임 장관은 보건의약단체장들과 대화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중장기 발전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날 상견례에서 복지부 장관 취임을 3만5,000여 치과의사들과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치협은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치협’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국민과 국가, 치과의사 모두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해 지난달 31일 오전부터 치과의사회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아울러 치협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 중이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일정을 10월 31일부터 전면 취소하고, 해당 주에는 시위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이태원 참사에 현직 치과의사 개원의 1명 역시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안타깝게도 다수의 압사 사상자가 발생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힘을 모아 구순구개열 수술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는 올해 3년 만에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구순구개열 수술 의료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그간 250명의 어린이에게 구순구개열 무료 수술로 밝은 얼굴을 되찾아줬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서울대치과병원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박주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등 의료진과 신한은행 봉사단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주립 어린이 종합병원에서 구순구개열 및 악안면기형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가정 어린이 14명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서울대치과병원·신한은행 의료봉사단은 입술 갈라짐(구순열) 수술, 입천장 갈라짐(구개열) 수술, 기존 구순열 수술 및 구개열 수술 환자의 2차 수술 등 다양한 수술을 실시하고, 현지 의료진에게 서울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구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달 정기이사회에서 올해 태풍 등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과 경북지역의 재난 복구 성금을 지원키로 했다. 치협은 이번 결정에 따라 서울 및 경북지부에 응급복구 및 지원비 명목으로 각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강남·서초·송파·관악·동작·영등포구 등 지역 치과의료기관 중 54건의 침수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후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일부 치과의료기관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협은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이 다수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2022 사업예산에 재해성금 지원금 1억원을 편성한 바 있다. 또한 치협은 오는 9일 32대 집행부 역점사업 중 하나인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활성화 및 구인구직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공청회는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치협 정휘석 정보통신이사가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전후해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2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진행 중이다. 광주지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을 감안해 10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광주지역 초·중학생 대상 공모전에 응모한 200여 작품 중 총 53점이 최종 선정됐다. 광주지부는 수상작품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0여 작품을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 전시해 치과병원을 방문하는 광주시민과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12일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열린 수상작품 전시회 개막식에는 유관단체 내빈들과 광주지부 회원 및 수상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커팅식이 이후에는 공모전 심사를 맡은 광주시립미술관 임종영 심사위원장의 안내로 심사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영 심사위원장은 “지난해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9월 스위스 제네바 FDI 총회에서 구강보건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FDI 스마일 그랜트(Smile grant)’를 수상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돕기 ‘2022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32대 박태근 집행부 임직원은 치과의사회관 뒤 송정 제방길에서 개막식 겸 스마일 런 페스티벌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구강보건증진 행사로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구강암 등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과 참가비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치료지원이 필요한 구강암 등 얼굴기형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러너블’ 공식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한 인원은 총 484명이었으며, 완주기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일 서울시 ‘건강 한마당&손목닥터 9988 걷기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서울시 건강 한마당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했다.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 건강체험관 부스로 참여한 서울지부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치과주치의사업 홍보에 나섰다. 시민 대상 구강검진에는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 최성호 보험이사, 양경선 국제이사 등이 힘을 보탰다. 서울지부는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치아건강365’책자와 구강용품을 전달하며 구강보건 홍보를 이어갔다.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은 “서울시 건강 한마당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돼 서울지부도 시민들에게 구강검진 및 상담을 하는 건강체험관 부스로 참여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시민들을 만나 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 등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시 건강 한마당 행사는 ‘정책홍보’, ‘걷기활성’, ‘가족참여’를 주제로 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한성희·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25일 샤인데일C.C.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는 120명, 30팀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단체전인 기수 대항전은 52회(김진립·임국희·양준집·김기범)가 우승을 차지했다. 40회(김창우·한수엽·유병덕·임병채)는 준우승, 45회(한원일·신은섭·서용석·신용훈)는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한원일 동문(45회)이 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76타를 기록한 김성형 동문(30회)은 준우승, 김창우 동문(40회)은 3위로 뒤를 이었다. 롱기스트는 265m를 기록한 전흥조 동문(59회)이, 니어리스트는 임국희 동문(52회)에게 돌아갔다. 친선조 메달리스트에는 이민규 동문(37회)이 77타로 영예를 안았으며, 우승은 김재호 동문(46회), 준우승은 백상현 동문(51회)이 각각 차지했다. 여성조에서는 84타로 김명희 동문(51회)이 메달리스트를, 전혜림 동문(43회)과 한송이 동문(49회)은 롱기스트에 올랐다. 부대행사로 최고기수 참가상은 25회 홍예표 동문에게 돌아갔다. 71회 조형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근 2~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영호남 치과계 교류가 서서히 재개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는 지난달 24일,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 집행부 임원진이 광주지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영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광주지부와 울산지부는 치협 박태근 회장이 울산지부 회장을 지내던 2013년부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친선교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양 지부 임원들은 권역별 학술대회인 HODEX와 YESDEX를 주최하는 해에 상호 교류하거나, 임원연수회 차원에서 방문하는 등 친선교류 행사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울산지부는 허용수 회장, 강경동·이종황·이상엽 부회장, 오세준 총무이사, 노곤현 치무이사, 최진욱 학술이사, 조재형 경영정책이사, 서진덕 보험이사 등으로 방문단을 꾸렸다. 광주-울산지부 간담회는 양 지부 임원 소개, 친선교류 기념선물 교환 등 간단한 공식행사 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상호교류가 중단되다 코로나가 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 제22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골드레이크C.C.에서 회원 및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된 광주지부 회장배 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광주치과의사신협 김남수 이사장,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 조선치대총동창회 홍성수 회장, 전남치대총동차회 김종찬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유관단체 대표 및 회원이 참가했으며, 광주지부가 준비한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으로 즐거움은 배가 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 우승은 나명수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최저 스코어는 이태엽 회원이 기록했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골프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코로나19를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모처럼 개최한 골프대회에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달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이하 FDI 총회)에서 호주치과의사협회(AuDA)와 공동으로 ‘FDI 스마일 그랜트(Smile grant)’를 수상했다. 2016년 제정된 ‘FDI 스마일 그랜트’는 각 회원국이 추진 중인 자국 내 구강보건증진사업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FDI는 공모전을 통해 매년 2개국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치협은 이번 수상으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치협 국제위원회는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FDI 공모전에 출품했다. FDI 심사위원회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사회 전반의 높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치협이 FDI 스마일 그랜트 공모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최초로 더욱 의미가 크다.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 시작한 치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도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우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기금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이하 FDI 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국환 국제이사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이지나 前 회장이 위원으로 당선됐다. 특히 FDI 치과임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나 前 회장은 이번에 재선에 성공해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과 역량을 다시금 확인했다. 치협에 따르면 정국환 국제이사는 FDI 예산위원회 위원직에 92.6%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FDI 예산위원회 위원 선거는 FDI가 지정한 국가의 치협에서 대표자를 추천한 뒤,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승인하는 형식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나이지리아, 파라과이가 각 1명의 대표자를 추천했다. 이지나 위원은 총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3일 FDI 치과임상위원회 위원 재선에 성공했다. FDI 치과임상위원회는 치과 임상뿐 아니라 각국의 구강보건 정책 수립, 감염관리 등 여러 분야의 보편적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제시하는 주요 위원회 중 하나다. 이 위원은 앞선 2019년 스페인 마드리드 FDI 총회에서 위원으로 당선됐으며, 향후 3년간 또 다시 FDI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북치대(학장 서봉직)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 중인 수브라마니안 키르타나(Subramanian Keerthana) 대학원생과 치의학과 2학년생인 이재훈·송지해 학생이 제41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회(이하 KADR)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KADR은 임상과 기초치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치의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다수의 임상가와 치의학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단체다.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된 KADR 학술대회는 일본 JADR과 조인트 미팅을 겸해 한·일 양국 연자의 특강과 범호신인학술상 경연, 포스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북치대 윤정호 교수의 지도를 받은 수브라마니안 키르타나 대학원생은 ‘3D-printed resorbable PCL/β-TCP membrane for guided bone regeneration in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를 주제로, 허석모 교수의 지도를 받은 이재훈 학생은 ‘Clinical evalu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recognitio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하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지난달 17일 단국치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4학년 재학생 중 실습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치주 연수회를 진행해 호평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7월 치주·임플란트 연수회를 재시동한 바 있고, 이번에는 치주영역의 각종 외과적 술식을 이론강의와 더불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치주연수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연수회는 조인우, 이성조, 강대영, 공준형, 이재민 교수 및 교실원 전원의 지도하에 절개와 봉합을 포함한 치주판막술, 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 조직유도재생술, 치근피개술 및 잇몸웃음 교정술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신흥 후원의 Maxpore 골이식재 및 차폐막, JCP 모델, 돼지턱뼈, 가지 및 바나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은 임상술기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실습 종료 후에는 ‘Socrative’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실습 시 부족했던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가감없이 수렴했으며, 뒷풀이 자리에서도 치주 술기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단국치대 치주과